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


폰타인이 약 2~3버전 정도 남은 시점에서

이나즈마, 수메르 버전업을 경험해 본 원붕이들은 

원석은 기본이고 최소 3.8 빠르면 3.7 중반부터는 폰타인 신규 캐릭터, 장비 육성을 위한 

재화 존버에 들어가야한다는것을 본능적으로 알고있을것임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 출시된 '4성' 캐릭터의 흥망성쇠를 돌이켜보며

앞으로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의논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이 글을 쓰게되었음

평가기준은 내가 당시 원신 커뮤니티에서 확인할수있었던 커뮤니티 분위기 + 개인적인 평가임

반박시 니가 무조건 맞음


오픈 캐릭터와 버전벌 추가 캐릭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은 표같은게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찾을수없는 관계로 원소별로 하나씩 정리해 보고자 함




엠버


초기캐릭터들의 특징중 하나가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밸런스를 못잡았다는점인데

이 측면에서 엠버는 사실 낙제점에 드는 캐릭터로 

현재 실질적인 활용처는 원거리 불 원소 기믹용 딱 하나뿐임

당장 저번 하드라마베스 사막에서도 요이미야 없으면 엠버로 기믹깨고 돌아다닌 애들 많았을거라 봄



다만 초고자본에 한정해서 원소폭발 지속시간 동안의 압도적인 불부착을 노리고

아야카 융해궁 원펀같은 약팔이용 빌드에 불려나가기도 하는데

어차피 지속시간 2초 따리라 재평가의 여지가 없음


다만 폰타인에서 증폭반응을 주력으로 하는 단기간 분산 폭딜 캐릭터가 나온다고하면 

아주 조금 이야기가 좀 다를수도 있다 

물론 실제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그걸 케어해줄 신규캐릭터가 출시될것이 뻔하기 때문에 엠버에게까지 기회가 올일은 없어보임



향릉


현재 불의여신 되시겠다



할말이 참 많긴한데

아주 초기로가면 오픈당시 고화5천..으로 시작하는 멸칭을 가진 

다이루크 리세계 유저들에 대항하는 의미에서 개발된 유월창 향릉이 있었고


저 원갤 념글은 작성일을 기준으로 과거에 향릉 vs 다이 논쟁에서 다이루크를 편들었던 유저들을 조롱하는 논조로 작성된 글인데

당시 유월 향릉이 소수 유저들이 약팔이하던 수준이 아니었음이 대놓고 드러나는 대목임


물론 얼마 가지않아 유월 향릉이 에바라는걸 파악한 여론은 빠르게 손절했고 

그 반동으로 많은 유저들이 향릉을 완전히 똥캐로 낙인 찍었음



물론 그와중에 이런 현자들도 있긴 했었지만

저기 찍힌 비추가 모든걸 이야기하고 있다


당시 원신의 딜러 메타는 놀랍게도 성능의 다이루크 꼴림의 각청으로 이분되어 있었고

딸딸이는 6돌 필수 <<< 실제로 원갤이나 스트리밍쪽에서 여러번 본적있는 발언임

그 밑으로 레이저 물리피슬 같은 지금은 웃기지만 당시엔 진지한 4성 딜러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 이후에 벌어진일이

분명 테섭 애들 말로는 얼음엠버였던 감우가 출시되자마자 평등하게 대가리를 깨부수고 

연달아 소,호두 픽업이 이어지며 소위 호감소 라인이 대두되기 시작함


그런 와중에 혜성처럼 등장한것이 현재 원조 국대라 불리는 중행향베로

파티내 모든 캐릭터가 딜 지분을 고르게 나눠가지고 각 캐릭터들의 시너지에 중점을 둔 조합임 


이후 향릉의 eq가 모두 icd가 없다는점이 조명되며

당시 12층에 제대로 자리잡은 봉독자의 카운터 픽으로 기용


카즈하 출시후 딸향카베를 필두로하는 지금도 사용되는 개적폐 픽인 '향카베' 조합을 시작으로

2.0 절연 세트 등장 2.1 라이덴 픽업, 어획 출시 등등 향릉에게 유리한 조건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현재의 불의 여신 타이틀을 획득하게 되었다



다만 나는 개인적으로는 향릉을 같은 적폐픽인 행추 베넷보다는 한수아래로 평가하는 부분이

행추 베넷과 달리 향릉은 라이덴 정도를 제외하면 단독기용시 얘 원충을 채워줄 방법이 없다고 봐도 무방함

'행추' '베넷' '향베' '행향베'는 가능해도 '향릉'은 될수가 없음


베넷을 제외하고 향릉이 단독기용되는 경우는 

라이덴 제외 호행종알 호행야종이 둘 다 불가능한 유저들이 호행종에 향릉을 섞거나

야란 닐루 풀돌조합에서 순수하게 불싸개 용도로 픽되는 경우말곤 최근에 본적이 없음



화륜을 원하는 타이밍에 항상 풀가동 시킬수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딸향카베 감종향베 등등 향릉을 사용하는 조합을 보면 메인딜러가 아니라 

향릉의 원소폭발이 차있냐 아니냐를 기준으로 사이클이 결정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그래서 탈나카베 감나데베 같은 조합을 박하게 평가하는 측에서는

이게 향카베 종향베와 비교해 무슨 비교 우위가 있냐고 주장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비교우위가 없다고 해도 향릉을 뺄수있단것 그 자체가 큰 메리트라고 생각함


특히 나선에 기본 2~3웨이브를 깔고가는 구성과

풀대남으로 불리는 딸깍메타 도래 이후로 딜적으로 비슷하거나 약간 쳐져도

고점뽕보다 편의성을 택하는 성향이 짙어진 상황에서 향릉은 사실 '편한' 캐릭터는 결코 아님

물론 라이덴 국대는 편함 ㅇㅇ


앞으로 남은 나라 폰타인, 나타, 스네즈나야는

물,불,얼음 원소 집정관 출시가 확정되어 있고 이들은 모두 '증폭' 반응을 주력으로 삼음


지금이야 격화, 특수개화, 만개의 사기성으로 많이 따라잡고 일부 역전했지만

원신은 오픈 초기부터 지금까지 단 한순간도 증폭좆망겜이 아니었던적이 없다

이제부터 좋든 싫든 인플레는 피할수없는 운명임


그 관점에서 보면 가장 쉽게 풀어나가는 방법은 

그간 인플레를 우려해서 일부러 약하게, 불편하게 만들었던 요소를 없애버리는는것인데

비슷한 느낌으로 향릉을 계승하는 5성 캐릭터가 출시된다면 입지가 좀 위험할 가능성이 크다 봄

야란과 행추는 공존에 성공했지만 이쪽에서는 자리뺏기 싸움이 벌어질 공산이 상대적으로 높음


물론 기존캐릭터의 가치보존을 중시하는 행보를 보인 미호요가 

그런 캐릭터를 금방 내놓을 가능성은 좀 낮긴함



베넷


이 친구도 처음엔 E꾹이 3연타라는 특징과 3타후 나자빠지는 개그요소 탓에

흙이루크, 예능용 따봉충 잼민이 취급을 면치 못했지만

사실 베넷의 재발견은 향릉과 비교도 못할정도로 빠른 시점에 이루어졌고

그 이후로 단 한번도 0티어에서 내려온적이 없음


사실 원신의 모든 메타는 직간접적으로 이새끼와 종려를 죽이느냐 아니냐의 싸움이라봐도 무방함

특히 2.n 중반부 이후로 이런 경향이 매우 짙어졌는데

 

바위 원소의 방어력 중심 운영, 아야토와 야란에서부터 시작된 물원소의 hp 주력화

풀 원소 출시 이후에도 연소의 부착력이 너프되고

촉진 발산 만개를 방해하여 번개-풀 원소 조합에 불 원소 캐릭터 기용을 사실상 봉쇄한것


발화가 만개,특수개화와 비교해 실전성이 떨어진다고 평가 받는것

타이나리 사이노 닐루 알하이탐이 개화 촉진 발산 만개 등 각각 풀 원소 반응에 특화된것과 달리

다소 붕 떠버린듯한 데히야와 연소 발화반응



엄청난 떡대와 이동범위로 플레이어를 장판기 밖으로 밀어버리는 대형몹들의 연속 출시와

체력이 3만이건 4만이건 수틀리면 원펀으로 보내버리는 나선의 죽창화 등등


이 모든게 다 이새끼 저격이라봐도 과언이 아닌데

그런데도 탑3에서 빠지지않는 픽률이 이새끼가 얼마나 씹밸붕캐인가를 보여준다고 봄


사실 작정하고 보내버리려고 한다면 금방 조질수야 있지만

라이트함을 강조해왔던 원신의 운영 방침상 대놓고 팰수는없고

지금 베넷은 대놓고 패지 않으면 막을수가 없는 캐릭터란걸 감안하면 

폰타인에서 베넷을 접대해주거나 메타의 수혜를 줄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보면됨


아마 폰타인 메인딜러는 매우 높은 확률로 공퍼 비중이 낮을것이고

해당 테마에 잘 어울리는 새로운 서포터들을 출시해서 

풀 조합에서 한자리를 나히다가 고정적으로 가져가듯이 

조합의 몇몇 자리를 사실상 고정하는것으로 향베, 최소 향카베는 쓰지 못하게 찢어놓을 가능성이 큼



신염


병신


1.1 종려 첫 픽업과 함께 출시된 신규 캐릭터로 

아마 모렙 60중에서도 얘 스킬셋 모르는 유저 태반일텐데

알기쉽게 요약하면 

"물리 딜러, 불 원소, 방어력 기반의 보호막(약함)"


내 기억에 유라 출시당시 종려를 빼고 신염 베넷으로 불공명+보호막 운영을해보려는 

움직임이 있긴 했었던것같은데 그 이후로 들어본적이 없는걸 보면 개같이 망한듯

요즘 그렇게 쓰고싶으면 차라리 토마를 쓰지 얘는 안씀



연비


1.5 종려 첫 복각과 함께 출시된 4성 불 원소 메인딜러로

그 포지션상 당시 호두에게 지존의 자리를 내주고 뒷방에 가니마니 하던 

다이루크 클레와의 경쟁 구도가 잡히는것은 어쩔수가 없는 부분이었음


지금도 논란이 끊이지 않는 4성 풀돌 vs 5성 명함 구도에서

시조격인 레각대전의 뒤를 이어 벌어진 전쟁으로

특이한건 진짜로 너무 정직하게 차이가 나서 그냥 끝나버린 거의 유일한 사례임


전체적으로 클>연>다 순으로 차이가 났었지만

클레는 당시부터도 성능보다는 조작 이슈 때문에 기피당하는 경향이 크고

다이루크의 원소스킬이 icd가 없어 3타 풀증발이 가능했기 때문에 다이루크가 풀사이클 운영에서는 연비를 앞지름


이후 1.6 금사과에서 전무라 할만한 도도코를 배포해준것덕분에

뉴비들이 처음에 딜러가 모자랄때 잠깐 거쳐가는 픽 정도의 입지를 가지게 되었고

호두가 여전히 불딜러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단것을 생각하면

불 딜러를 꼭 써야겠다면 지금도 차선택으로 골라볼만한 선택지임


개인적으로는 픽률을 기반으로 성능을 평가하지 않지만 다소 극단적인 표본은 충분히 의미를 가진다고 봄


다만 지금 5성 메인딜러 풀이 넘쳐나다 못해 썩어나고

불딜러가 없더라도 향카베빨로 어떻게든 버틸수있다는점


솔딜이 다이루크보다 딸리는 시점에서 이제 다이가 순수한 딜 부족으로 기피픽까지 몰린 상황에서

연비가 고평가를 받기엔 어려운 측면이 많음



토마


신염쓸바엔 이새끼 쓴다고

바로 위에서 언급한 그 캐릭터


2.2 후반부 호두 복각과 함께 첫 출시되었는데

호두의 특성상 베넷과 청록 세트 활용이 어렵다는 점 때문에

소위 불종려라 불리는 캐릭터의 출시를 간절히 원하는 유저들이 꽤 많았었음


방추출시 직전 시즌이라 당시 알베도의 평가가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종베도를 통째로 잘라내고 불종려+카즈하,설탕을 사용하면 딜 고점을 더욱 높일수있을거란 계산이었는데

그런 이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출시한 토마는 

보호막은 종려 미만잡이란 인식을 모두에게 제대로 각인시키고 처절하게 폭망함


레일라,키라라 등등 4성 보호막 캐릭터가 나올때마다 결국 종려쓸거 아님? 같은 인식이 자리잡는데에는

이새끼의 공로가 대단히 크다



당시 몇몇이 연구했던 호행토설 조합은 사이클 문제, 편의성 문제로 결국 사장되었고

그이후 고인취급을 면치 못하다가

위의 유라 베넷 신염 케이스처럼 방랑자 베넷 조합에서 보호막과 불공명 제공 용도로 사용되거나

발화 트리거로 나름 재평가를 받으면서

장난감으로 육성하는 유저들이 조금씩 생겨나는 혜택을 받게됨


다만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방랑자조차 보호막 운영에서는 결국 종려를 선택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발화 자체가 풀 반응중에서 평가가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토마의 평가는 낮은편이라 보는것이 맞음


굳이 가능성을 점쳐본다면 폰타인에서 베넷을 견제하는 기조를 이어나가되 

신규 서포터들의 원소 반응 지원이 좀 심심하다면 약간은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있음





바바라


이쁨

원신내 단 하나뿐인 원소폭발 컷신을 가진 4성 캐릭터이자

루미네와 더불어 황족 잼순이 모델링 이미지를 만든 캐릭터라 볼수있음



성능적으로 보면 원신 초기에는 '그 새끼'가 리세 추천 캐릭터로 거론된적이 있을정도로

힐러의 입지가 매우 강력했음

이건 지금도 부계정 하나만 만들어서 마신임무를 리월까지만 밀어보면 확실하게 체감되는 부분임

 

다만 이러한 기조는 오래가지 못하고

특히 바바라는 너무긴 힐 쿨타임+자신에서 물을 부착하는 리스크때문에

굉장히 빠르게 버려진 편에 속하는데


처음에는 원신이 어떤식으로 운영되어갈지 알수가 없었기 때문에

갈수록 매워질것이라 가정하면 바바라 6돌의 부활 옵션도 유의미할것이라 예상했으나

실상은 핵심 전투 컨텐츠의 재도전이 너무나도 쉬워 

부활 옵션은 겜 내에서 가장 쓰레기같은 부가효과중 하나로 취급받고있지

이건 이후 재도전 리스크가 있는 고난이도 전투 컨텐츠가 출시된다고 하면 활용될 여지가 있긴 함



그 이후 자체 물부착이 좀 개선을 받긴 했지만

이미 아무도 안쓰는 픽이 되었고

코코미 픽업 초기에 조롱의 의미로 증발 바바라 100만딜 짤 가지고 와서 놀린것을 제외하면

외형적인 측면외의 요소로 언급된것이 정말 전무했음



매우 오랫동안 그렇게 쳐박혀 있다가 닐루 출시 이후

닐바콜행이라는 배포 캐릭터만으로 36별을 어렵지 않게 달성할수있는 희대의 씹날먹 조합이 탄생했고

닐루를 가지고 있거나 고민중인 무소과금 유저들이 조합 추천을 받을때 항상 거론되는 조합중 하나로 자리잡게된다


물론 전통적인 2물2풀은 코코미가 더 좋고

4성 위주 구성에서는 요요가 가장 나은 선택지지만

닐루 자체가 그런걸 하나하나 따지는 캐릭터가 아닌만큼 닐바콜행 역시 여전히 무난한 조합임


물론 어디까지나 차선책들로 구성된 파티인 만큼 

어지간히 캐릭풀이 갖춰진 유저들에겐 여전히 예쁜 장난감에 불과하다는것은 확실하다

과거엔 그냥 예쁘기만 했다면 지금은 데리고 36별을 깨줄수있는정도?



행추


범위제한 없이 온필드 캐릭터에 부여되는 형태의 설치기

경직저항, 짤힐, 최상급 자체원충


심지어 딜적으로는 완전한 상위호환인 야란이 있음에도

보다 우월한 물부착과 경직저항이라는 고유한 무기를 가지고 여전히 주장과 공존을 반복하고 있음


향릉 베넷과 함께 탈4성의 대표주자이자

포카리가 출시되었을때 '그래도 신인데 얘보단 쌔야지' '얘보다 쌔려면 어떻게 나와야 됨?' 

소리가 지금부터 나오고있는 최악의 적폐중 하나임


물론 이러한 행추조차 좋지않은 취급을 받던 시절이 있었는데



가끔 원팔육 할배들이 행추가 힐러로 쓰였느니 뭐니하는 괴상한 소리를 해대는것을 보고

않이 시발 뭔 힐러야 ㅋㅋ 하는 챈럼들이 대단히 많을텐데

실제로 그런적이 있긴 했었음ㅇㅇ



초반에 양키쪽 평가중에 행추가 e는 좋지만 q가 너무 느리게 차서 

뉴비한테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한 대목이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당시에 조합이나 빌드 이해도가 현저하게 낮았던것은 확실함



다만 원신이 정식 출시되기도 전에 이런 평가 또한 존재했었다는것을 보면

약간 과장된 측면또한 분명 존재함

솔직히 그 당시 게임을 했던 모두가 겜알못이었다는건 말도 안되고

여론은 언제나 목소리 제일큰놈이 주도하는 법이니까


암튼 그렇게 천대받다가 우리가 지금 쓰는 그 방식으로 운영되기 시작하면서

다이 클레 호두 등등 불딜러의 실질적 본체로 기능하며

본격적으로 황족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풀 원소 이후 노골적인 견제로 조금씩이라도 평가를 하락시킨 카즈하 베넷 향릉과 달리

행추는 요요발사대 개화, 나행시등에도 불려나가며

끝없이 평가를 상승시키고 있음



다만 그 반동으로 신규 불 딜러인 데히야가 행추를 쓰지못하게하는 저격을 받은걸 생각하면

이쪽도 슬슬 견제를 하려고는 생각하고있는것은 확실함


솔직히 말하자면 데히야는 야행을 쓰지 못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는것이

계속 이런식으로 가면 결국 불 메인딜러, 특히 증발 반응 캐릭터는 

야행사용이 강제되어 수직적 인플레를 일으켜야만 신규캐릭터의 성능 메리트가 생겨날수밖에 없어지게 되니까


데히야가 그냥 상시니까 좆박은게 아니라

정말로 미래를 바라보고 설계된 캐릭터라는 전제를 깔고보면

이후에 행추를 쓰지 않는 증발 조합을 출시할 가능성이 굉장히 큼


그날이 와봐야 알겠지만 이미 취직처가 너무나도 많아서 

행추 역시 운영측에서 작정하고 패는거 아니면 막을수가 없는 반열에 올라섰다해도 과언이 아님



캔디스


3.1 전반부 사이노와 함께 픽업된 캐릭터로

처음에는 캡틴 수메르니 하는 소리가 종종 나오긴 했는데..



쩝..


평타 인챈트, hp 주력, 물 부착 

대충 가질건 가지고 있다고 볼수도 있지만

 

아군의 평타 인챈트는 현재 패널티에 가까운 취급을 받고 있고

지금 얘가 행추 야란 운근과 자리를 경쟁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일단 야행이 사라져야 뭐라도 이야기를 해볼 건덕지가 생김


위에서 언급한 행추를 쓰지 않는 증발딜러가 나오면 사용처를 생각해볼수 있겠지만

지금으로썬 그냥 흔해빠진 4성, 장난감 수준임을 결코 부정할수 없음



나머진 다음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