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선생님은, 걱정거리가 있어도, 말하지 않아요….
『죽음』을 싫어하면서, 항상 『죽음』을 탐구하고요….
잘 이해되지 않아요….
그래도 괜찮아요.
치치는, 백 선생님이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아니까요.」
——누군가에 의해 찢어진, 치치의 노트 한 페이지

#원신 #백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