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 

고요한 호숫가에 피어난 농부의 정성, 

도시와 시골을 잇는 길 위에서 

액젓 냄새 풍기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진한 슬픔과 아픔을 감싸주는 고향, 

군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구로의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