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께서 CG 대사 작업을 맡겨주셔서 대사 및 나레이션 작업을 했습니다!

그림에 식질까지 마쳐진 공개 CG는 여기까지 입니다.

나머지는 아래 팬박스에서 후원 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ow369.fanbox.cc/posts/59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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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번 이미지 처럼 페이드 아웃 or 어두운 레이아웃에 나레이션 얹는 느낌으로]

암왕제군과의 계약에 따라 리월 칠성의 비서로써 그들을 도우며 월해정에서 일하던 감우. 그렇게 계속 반복되는 업무들만이 이어지는 바쁘고도 지루한 나날을 보내던 그녀는 어느 날 한 친절한 공무원이 타준 차를 마시고 잠시 잠에 들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그녀의 몸을 호시탐탐 노려오던 남자의 함정으로, 결국 3000년 만에 처녀를 잃고 금남의 구역이었던 자신의 몸을 남자에게 강제로 내주며 열락에 오르게 된 그녀였다. 그러나 선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인간의 욕심은 한 번으로 사그라들 줄을 몰랐고, 결국 이전의 일을 빌미 삼아 감우의 몸을 마음껏 탐하고 농락하는 남자였다.

처음에는 남자의 협박에 못 이겨 그의 명령에 따라 그와 관계를 맺던 감우였지만, 그 남자에게 안길 때 마다 뜨겁게 달아오르는 몸과 스스로도 억누를 수 없는 쾌락에 자신도 모르게 그 남자의 자지에 순종해 가는 그녀였다.

1-2. 

감: 오늘도.. 역시나 제 몸을 목적으로 부르신 것이군요...? 이런 육신과 쾌락 따위는 다 부질 없는 것임을 왜 깨닫지 못하시는...

남: 하아, 또 설교 시작이냐? 3000년 묵은 보지를 계속 쑤셔줬으면 감사하다고 알몸으로 도게자를 올려도 모자랄 판에, 아직도 그런 고리타분한 소리를 하는거야? 솔직히 너도 까무러칠 만큼 즐기고 나중에는 자지를 조르기까지 했으면서, 이 변태 같은 년이!

감: 그.. 그런 말도 안되는... 그런 적 없어요...

남: 이 전신 시스루 타이즈 치녀가! 거미줄 친 보지에 몇 번이나 육봉을 처박아 주었더니 이렇게 안기기 좋은 육덕진 몸이 되어버린 주제에! 어디 한번 자지님을 꺼내도 그런 소리를 하는지 볼까?

포동♡ 포동♡

남자의 품에 안기기 좋도록 쫀득하게 살이 붙어 육덕진 몸매를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신으로 내놓고 있는 주제에 내키지 않는다는 눈을 하며 남자에게 설교를 하는 감우. 그러나 그녀는 알고 있을까? 몇 천년 간 리월을 수호하던 자신의 늘씬하고 슬렌더하던 몸이 그 남자와 관계를 가지면서 스스로도 모르게 점점 바뀌어 음탕하고 천박한 교배 섹스에 최적화된 육덕진 몸으로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2-1. 

훌러덩!

(감: 흐읏♡ 가.. 강렬한 수컷 냄새...♡ 지독하고 구려서.. 구역질이 날 정도야.. 하지마안♡ 왜.. 좋은거야앗..♡)

감: 이.. 이런 걸로.. 저를.. 회유할 순.. 없...

남: 하, 음탕한 표정이나 바꾸고 말해, 이 변태 신수년아! 교미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창녀같은 몸을 하고 이제 어떻게 당할지 기대하면서 벌써 보짓물이나 줄줄 흘려대는 주제에, 회유는 무슨! 네가 정성을 다해 부탁해야 맞는 거 아니겠어?

감: 흐윽♡ 나.. 나느은... 신수 기린의... 후손인데엣♡ 그.. 그럴 수느은...♡

주르륵..♡

2-2.

남: 그래? 그럼 그렇게 달아오른 상태로, 업무 처리나 잘 할 수 있겠어? 아마 책상 모서리에 비린내 나는 보지즙이나 잔뜩 묻힌 채로 클리나 문지르면서 천박하게 자위나 해대겠지!

감: 흐읏...♡ 아.. 아니에요오..♡

(감: 그.. 그래...♡ 이.. 이건.. 어쩔 수 없는거야앗♡ 실수 없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엇♡ 해야만 하는.. 일인 거야앗♡)

하아♡ 하아♡

큥♡ 큐웅♡

2-3.

감: 부.. 부디 이 포동하고 육덕진 몸에...♡ 자지님의 은총을... 잔뜨윽♡ 집어넣어주세요오♡

(감: 마.. 말해버렸다아♡ 이.. 이제... 더이상.. 돌이킬 수 없어엇♡)

오싹♡ 오싹♡

남: 그래, 신수고 나발이고 열등한 암컷 주제에 감히 수컷님께 설교하며 우위에 들려고 하다니, 건방지기 짝이없는 보지년이네♡ 역시 너 같은 구제불능 음란 발정 요마는 다른 인간들에게 해를 끼치기 전에 내 불제봉으로 퇴치해야겠어. 

3.

하아♡ 하아♡

푸우욱♡

출러엉♡ 출렁♡

부르르♡

감: 오.. 오고옥♡ 느.. 늠름한 자지님이잇♡ 암컷즙 흥건한 보지 속으로오♡ 오옥♡

남: 내 불기둥 맛이 어떠냐, 신수의 이름에 먹칠을 한 이 발정암귀 년아!

감: 응곡♡ 그.. 그렇게 강렬하게 해버리시며언♡ 음란 요마 감우의 허접보지♡ 바로 패배를 인정해버려요옷♡ 후그윽♡

4.

하아♡ 하아♡

질꺽♡ 질꺼억♡

출렁♡ 출러엉♡

남: 큭큭, 역시 3000년간 보지에 거미줄 친 년 아니랄까봐. 이렇게 쉽게 이용해먹기 좋은 육노예로 변해버릴 정도라니. 선인이나 신수도 별 것 없구만?

감: 흐.. 흐익♡ 마.. 맞아요옷♡ 선인.. 신수... 이기 전에... 암컷이니까요오♡ 저.. 절대 수컷님께는... 자지님께는 이길 수 없어요옷♡

5-1.

하악♡ 하악♡

꽈악♡

남: 몇 번이나 자지에 박혀대더니 허벅지도 이렇게 포동해지고, 하도 먹고 앉아있기만 하다보니 뱃살도 뽈록 튀어나왔고, 거기에 가슴까지 젖소마냥 커져서 우유 짜달라고 하고 있다고! 이게 범해달라고 온 몸으로 말하는 걸어다니는 육오나홀이지 어떻게 신수냐, 이 기린 창녀년아! 

감: 끅.. 흐읏♡ 가슴을 그렇게 꽉 쥐시며언♡ 크히익♡ 거기에 자지까지잇♡ 깊숙히 박아버려서엇♡ 자궁구까지 활짝 열려서♡ 자지님께 아기씨를 달라고 졸라버려요옷♡ 흐기잇♡

철퍼억♡ 철퍽♡

5-2.

하악♡ 하악♡

꽈아악♡

감: 끄히익♡ 오고옥♡ 아.. 아파앗♡ 하지만.. 기분조와아앗♡ 

남: 그렇게 아기씨가 가지고 싶으면, 좀 더 비굴하고 천박하게 졸라 보라고, 이년아!

감: 네헷♡ 주인님의 자지모양대로 잔뜩 개발되어♡ 으고곡♡ 주인님 전용이 되어버린 이 열등한 육노예 신수의 보지에..♡ 주인님의 위대한 자지즙을♡ 퓨웃퓻♡ 싸넣어 주세요옷♡ 

철퍽♡ 철퍽♡ 철퍽♡ 철퍽♡

5-3

헤엑♡ 헤엑♡

꽈아악♡

남: 크하핫, 리월의 고결한 꽃이라던 감우가 이런 음탕한 꼴을 한 채로 그런 말을 입에 올리다니, 정말 듣기 좋구만! 그럼 네 년의 소원대로 네 자궁에 무책임하게 싸질러서 임신시켜 줄테니, 모유가 질질 세어나오는 만삭 임산부가 될 때까지 이 주인님께 봉사하라고!

감: 할게요♡ 으극♡ 임신도.. 봉사도 얼마든지 할게요옷♡ 그러니이.. 부디 이 천박하고 음란한 암컷 노예의 자궁에엣♡ 주인님의 우월한 아기씨를 잔뜨윽♡ 하사해 주세요옷♡ 오호옥♡

남: 좋아. 그럼 싼다! 꽉 조여서 한 방울도 흐르지 않게 하라고. 조금이라도 이 침대보를 더럽히면... 오늘 네 년이 쾌락에 빠져 죽을 때 까지 박아줄 테니까!

감: 네엣♡ 확실히 조여서엇♡ 자궁 안에 소중히 넣겠습니다앗♡

철퍽♡ 철퍽♡ 철퍽♡ 철퍽♡

6.

아학♡ 하으윽♡

뷰르르릇! 뷰르릇!

꿀렁♡ 꿀러엉♡

감: 히이익♡ 배.. 배가앗♡ 주인님의 소중한 정액으로 가득 차서엇♡ 빠.. 빵빵해져 버려요옷♡ 으게엑♡ 후그극♡

남: 아잇, 이 빌어먹을 년이! 자지도 빼기 전에 이렇게 흘려버리다니, 이거이거 칠칠치 못한 애완 신수구만? 

7-1. [가능하시다면 소변 바리에이션만 지운 채로]

결국 남자가 자궁에 잔뜩 내어놓은 정액으로 인해 배가 부풀어서 임신한 것 처럼 되어버린 감우. 그 남자에게 자신의 몸을 바치기 시작했을 때 부터 조금씩 쪄와서 푸둥푸둥하게 튀어나와있던 그녀의 뱃살 조차도 정액으로 인해 배가 빵빵해지며 잠깐동안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헤엑♡ 헤으윽♡

꾸욱♡ 꾸욱♡

찌릿♡ 찌릿♡

감: 아헥♡ 제.. 제송... 합니다앗♡ 오그읏♡ 하지만.. 너무 기분 죠아서어♡ 흐으으...♡

남: 감히 주인님의 침대를 더럽히다니, 자지로 좀 더 교육해줄 필요가 있겠구만?

7-2.

헤엑♡ 헤으윽♡

꾸욱♡ 꾸욱♡

주르르르...♡

감: 으.. 으그극♡ 오호옥♡

남: 푸하핫, 천하의 고결한 신수 감우가 외간 남자의 자지에 굴복해서 불룩한 배로 비루한 인간의 정액을 줄줄 흘려대는 꼴이라니, 이거 정말 귀한 장면인데? 거기에 얼마나 기분 좋았으면 소변까지 지려버릴 정도냐고! 

8.

도큐-웅♡

(감: 느껴져요옷♡ 주인님의 우월한 씨앗이♡ 제 열등한 난자를 집요하게 쫓아와서엇♡ 결국.. 무자비하게 파고들어 수정해버려요옷♡ 아... 이러다앗..♡ 지.. 진짜로 임신해버려엇♡)

9-1.

부들부들...♡

우뚝...!

하윽♡ 흐아앗♡

남: 후우.. 아까 말한 대로.. 침대를 어지럽혔으니 벌을 받아야겠지? 물론 네 년은 기절하기 직전까지 갔지만 그게 내 알 바는 아니잖아?

(감: 아.. 안돼엣♡ 지.. 지금은 민감한데엣♡ 또.. 또 박혀버리며언..♡ 저.. 정말 쾌락에 빠져서 주거엇♡ 주거버려엇♡ 근데 왜.. 저 늠름한 자지르을♡ 자꾸 가지고 싶은거야앗♡ )

9-2.

부르르...♡

오싹♡ 오싸악♡

하아♡ 하앗♡

감: 부.. 부디.. 주인님의 쿠퍼액과♡ 암컷즙으로 잔뜩 풀려있는 이 임신 육노예의 보지르을♡ 또 쑤셔서 확실하게 임신시켜 주세요옷♡

(감: 아...♡ 아앗♡ 마.. 말해버렸다앗♡ 새.. 생각과는 반대로.. 말해버렸어엇♡ 하.. 하지만 자지잇♡ 자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잇♡ 너무 기뻐엇♡ 좋아서 날아가버릴 것 같아앗♡)

9-3.

부르르...♡

오싹♡ 오싸악♡

하아♡ 하앗♡

남: 그래, 주인님이 아직 덜 만족했으면 그렇게 말해야 착한 보지노예년이지. 그럼 상이자 벌로, 우리 육덕진 감우 비서님께 한번 죽도록 박아줘 볼까?

감: 네.. 네헷♡ 제 천박한 암컷 구멍♡ 주인님의 마음대로 사용해주세요오♡ 제 뇌를 쾌락 범벅으로♡ 뒤죽박죽으로 만들어주세요옷♡

10-1.

찌릿♡ 찌릿♡

푸우욱♡

흐윽♡ 흐엑♡

감: 호옥♡ 오곡.. 오고옥♡ 자.. 자지만 들어왔을 뿐인데엣♡ 또.. 또오♡ 가버려요옷♡ 가앗♡ 응기익♡

남: 흥, 뱃살만 두둑한 육변기 아니랄까봐 흔들지도 않았는데 또 가버렸구나? 이제 신수 다운 고결함이나 꽃 같은 건 찾아볼 수도 없이 그냥 쾌락에 미친 암퇘지년이구만! 아예 돼지 흉내라도 내보지 그래?

10-2.

푸욱♡ 푹♡

후윽♡ 호오옥♡

감: 꾸울...♡ 꿀♡ 저.. 저는 주인님 전용의♡ 암퇘지 입니다앗♡ 포동포동 살 오른 제 가슴과 배, 그리고 두툼하고 부드러운 통통보지까지이♡ 제 온 몸이 주인님의 소유물이니♡ 마음껏 써주시고 무책임하게 싸질러주세요옷♡ 으헤엑♡ 

남: 그래, 주인님에게 네 온 몸과 마음까지 전부 바치려는 그 자세는 좋네. 그럼 네가 말한 대로 가슴이나 한번 써 볼까?

감: 네혜엣♡ 마음껏.. 사용해주세요오...♡

11-1.

꽈아악♡

푸슛♡ 푸슈웃♡

찌꺽♡ 찌거억♡

아각♡ 오곡♡

남: 오, 임신도 안했는데 모유가 나오는거야? 역시 신수는 신기하구만. 아니면 이 년이 변태년이라서 임신도 안했지만 벌써 우유나 줄줄 뿜어내는 젖소가 되어버린건가? 

감: 아그윽♡ 아파♡ 아파요옷♡ 끄힉♡ 캬하악♡ 그.. 그렇게 갑자기 쥐시며언♡ 뇌.. 뇌가 쾌락으로 불타버려요옷♡ 끄흐으♡ 이.. 이러면 가.. 감우는♡ 더.. 더 이상.. 사고조차 제대로 못하는♡ 자지만 생각하는 바보 멍청이가앗♡ 음란 마조 암컷 육변기가 되어버려요옷♡

11-2.

꽈악♡

푸슛♡ 푸슈웃♡

찌꺽♡ 찌꺼억♡ 질꺽♡ 질꺼억♡

아그극♡ 응고옥♡

남: 네 뇌가 망가지던 백치가 되어버리던 내 알 바 아니고, 육노예면 육노예답게 투정 부리지 말고 보지나 꽉꽉 조이면서 허리나 잘 흔들고 모유나 찍찍 뿜어대라고, 이 암소같이 가슴만 큰 년아! 

감: 네.. 네혯♡ 여.. 열심히 조이고오♡ 허리 흔들겠습니다앗♡ 끄흑♡ 모.. 모유도... 흐이익♡ 찌익♡ 찍♡ 오게엑♡

남: 후우.. 이제 쌀 테니까 아가리 처닫고 꽉 조이기나 해, 이 음란 신수년!

12.

꽈악♡

푸슛♡ 푸슈웃♡

뷰르륵♡ 뷰르르륵♡

으극♡ 으호옥♡

남: 싼다! 이번에도 흘리면 기절할 때 까지 처박을 테니까 제대로 받아내라고!

감: 아학♡ 아히익♡ 또.. 또 간다앗♡ 가버려요옷♡ 고결한 신수의 명예를 땅에 처박고♡ 발정난 짐승처럼 천박하게엣♡ 오고고고곡♡

13-1.

남자가 감우의 안에 또 다시 정액을 싸질러 넣자, 놀랍게도 감우의 배가 임신한 것 처럼 더 부풀어 올랐다. 암컷 신수는 스스로 임신을 조절할 수 있어서 상대를 인정하지 않는 한 관계를 하더라도 임신하지 않는데, 감우가 남자를 자신의 반려로, 아니, 평생동안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봉사하고 모셔야 할 주인님으로 인정한 듯 하다.

짜릿♡ 짜릿♡

찌익♡ 찌이익♡

흐윽♡ 크힛♡ 흐그읏♡

부르르륵♡

남: 킥킥, 뭐야, 이 년. 배가 오장산 만하게 부풀어 오른 걸 보니 벌써 임신한 것 같은데?

감: 크힛♡ 아... 배가앗♡ 주.. 주인님과 저의..♡ 사랑의 결실이잇♡ 제 자궁 속에 포옥♡ 착상해서엇♡ 성장하고 있어여엇♡ 으그극♡

13-2.

찌익♡ 찌이익♡

흐윽♡ 크힛♡ 흐그읏♡

부르르륵♡

남: 사랑의 결실 같은 소리하고 있네, 임신하고도 자지를 조르는 마조 변태 선인같은 년이! 아무튼 애새끼는 내 알 바는 아니니까 네가 알아서 낳고 키우던지 버리던지 하라고. 나한테 걸림돌이 되면, 다음부터 자지 국물도 없을 줄 알아!

감: 네엣♡ 주인님께서 하사해주신 아기씨느은♡ 제가 뱃 속에 소중하게 품고 있다가♡ 주인님께 누가 되지 않도로옥♡ 조용히 키우겠습니다앗♡ 응고곡♡ 

13-3.

흐윽♡ 크힛♡ 흐그읏♡

주르르륵..♡

꾸욱♡ 꾹♡

남: 뭐야, 결국 이번에도 흘렸잖아? 안되겠네, 말 안듣는 애완동물에게는 목줄과 따끔한 훈육이 필요하겠지? 

감: 아.. 아아♡ 안대엣♡ 또.. 또 해버렸다가느은♡ 배.. 뱃속의 아기가앗♡ 크흐윽♡

남: 하, 네 쓰레기같은 난자랑 자궁만 남아 있으면 몇 번이고 들어설 수 있는 그런 애새끼 따위 보다는 내가 기분좋아지도록 하는 것에 더 신경 쓰라고, 이 멍청한 육노예 년아!

감: 크학♡ 네.. 네헷♡ 아.. 알겠습니다앗♡ 마음껏... 더.. 더 박아주세여엇♡ 오호옥♡

14.

그날 감우는 결국 더 이상 모유가 나오지 않을 때 까지 가슴을 잔뜩 짜여지고 깨물리며 빨렸고, 새어나온 정액과 보지즙이 침대 시트를 완전히 적시고 보지가 그 남자의 거근에 딱 맞춰져 헐렁해질 정도로 박히게 되었다. 살집이 조금씩 붙어나가 육덕진 그녀의 몸과는 대비되던 연분홍빛의 유륜과 유두도, 클리와 보짓속살도 붉게 물들고 퉁퉁 부어 누가 봐도 격렬한 교배 섹스를 즐겼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 남자의 체취와 정액 냄새로 범벅이 되어 아무리 샤워를 해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마킹당하고 말았다. 

남자에게 노예 선언을 하고 자신의 몸을 갖다 바쳐버리다니... 스스로 절벽에서 몸을 던진 꼴이었지만, 어째서인지 홀가분한 그녀였다. 어쩌면 감우가 지금까지 월해정에서 비서 노릇을 하면서 남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짐을 모두 털어내고, 길고 길며 지루한 챗바퀴같은 삶에서 벗어나 자극적이고 원초적인 쾌락을 원한다고 소리치던 스스로의 속마음에 더 솔직해져서 였을까?

15-1. [검은색 레이아웃 깐 느낌으로 나레이션]

신수의 영겁과도 같을 정도로 기나긴 수명과는 다르게, 성장은 정말 빨라서일까? 몇 주 지나지 않아 감우의 배는 호로산 위에 떠 있는 둥그런 달을 품은 것 마냥 만삭의 배로 부풀었고, 그 덕분에 남자는 몇 개월 동안 천천히 변해가는 임산부와의 섹스를 몇 주 만에 모두 즐길 수 있었다. 물론 안정기가 아닐 때 관계를 했다간 아기가 잘못될 수도 있었지만, 뱃 속의 아이 따위는 책임질 생각이 그의 머릿속에는 눈꼽만큼도 들어있지 않았다.

그녀의 배의 변화 만큼이나 고무적인 다른 부분들의 변화도 있었다. 그녀의 눈에서는 더 이상 리월의 수호자 다운 총기는 찾아볼 수 없었고, 그저 욕정에 미쳐 원초적인 쾌락만 갈구하는 한 마리 짐승의 눈 만이 남아있었다. 리월의 고결한 꽃 답게 다소곳하고 가지런했던 몸가짐은 온데간데 없이 그저 자신의 주인이 된 남자의 자지만 받을 수 있다면 어디에서든 알몸이 되어 다리를 벌리고 주저앉아 너무 빨리고 만져져 붉어진 유륜과 유두를 마구 문지르고 커다랗게 변한 클리와 보짓구멍을 손가락으로 위로하며 자지가 들어올 수 있도록 마중물을 내뿜을 수 있는 음란 마조 암노예가 된 감우였다. 뱃살과 허벅지살, 그리고 팔의 군살 또한 가슴 만큼이나 더 살점이 붙어서, 더 이상 활 다루는 방법이나 업무에 힘쓰기 위한 방법 따위는 기억에 남아있지 않은 채 남자를 기쁘게 해주는 법 만이 그녀의 온 몸 구석구석까지 속속들이 각인되고 있었다.   

15-2. [배에 진동오는 효과만 없앨 수 있다면 없는 채로]

흐읏♡ 흐아♡

주르륵..♡

감: 피... 피스...♡ 자세를... 이.. 이렇게.. 말씀이신가요옷♡

남: 이미 만삭 배불뚝이가 다 되어서도 애는 생각 안하고 보지에서는 정액이나 줄줄 흘리면서 다 쓴 콘돔 잔뜩 물고 더블 피스나 해대는 꼬라지라니. 킥킥, 예전엔 그렇게나 나한테 설교를 해대려고 하더니, 지금은 홀몸도 아니면서 나만 보면 자지를 조르는 발정난 암캐 임산부가 다 되었구나?

감: 헤헷♡ 그때는 제가 멍청했습니다앗♡ 임신교배섹스가 이렇게 황홀하고 즐거울 줄 알았다며언♡ 지루한 리월 칠성의 비서 업무 따위는 하지 않고♡ 길거리 하급 창녀나 했을텐데엣♡

15-3. 

흐읏♡ 흐아♡

주르륵..♡

남: 뭐야, 그럼 나를 주인님으로 모시고 봉사한게 후회된다는 거야?

감: 아니에요옷♡ 절대 그렇지 않아요옷♡ 그래도 암왕제군님과의 계약 덕분에엣♡ 리월 칠성의 비서 노릇을 했고♡ 그 덕분에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꽃인 채로옷♡ 주인님께 몸을 바칠 수 있었으니까요옷♡ 헤헷♡ 주인님께서 저라는 음란한 꽃을 개화시켜주셔서엇♡ 감사합니다앗♡

남: 큭큭, 자지를 받고싶다는 아양 따위에 암왕제군과 리월 칠성을 팔아먹다니, 역시 넌 태생부터 음탕한 년이었다니까? 입고 다니는 옷 부터 전신 타이즈에 가슴이나 겨우 가리는 천쪼가리라니, 말 다했지. 

감: 에헷♡ 오.. 옷은... 저를 키워주신.. 양어머니이신.. 류운차풍진군님께서 만들어주신 옷이랍니다앗♡

남: 오, 그 학처럼 생긴 선인을 말하는건가? 감사드려야겠구만. 이런 훌륭한 육변기를 어릴 때 부터 음란하게 잘 교육시켜 주시다니, 덕분에 내가 잘 따먹고 편하게 살고 있다고. 

감: 네헷♡ 저도 주인님을 만나게 해주신♡ 암왕제군께 매일 감사드리고 있어요옷♡

16.

꾸욱♡ 꾸우욱♡

푸슛♡ 푸슈웃♡

움찔♡ 움찔♡

감: 앗..♡ 배.. 배가.. 아그윽♡ 주.. 주인님...♡ 이제 아.. 아기가 나올 것 같아요옷♡ 끄흐윽♡

남: 오~ 만삭 임산부 신수의 출산 쇼라니. 이거 정말 귀한데? 난 여기서 가만히 지켜 볼테니까, 신경 쓰지 말고 너 혼자 알아서 낳고 알아서 처리하던지 키우던지 하라고.

감: 배.. 배가앗♡ 아파앗♡ 으그윽♡ 아극♡ 배.. 배는.. 차지 마앗♡ 아흑♡ 제발... 어서 나오렴..♡ 으힉♡

17.

크힉♡ 크흐으♡

푸슈우웃♡ 푸슈웃♡

꾸욱♡ 꾸우우욱

부들♡ 부들♡

찌익♡ 찌이익♡

뿌드득♡ 뿌드드득♡

감: 끄히잇♡ 크하악♡ 아기 머리가앗♡ 머리가 나오고 있어여엇♡ 보.. 보지가♡ 꺄흐윽♡ 보지가 찢어질 것 같아앗♡ 

남: 크하핫, 외간 남자 앞에서 애새끼를 싸지르면서 오줌까지 지려대다니. 세상 천지에 이런 천박한 신수는 너 하나 뿐일거다!

감: 헤엑♡ 가.. 감사합... 크히힉♡ 아.. 아픈데엣♡ 왜.. 왜 기분이.. 좋은.. 흐헥♡ 흐으윽♡

18.

아각♡ 아헤엑♡

푸슈우웃♡ 푸슈웃♡

부르르르♡

찌익♡ 찌이익♡

쑤우우욱♡

감: 오호옥?! 오고옥♡ 나.. 나와버려엇♡ 주인님과 저를.. 꼭 빼닮은... 아기가앗♡ 쑴푸웅♡ 나와버려요옷♡ 오혹♡ 하그윽♡ 기.. 기분죠아..♡ 이러다가느은♡ 추.. 출산하는 쾌감에엣♡ 주.. 중독되어 버려요옷♡ 더 이상♡ 일반적인 쾌락으로온♡ 만족할 수 없게 되어버려요오옷♡ 으히이익♡

남: 푸하핫, 이제는 지 뱃속에 있던 애새끼를 싸지르면서까지 쾌락을 느끼는거냐? 역시 신수는 인간과는 다르다니까~ 별 같잖은 것 들도 다 쾌락으로 느낄 수 있고. 오래 살아온 년이 아니랄까봐 천박함의 깊이가 다르구만!

19.

흐윽♡ 흐으으♡

푸슛♡ 푸슛♡

부들♡ 부들♡

쪼르르륵♡

주르륵...♡

감: 헤엑..♡ 헤헤헷♡ 주.. 주인님과 저의 아기... 무사히 출산했습니다앗♡♡ 앞으로도 이 임신육노예년의 열등하고 음탕한 보지와 자궁에엣♡ 주인님의 아기씨를 잔뜨윽♡ 뿌려주세여엇♡ 얼마든지 임신하고.. 낳고... 혼자서 잘 기르겠습니다앗♡ 앞으로도..♡ 신수나 리월 칠성의 비서같은 고리타분한 종족과 지위는 저버리고옷♡ 주인님의 음란마조 암컷노예로써어♡ 몸과 마음을 다 바쳐서♡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앗♡ 흐히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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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집 대사 작성은 처음 해봤는데 식질 하시는 분께서 정말 잘 어울리게 작업 해주신 것 같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