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 오기 며칠 전에 밖을 모험하다 보면 괜찮은 보물을 찾게 될지도 모른다고 아버지들이 말했어.

하지만 밖에 나온 지 좀 됐는데 보물의 그림자조차 못 봤어… 너는? 너도 보물을 찾으러 온 거야?

나한테 주는 생일 선물이라고? 우와, 예쁜 꽃이네, 게다가 인형도 있어! 네가 직접 만든 거야? 굉장한걸!

아… 이제 알겠다! 아버지들 말대로 좋은 보물을 찾았네. 헤헷, 고마워!














「이렇게 같이 모험하는 건 참 오랜만이네, 여행자!」

「난 항상 운이 나빴지만, 너와 함께 생일을 보낼 수 있다니… 오늘은 정말 운이 좋은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