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말하면서 그냥 대놓고 설정 말이 안되는거 안느껴짐...?원붕이가 재인이한테 가서 개겨가지고 존나 유명해졋는데 원붕이 얼굴은 알고 재인이 얼굴은 모르는 상황이라는게 진짜 걍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임?? 게다가 라이덴 걍 대외활동 존나 많이 하는 신이고 애초에 굿즈에 대놓고 내가 라이덴으로 환생해버렷다? 이딴 라노벨도 나오는 와중에 누가 파파라치를 하겟냐니;;
상식의 문제임 ㅋㅋㅋ 일태도 막은걸로 소년검사가 유명해졌으면 당연히 사람들은 일태도가 뭔지 안다는거고 일태도 주인이면서 일곱 신 중 하나인 라이덴 쇼군이 누구인지도 알아야하는게 정상 아님? 라이덴 쇼군이라는 신이 수천년동안 비밀주의 엄수해서 자기 모습 공식석상에 계속 안드러내온것도 아니고
쇼군을 소재로 하는 라노벨도 튀어나오고 쇼군 인형같은 굿즈도 존나게 내놓으며 이나즈마 쇄국 역사가 좆되게 길다지만 폰타인하고는 미카게 용광로 제작건과 같이 교류도 오랫동안 지속됐는데 아무튼 무슨무슨 이유로 얼굴 모른다 하면 무슨 이유던간에 억지로 보일 수 밖에 없음
하물며 그 캐릭터가 외국 출장다니는 기자면야
그럴 수도 있다=가능성이 낮지만 끼워맞추려면 할 수도 있다
기자면서 대통령 얼굴 모를 수도 있지 ㅇㅇ 근데 스토리 짜면서 기자라는 특징을 가진 캐릭터를 굳이 대통령 얼굴도 모른다는 설정을 가져야 할 이유가 있음? 나중에 기자가 몰라야만 했어야할 이유가 나오는것도아니고 대외적으로 얼굴 팔리고 굿즈팔리는 나란데 이상하게 보이는게 당연함. 작가 제발 짤랐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