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필요하다면, 오늘날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도 더 급진적이고 총력적인 전쟁이 되기를 원하는가?


그대들은 조국의 군단이 되어 무녀님을 따라 우리 군대를 뒷받침하고, 


강한 투지로 전투에 참여하여, 마지막에 승리가 우리의 것이 될 그날까지, 기꺼이 싸워나가겠는가?


이제 도민들이여, 결연히 일어나서 폭풍을 일으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