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드퀘, 나히다 전설퀘 스포있음 




1. 켄리아의 혈통




우리켄리아는 하늘밖에서 온 힘천리는 외부의것과 싸우고있지만, 이세계의 법칙나히다왈: 천리는 티바트의 모든법칙을 관할에 거부당해 의롭지 않은 저주불사의저주, 츄츄병에 걸렸다. 

이 잘못이방인이 티바트를 침공한행위은 반드시 수정되어야한다 * 모락스를 찬탈자라 부르던 야타용왕이랑 사고방식이꽤 비슷한듯

우리켄리아 는 어떤 존재에게도 받아들여지지 않은 종족의 후예다. 우리는 자기만의 길을 찾아야된다 일곱신체제 편입을 끝까지 거부


<-- 결국 켄리아는 특별한 혈통맞음. 

추측하면 파네스가 창조한 인간이 아닌, 티바트 원주민일수 있음 


켄리아의 귀족 클로타르, 순혈, 몬드출신의 아내, 사생아 카리베르트 의 관계에서 이게 암시된듯. 저주에 걸렸는데 클로타르는 멀쩡한 인간의 모습인반면 아들은 츄츄족이 됨. 


카리베르트가 아들이 사생아라는것도 사실 스토리 보면 이해가안됨. 아부지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자식이라는건데 스토리상 클로타르는 아들을 무척 애낀다. 


 그럼에도 사생아라는 표현을 썼다는건 켄리아에선 순혈이 가지는 의미가 있을듯함. 


켄리아가 순혈 혈족만으로 이뤄진것이 아니었음. 일곱국가출신이더라도 신을 믿지않으면 받아들인듯함.  그걸 신분제로 핏줄이 진하고 순혈에가까울수록 높은신분을 준것이 아닐까? 신분제를 통해 끼리끼리 결혼해 그 핏줄을 보존했을수 있을거같음. 옛날왕과 귀족처럼.


 그렇기에 천리가 창조한 일곱국가의 피가 절반섞인 자식은 켄리아사회에선 인정받을수없는 사생아가 되는거임. 귀족에겐 그 순혈핏줄을 후대에게 전할 의무가 있었지않나싶음.  즉 카리베르트는 클로타르가 속한  켄리아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자식이며 따라서 사생아라는 표현을쓴듯함. 켄리아가 싫어서 도망쳤지만 심연교단만든거나 여러모로 클로타르는 켄리아인이였던거임 


--> 결국 순혈 켄리아인은 파네스가 창조한 인간종족이 아니라고추측됨. 


그리고 만약 그 핏줄에 힘이 있다면 어떨까? 천리가 내린저주는 싹다 언어와 외모를 잃고 짐승이나 다름없는 츄츄족이 되는것이였으나 순혈켄리아인은 그 핏줄에 담긴 힘으로 최소 인간의 형상을 유지한것이 아닐까? 


 언어와 형태를 잃고 반딧불이가 된 선령과 그럼에도 형상을 보존했던 꽃의화신과 소름돋게 일치함. 선령과츄츄는 둘다 저주받아 황야를 방랑하며 천천히 마모되어간다는것도 동일한듯




2. 최초의 나라 





-> 룩카데바타가 500년전 심연마물을 막아냈던것을 찬송하는 노래임. 저기나온 최초의 나라는 결국 켄리아가된다. 켄리아인은 티바트땅에 등장한 최초의 인간이였을수 있는거임. 태고의 존재인 용왕이랑도 관계는 있는듯 





3. 최초인간 프로젝트


 인조인간 알베도를 만든 프로젝트명이 바로




최초의 인간임.  핵심은 티바트의 운명에 묶이지 않는 여행자(강림자)와도 같은 인간을 만들어내는거임. 






너(여행자= 강림자)도 나(켄리아의 인조인간)처럼 미래가 정해지지 않은 질료(재료), 결국 씨앗임



그리고 그 재료가 언제 어디서 꽃피우게 할지가 삶의 기억과 감정인듯


라이덴이 심은 씨앗에서 신성한 벚나무가 자라남




라이덴이 그동안 많은것을 보고 경험했고 그걸 바탕으로  신성한 벚나무를 자라게함. 다만 여정을 끝내고 나무를 꽃피운 그녀와달리 여행자와 알베도는 아직 질료(씨앗)에 불과함



여행자는 여정중이고 







알베도도 인간으로서의 자신을 완성시키기 위해 라인도티르가 몬드에 보냄 





알베도가 백악에서 황금이 되기위해 인간사회로 스며들어 의미를 찾는다는건 씨앗을 꽃피울 마음(ex. 라이덴의 마음)을 찾고있다는게 아닐지. 그제서야 생명이 진정한 생명으로 태어나는게 아닐까? 


아란나라가 마지막으로 바사라나무를 꽃피우기 위해 세상속에서 기억과 감정을 쌓는것






스까 스토리도 기계가 마음을 찾아헤메는 과정이였음.


심장 = 마음 = 기계(인조인간)가 사람(황금, 진짜인간)이 되어가는과정



결국 하나의 생명, 씨앗이 의미를 찾아 나무로 자라나는거임. 그리고 원신에서 나무가 세계(수)를 의미하니 인간이라는 재료로 결국 하나의 세계, 소우주를 창조하는것과 같음. 




 이게 영구재생에너지, 영구동력장치를 개발하길 원했던것과도 이어진다고 봄. 티바트에 존재하는 대표적인 영구동력장치가 원소순환 중추인 세계수일테니 


정리하면 인간(질료, 씨앗)이 여정을 통해 신화를 이루어내고 마지막엔 라이덴과 아란마가 그랬듯  인생나무를 꽃피우며 그 나무는 사람들을 수호하는 미니 세계수가 됨. 



요약 


1. 켄리아의 혈통은 어떠한이들에게도 받아들여지지않는 종종족의 후예. 그렇기에 '순혈'을 중요시함. 즉 파네스의 창조물인 일곱나라인간들과는 다른피를 가지고 있을수 있음. 


그래서 카리베르트는 순혈 아버지 클로타르의 아들로 인정받지 못했고 사생아이자 츄츄족으로 변해버렸을수 있음


2. 츄츄족과 선령의 저주는 비슷함. 언어와 외모를 잃은채 평생을 황야에서 떠돌게되는 저주임. 


3. 켄리아는 최초의 나라이며 최초의 인간 프로젝트를 진행함 태고의 생명체 용왕이 니벨룽임과 켄리아는 파네스의 창조물이 아닌 티바트의 원주민일 가능성이 있음


4. 켄리아에서 진행한 최초인간 프로젝트는 인간을 창조하는것. 그의미는 하나의 생명(씨앗, 질료)은 하나의 세계(세계수), 결국 소우주의 탄생으로 이어진다는것



이걸 인위적으로 시도한거임. 씨앗까지(백악)으로 하고 몬드사회에 여정을 시작하라 보냄. 


검은흑토 -> 흰색의 알베도 ( 순결한 하얀 백짓장인 상태, 의미가없음)-> 감정을 받아들이는 붉은 적성단계가 삶의 의미를 찾는 여정 -> 마지막으로 황금(진정한 인간)이 되기까지


켄리아는 인간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신과 창조에 대해서도 고민한듯함 결국 켄리아에서 만들려고했던건 완전한 인간, 신이고 그게 '황금'으로 나타나는듯





여행자가 이야기의 씨앗이라면 그 결말은 모든 티바트인들을 포용하는 거대한 나무와도 같은 존재가 되는것이 아닐까싶음. 희생하는 스토리로 갈수도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