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필드 융해 데히야 조합에서 최근 연구되고 있는 데히야-중운 조합.


케이아 6돌에 비하면 접근성이 훨씬 좋고 중운 2돌의 eq쿨감을 이용해서 빠르게 사이클을 굴리는 조합임. 데히야 스킬쿨이 워낙 길다 보니까 쿨감 효과가 상당함. (E 20초 -> 17초 / Q 18초 -> 15초)


카즈하 궁을 얼음확산시키고 중운이 베넷 장판 위에서 융해궁을 박는 게 포인트.


중운 e ->

카즈하 eq ->

데히야 ee ->

베넷 qe ->

카즈하 e ->

중운 q ->

데히야 q ->

이후 반복


전체적으로 중운 장판 덕분에 eq쿨이 다들 짧아져서 데향카베 같은 기존 사이클에 딱 맞춰서 원충을 준비했다면 조금씩 원충이 더 필요함. 중간에 비는 시간 없이 중운 쿨감으로 빠르게 사이클 굴리는 게 메리트인 조합이라 원충 부족해서 바로바로 궁이 안돌아가면 그만큼 손해가 큼.


성유물에 손대고 싶지 않다면 원소구슬 먹거나 페보 구슬 뽑는 걸 좀 더 신경써야 함. 데히야 원충이 삑사리 났다 싶으면 베넷 qe를 먼저 쓰고 데히야 ee가 그 다음에 나와서 베넷 구슬을 먹어도 좋음.


그리고 중운 융해궁의 딜 비중도 제법되니까 중운 육성도 중요. 

중운이야 다른 조합보다는 원충을 좀 챙겨줘야 한다는 것 정도만 제외하면 일반적인 중운 세팅이랑 똑같이 하면 됨. 아는 사람들은 다들 알겠지만 중운 궁은 icd가 없어서 제대로 사이클 굴리면 항상 전타 융해가 들어가서 딜도 준수하고 뽕맛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