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전 자정쯤 마음씨 착한 한 원붕이가 나에게 대회 상금 후원을 하고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무려 대회 총 규모의 약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후원해주었음


솔직히 말해서 모든 대회는 100% 내 여윳돈으로 굴리는거긴 하지만 대회 한번에 30만원 가까운돈이 태워지는 특성상 이런 후원은 정말 큰 도움이 됨


후원금은 상금을 늘리는것에 사용하거나 지출된 금액을 충당하던지 마음대로 해도 좋다고 전해받았지만 조금더 고민해보겠음


챈에서 대회여는 보람이 있는거같다 후원해준 원붕이에게 다시한번 정말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