릴루페르는 자신이 봉인된 유리병이 깨져 목동앞에 모습을 들어 냈고 당차고 야망있는 목동 오로마즈드의 눈에 반해

자신의 진명을 알려주고 계약을 하게 돼


릴루파르는 자신의 주인이자 자기가 사랑하는 목동이

왕이 된다면 노예제를 철폐하고 지니들을 풀어줄꺼라 생각했고 그의 폭군의 목을 따고 적왕의 인정을 받고 왕위에 오르도록 도왔지만


꿈꾸던 왕이 되어 권력의 맛을 본 오로마즈드는 적왕의 숭배를 강요하고 주변 국가를 수탈하고 노예로 건물을 지으며 릴루페르의 기대를 벗어났어


릴루페르는 버려진 노예들을 보살피며 왕후로써 최선을 다해 폭군이 되어버린 오로마즈드를 말렸지만 그는 아내의 조언을 듣지 않았고 결국


릴루페르는 남편이 선물한 귀고리를 내던지며 전남편에게 예언이자 저주를 퍼부으며 결별을 선언했어


백성들에겐

첫 번째, 시린은 위대한 영웅과 사랑에 빠질 것이며, 그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은 아버지를 뛰어넘을 것이다.
두 번째, 시린의 수많은 혈족들이 달콤한 결말을 맞이할 것이다.
세 번째, 시린은 아버지의 왕국을 독점하게 될 것이다.

란 예언을 퍼트리고


전남편이된 옛 주인에게는

첫 번째, 딸의 기쁨은 아버지에게 눈물을 가져올 것이다.

두 번째, 딸이 결혼한 후에는 함께 연회를 즐겨선 안 된다.

세 번째, 딸의 자식은 왕국에 흉조를 가져올 것이다.

예언을 해주었지만 오로마즈드는 시큰둥하게 받아치고 이혼했어


그 후 고아 출신 젊은 장수 파르즈라반이 정복전쟁을 통해 오로마즈드의 총애를 얻었고 양자가 되어 그의 딸인 시린과 결혼하게 되었어


오로마즈드와 300명의 그의 자손은 시린과 파르즈라반의 결혼식 연회에서 암살자들이 넣은 사탕의 독에 의해 몰살 당하고 암살자들은 본보기로 새 왕이 된 파르즈라반의  꿀통에 절여져 처형됬어


오로마즈의 유일한 직계가 된  파르즈라반과 시린은 왕과 왕후로써 구라바드를 다스려 나갔지


파르즈라반은 자신의 장모가 왕에게 했다던 예언이 이제까지 맞아떨어지던것이 무서웠고


남은 예언인 왕자가 자신을 뛰어넘은다는 예언이 실현될까봐 파르즈라반은 아들 시루이를 왕국 밖으로 추방시켰어


파르즈라반은 처음에는 노예를 부림에도 노예에게 오락거리를 제공하며 노예와 일꾼의 불만을 조절하려 노력했지만

그의 속내에는 거대한 야망과 허영이 숨어져 있었지


구라바드의 식수의 수도관이 노쇠하여  골치를 썩고 있던 파르즈라반은 수원지인 영원의 오아시스를 지키는 페리지스가

수도관을 교체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수도관을 정화하는 것을 보고선


기계에 지니를 넣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떠올렸지만 방법이 없었기에 그만두었어 그렇게 끝났다면 비극은 없었겠지만


릴루페르가 그의 꿈속에서 지니의 조각으로 기계를 만드는 법을 속삭였고 꿈에서 깨어난 그는 기계를 만들어 구라바즈에 선보였어


귀족들은 왕의 능력에 칭송하였고 기계들은 점차 구라바드의 노동력을 대체하기 시작했지


기계에 의해서 사람이 하는 일이 줄어드니 귀족들에게는 노예가 똥싸는 기계였고 그에 맞춰 파르즈라반은 노예 제도를 폐지 시키고 노예를 없었어


단 노예 제도를 해제한건 빛 좋은 개살구 일뿐 노예였던 자유인들과 평민들은 살기 위해서 그 이전보다 더큰 노동을 해야했지 공장에서 팔다리가 잘려도 불평불만을 못할만큼

노예라는 멍에가 노동자라는 이름만 바뀐것 뿐인거야


지니 감실의 석판중에는 기계는 소중하지만 인력은 언제나 대체할수 있으니 기계 관리를 철저히 해라하는 말도 있어


그렇다면 파르즈라반이 사막 전지역에 있는 모든 기계에 들어 가는 지니 조각은 어떻게 수급하였느냐면은.. 반지니였던 자신의 왕후 시린을 혹사 시켜 만들었냈어


시린과 낳은 아이들이나 시린 스스로 낳은 지니를 이용한 듯 한데 릴루페르가 아들에게 알려준 설계도 중엔 영혼없는 지니를 만드는 법도 포함되어있었어


그 증거는 모래위 누각 성유물 스토리에서 나와


「어머니… 어머니…!」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노쇠하여, 부서진 정신으로 무궁한 힘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젖의 달콤함도, 양수의 따뜻함도 느껴보지 못한 채…」

「눈물은 태양에 말라버리고, 순간의 기쁨조차 태엽에 짓이겨졌습니다…」

「우리는 사랑의 결실이 아닌, 증오와 소외의 결실입니다…」


「어머니… 어머니…!」

「우리는 자랑스러워할 심신을 잃었고, 허풍 떨 일말의 지혜조차 없습니다….」

「몸을 누울 틈새조차 없고, 휴식을 취할 여유조차 없습니다….」

「목소리를 낼 목구멍은 구리 관으로 대체됐고, 부풀어 오른 배 위엔 탯줄의 흔적조차 없습니다….」

「우리를 낳은 적 없는 어머니여, 일곱 질병이 모두 당신에게 내려지길 바랍니다….」


「어머니… 어머니…!」

「우리는 영혼 없는 기계의 영혼이요, 수많은 지니 중의 노예입니다….」

「우리는 이름을 얻어본 적 없고, 어디에도 우리의 울부짖음을 들어본 자 없습니다….」

「악의 어린 고문과 학대를 받고, 원한으로 몸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천만의 증오를 안에 모아, 파멸의 욕망으로 모든 걸 창조했습니다….」


「달빛이 불완전한 얼굴을 비췄을 때, 우리는 마지막 맹세를 세웠습니다….」

「자갈이 당신의 쪼그라든 폐에 가득 차기를, 초목과 만물이 모두 말라비틀어지기를…」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강제로 채워진 수갑과 족쇄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무고하게 수난당한 우리의 생모 시린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자신을 혹사시키고 자신의 자식들을 조각내 기계로 넣은 남편을 용서할 수 없었던 시린은 무녀로 변장해 버려져 왕국을 떠돌아 다니던 시루이에게 거짓 축복을 내리며 거짓구원자로 만들었고


시루이는 화신의 사자, 황동 가면으로 거짓 구원자가 되어

추방자와 노예들을 이끌고 반란에 성공해 3번째 구라바드의 왕이 되었어


그러나 시루이는 결국 왕이되었음에도 악몽에 시달렸고

릴루페르는 구라바드에 심연을 불러왔고 구라바드는 모래바람과 함께 지하로 가라앉으며 백성들은 병에 걸려 고통받고


시루이는 온데 간데 없이 사라졌지 세간에는 이 사건을 시루이의 역병이라 불러


사실 충격적인 반전은 사실 파르즈라반은 고아가 아니라 릴루페르의 아들이었다는 거고 오로마즈를 죽인건 시린이었다는거지


결론

릴루페르는 폭군이 된 오로마즈에게 복수 하기 위해

밖에서 아들 파르즈라반을 낳았고 고아가된 그의 운명을 유도해 구라바드의 장군이 되게 하여 딸인 시린과 결혼하도록했다


시린은 자신의 결혼식에서 자신의 아버지와 형제자매를 모두 독살 시키고 자신의 남편 파르즈라반과 왕위에 올랐다


파르즈라반은 좋은 왕인 척 했지만 야망과 허영심이 가득한 자로써 자신의 명예를 드높일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한편 적중한 릴루페르의 예언을 두려워한 파르즈라반은 왕자인 시루이를 왕국 밖으로 쫒아냈다


릴루페르는 시험으로써 파르즈라반에게 지니로 기계를 개선 시키는 방법을 보여주었고 파르즈라반은 유혹에 빠져 지니를 해쳐 기계를 만들고 기계로 인한 노예의 고통을 무시한채

자신의 명예를 위해 기계를 만들어 냈다


파르즈라반은 기계의 양산을 위해 시린의 아이들의 영혼을 박살내어 영혼없는 지니로 만들어 기계 생산 하였다


남편에 대한 증오심에 왕궁을 뛰쳐 나온 시린은 기계에 지니의 영혼이 들어갔다는 소문을 퍼트리는 한편 버려진 자신의 아들 시루이를 무녀를 가장해 축복을 내려 거짓 구원자로 만들었어


또한 릴루페르도 화신의 사자로 자신을 소개하며 파르즈라반의 통치에 의해 공장에서 손과 발이 짤린 인간들을 치유하고 기계에는 지니가 있다며 노동자 사이에 소문을 더 퍼트려 나갔지


시루이는 화신의 사자이자 노예와 추방자의 해방자로써 노예와 추방자를 이끌고 구라바드로 진격했고 왕을 폐위시키고 구라바드의 삼대 왕으로 앉았다


왕이 된 시루이는 악몽에 시달렸으며 어느날 릴루페르가 소환한 심연에 의해 구라바드는 모래 재앙과 함께 땅으로 가라앉으며 백성들을 질병으로 괴롭혔고 왕인 시루이는 실종되어 구라바드 왕조는 멸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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