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바스 성님도 

이렇게 시체가 남았고



데카라비안도 

이 자체가 데카라비안의 시체라고 봐야한다



일단 대놓고 귀리평원에서 갔다고 못박았음


그런데 귀종이 아무것도 남기지않았다는게 좀 이상해서 찾아봄


수색범위는 이만큼이 되겠다


일단 종려 석상으로 워프해봤음

씨발 한번에 당첨을 찾을줄은 몰랐다 저 바위가 귀종의 무덤표지판이다


일단 저기 올라가보면 틀딱들이 좋아하는 자기 선산에서 자신의 나와바리가 훤히내려보이는 무덤구조임


귀리평원이 한눈에 다 들어옴 그리고 


바위주변에 뭐 더 있나 하고 찾아봤는데 나는 겜안분이었다

안먹은애들 먹고가라


그리고 이 계단배치 존나 뜬금없지않음? 

경계근무중인 오도짜세천암군이 근무하는곳에도 길이 이따구다

그런데 여기부터 뭔가 좀 경건한 분위기가 풍겨버림 

망서객잔에서부터 저런느낌이었으면 우리 리월의 오도짜세한 문명맛을 봐라 하고 넘어가지만


정작 리월의 국경수비 경비부문의 첨탑인 망서객잔부근엔 저런느낌이 1도없음



종려가 자신의 죽음을 가장한 송신의례장소와도 느낌이 비슷함


 그리고 가운데 저 돌이 귀종 무덤이라고 추측한 결정적인 증거다


종려만 보지말고 뒤에서 개같이 일하고있는 호법대식이 5인과 귀종의 구도를 봐라


비슷하지 않음?


아마도 귀종의 시체는 저위에 봉인된채로 지상으로 끌려내려오고 그위에 봉인부를 붙인거임 아마도 저 위에 바위를 저렇게 얽어논건


종려가 자기가 치매와서 귀종 잊을까봐 이근처 지나갈때마다 충격요법낼려고 이런구도를 낸거같음


그리고 이 바위에 봉인부같은게 5개 붙어있음


내가 원신언어는 몰라서 이게 어디서 본거같은데 찾아보니까 선인의 거처에 붙어있엇음

우리 리월패셔니스타 스타킹진군님의 거처는 우리가 봉인을풀었으니까 없는데 바위에 붙은거랑 똑같은거보면


봉인부가 맞다

우리 리수첩산네 거처는 봉인되어있다


혹시나 봉인방식이 다른가해서 야타도 조져봤다


방식이 다르긴한데 이건 종려가 전성기때 암주로 직접 봉인떄려박은거라


리월대식이 선인들의 봉인술과는 다른거라고 넘어가자


위치도 보면 리월털리기 일보직전인 위치임


여튼 내가 정황상 추측한 귀종의 무덤은 여기임.. 혹시라도 지랄노


 여기가 귀종 무덤임하고 찾은사람 있으면좀 알려줘..



-추가제보온곳을 가봄






청허포쪽에도 누군진 몰라도 마신이 죽어서 리월대식이들이 봉인한게 맞음


그런데 여기가 귀리평원이라기엔 거리상으로 문제가있고


두번째 제보지


여기는 귀리평원이랑 망서객잔의 경계임


그런데 봉인부가 3개밖에 안되고 


가는길을 다른각도에서 봐도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텐데


나는 여기를가면서 뭔가를 기린다거나 경건한 느낌을 받지 못했음


오히려 이곳은 방치된 봉인지임


당장 위에 잘 가공된 돌로 계단과 등불같은거 달아논곳과 분위기부터가 다르다..


종려가 방어시설에 귀종기라는 이름까지 달아주고 좋아했던 사실혼관계인 귀종의 무덤을 이렇게 방치했을리가없다..


여기는청허포쪽과 다르게 리월에 적대적인 마신이 천성맞고 뒤진곳같음 봉인부가 유독 더 큰고 바위도 혼자 제일 큰거보면 꽤나 쎈놈이었을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