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선요약


1) 무슨 파티야?


활성(풀+번개)가 뿌려진 몹들한테 덴덴이와 야에 특유의 높은 피증이 촉진계수를 뻥튀기시키는 방식으로 딜을 넣는 파티야


2) 이 파티 왜 해야 돼?


덴덴이랑 야에를 한 파티에 쓸 수 있는데... 안 한다고? 왜?


3) 좋아?



특히 베넷을 쓰면 피곤할 거 같은 경우에 상대적인 장점이 있어


4) 조합?


라미나키(성현숲기)

라미카백

라미설백



1. 개요


풀원소를 묻혀 활성원소를 만들어줄 수 있으면서 동시에 파티의 생존까지 담당해줄 수 있는 백출과 키라라의 출시 이후로 다음과 같은 조합이 가능해졌어:



혹은
온필드 딜러오프필드 딜러풀부착형 생존폿너만의 조커


예를 들면 백출과 함께 번개원소 확산을 통해 라이덴과 야에의 딜을 높여주는 카즈하를 사용하는 소위 라미카백이 있어


여기서는 그러한 조합들 중 몇가지들을 명함~저돌파 단계 위주로 소개하고 살펴볼 거야


그러려면 먼저 위 캐릭터들에 대해 한 번쯤 짚어두는 게 좋겠지?



1) 라이덴


라이덴은 이 파티에서 한 사이클 당 약 10초정도 라이덴이 가진 무지막지한 궁피증과 촉진계수의 시너지를 통한 온필드 딜링을 할 거고


이를 통해 딜뿐만 아니라 파티원들의 원충도 보조해줄 거야



이 원충 보조는 특히 야에 백출 설탕 등 원소충전이 쉽지 않은 캐릭터들에게 유용할 수 있어


라이덴은 워냑 유명한 캐릭터고 좋은 공략도 많이 있으니까 다들 잘 알 거라고 생각하고 딱 하나만 짚고 넘어가면 될 거 같아


라이덴은 궁을 쓴 직후 마음속 메트로놈 기준으로 8~10초 간 교체없이 필드 위에 남아 있어야 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확산 서포팅처럼 라이덴 온필드 딜과 라이덴이 필드 위에 있을 때 같이 딜을 넣어줄 오프필드 딜을 보조하기 위해 온필드에서 필요한 작업들이 있다면 


라이덴 궁이 진행되는 동안 서포팅이 끊기는 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라이덴이 궁을 켜기 전에 다 셋업을 해두는 게 좋아


다시 말해 라이덴 궁딜 구간의 딜 포텐셜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내가 온필드로 셋업해둔 효과들이 라이덴의 딜 중간에 끊기는 최소화해야 해


예시를 두 가지 들어볼게


1.1) 확산을 일으켜 청록으로 내성을 깎은 효과는 10초간 지속되고 백출이 궁을 써서 왕실로 공뻥을 주는 효과는 12초간 지속되는데


이때 확산(청록) -> 백출 eq(왕실) -> 라이덴 q 순으로 돌리면 라이덴이 딜하는 도중에 청록 버프가 끊어질 수 있기 때문에


순서를 바꿔서 백출 eq(왕실) -> 확산(청록) -> 라이덴 q 순으로 돌리는 게 좋아


1.2) 카즈하가 확산을 일으키면 카즈하의 패시브로 인해 8초 동안 피증 효과를 받게 돼


이때 카즈하 e 확산 -> 라이덴 q를 돌리게 되면 라이덴 궁의 마지막 1~2초 동안에는 피증 효과가 꺼질 수도 있는데


이때 카즈하가 단순히 e만 사용하는 대신 eq로 장판궁을 써서 번개 확산이 카즈하가 오프필드일때도 일어나게 해두면 라이덴이 온필드일 때도 버프 지속이 갱신되기 때문에 온전히 피증효과를 받을 수 있어



2) 야에


야에는 원마 기반 피증과 촉진계수의 시너지로 오프필드 e딜을 주로 넣다가 잠깐씩 온필드에서 궁을 통해 4연속 촉진피해를 주는 딜러야


역시 야에도 워낙 좋은 공략과 분석이 많으니까 딱 한 가지만 짚고 가자면 


대부분의 경우 야에 딜에서 가장 높은 지분을 차지하는 건 e로 설치한 포탑딜이기 때문에 


야에의 딜을 최대화하고 싶다면 사이클이 돌아가는 동안 e 지속이 끊기는 일을 최소화하는 게 좋아


그런데 라이덴과 야에를 함께 사용할 때는 라이덴이 사이클마다 온필드 10초를 반드시 요구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사이클 구성에 따라 포탑이 비는 구간이 생길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딜로스는 야에의 qeee를 활용해 커버할 수 있어


야에가 q를 사용하면 그 효과로 e의 쿨이 초기화되어서 바로 포탑 셋을 재설치해줄 수 있거든


즉 라이덴 야에 조합은 단지 야에의 q딜 뿐만이 아니라 야에 e딜의 최적화를 위해 1사이클 1궁을 해주는 게 좋아 


좀 더 구체적으로 아래 그림을 보면서 얘기해보자



그림을 한 번에 몰아서 그리다보니 좀 복잡해졌는데 설명을 덧붙이면 간단해질 거야 (라고 믿고 있어)


표에는 세 가지 사이클 타임라인이 나와 있는데 세 타임라인 모두 (1) 야에 eee로 시작하고 (2) 서포터 두 명(A+B)을 돌린 후에 (3) 라이덴 궁을 사용해서 딜을 하는 것까지는 같아


그 뒤 라이덴 q가 끝나면 야에의 포탑 가동 시간(14초)가 지나 포탑 딜이 비기 때문에 이쯤에서 포탑을 재설치해주는 게 좋아


즉 위 표는 아래의 조건을 전제하고 있어


전제 2.1): 라이덴 궁 직전 서포터 로테이션에 드는 시간은 2.5초 이상이다


위 전제로부터 야에 포탑 설치 1.5초+서포팅 2.5초+라이덴 궁 10초=도합 14초=살생앵 가동시간이 귀결되는 거야


진짜 키라라가 딱 발차기 한 번만 하고 들어가는 경우면 모르겠는데 대부분의 경우 이 가정은 쉽게 만족될 거라고 생각해


그럼 먼저 아래의 세 경우를 따져보자


경우 2.2) 야에 포탑 설치 후 서포터를 바로 돌렸는데 라이덴 궁 쿨이 아직 돌아오지 않음 (타임라인1)

경우 2.3) 야에 포탑 설치 후 조금 대기 후 서포터를 돌려서 라이덴 궁 쿨이 바로 돌아옴 (타임라인2)

경우 2.4) 조금 대기 후 야에 포탑을 설치하고 서포터를 돌린 다음 바로 라이덴 궁을 사용함 (타임라인3)


이때 야에의 포탑 설치 후 다시 포탑을 설치할 때까지의 시간은 라이덴 궁 쿨을 기다리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서포터 회전+라이덴q만큼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이전의 서포터 회전+라이덴q 사이클 보다 궁쿨 대기시간 만큼 더 길어지게 되고 이 길어진 시간 만큼 포탑의 부재가 추가적으로 발생해 따라서 이 구간을 줄여볼 수 있다면 야에의 딜 포텐셜이 더 올라갈 거야


그리고 여기서 한 가지 경우를 더 고려해야 해


경우 2.5) 두 서포터의 로테이션이 충분히 길어서 야에 eee + 서포터 A, B 회전 + 라이덴 q만으로 라이덴의 쿨을 채울 수 있는 경우


이 사이클은 야에 포탑이 비는 구간을 서포터 A, B 회전시간-2.5초 만큼 가지고 있어 이때 우리가 가정하고 있는 것은 사이클마다 서포터 두 명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 야에 eee 이후 서포터 둘 중 하나만을 (혹은 서포터 둘이 사용하는 모든 기술들 중 일부의 기술만을) 사용한 다음 라이덴 q를 사용하는 식으로 사이클을 짠다면 야에 포탑이 비는 구간을 좀 더 줄여볼 수 있어:



이제 우리는 왜 야에가 사이클마다 궁을 써주는 게 어떻게 야에 포탑딜 최대화에 기여해주는지를 볼 수 있게 됐어:




야에 키트를 보면 얼핏 q와 e가 따로국밥이라는 느낌이 강하지만 야에 q를 쓰면 e쿨이 초기화된다는 건 q를 통해 e의 포텐셜을 끌어낼 수 있는 연결고리인 셈이지


특히 이 사이클은 서포터들이 나올 수 있는 구간을 두 번 가지게 되기 때문에 앞 사이클과 비교하면 서포터들이 각자의 원소에 맞는 입자를 받아갈 수 있는 자연스러운 기회가 두 번이 있기 때문에 백출이나 설탕처럼 원충이 어려운 서포터들과 좀 더 잘 어울리는 사이클이기도 해


다만 반대로 라이덴의 딜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어디까지나 18초마다 궁을 써주는 게 이득인 만큼 실제로 어떻게 사이클을 구성해 운영할지는 파티를 사용하는 맥락에 상대적으로 이해되어야 해


만약 (1) 라이덴이 3돌 q13렙 전무이고 (2) 야에는 명함 음유 포탑 7렙이면서 (3) 서포터들의 원충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면 야에 포탑이 비는 구간을 어떻게 최소화할지를 고려하기보다는 그냥 맨 처음 타임라인대로 하면서 칼이나 팡팡팡 뽑는 게 좋겠지?



3) 백출과 키라라


이 둘은 풀부착을 해서 활성원소를 만들어주면서 동시에 파티의 생존을 책임져줄 거야


일단 이 둘이 어떤 부분에서 다른지를 아래 표를 통해 간단히 정리해보자



사이클 유연성높음; 원충이 되는 한 사이클 중 한 번만 등장해서 eq를 써주면 됨낮음; 최소 두 번은 등장해서 12초 지속시간의 보호막을 갱신시켜 주어야 하고 한 번 보호막을 쌓은 뒤 다시 보호막을 쌓기 위해서는 적어도 8초의 시간 동안 다른 캐릭터들이 무언가를 해주어야 함
원소충전어려움; 원소통 80에 사이클 당 한 번은 반드시 q를 써서 파티의 생존을 서포트해주어야 함쉬움; 원소통 60에 보호막 갱신을 위해 사이클 당 최소 두 번은 필드에 등장하며 q를 꼭 사이클마다 써야 하는 것도 아님
딜서폿(원충문제가 없다면) 드슬로 공격력 48%;
백출 궁에 치유받은 캐릭터에게 약간의 촉진피해 증가 (체감은 별로 안 됨)
(성현이 있다면) 원마 약 100정도;
(6돌이라면) e 혹은 q 발동 후 15초 간 피증 12% (사실상 상시 피증)
오프필드 풀부착궁이 도는 동안 대충 2.5초마다 1회 (최대 5초--보호막을 얻자마자 파괴된 뒤 다음 보호막이 손상없이 종료되는 경우)(4돌이라면) 평/강/낙 중 하나가 명중 시 풀속성 원폭피해 입힘 (쿨 3.8초)


위 비교를 바탕으로 몇가지를 덧붙일게


3.1) 키라라의 낮은 사이클 유연성은 얼마나 문제가 될까?


표에서 볼 수 있듯이 키라라 보호막의 지속시간은 12초이기 때문에 시간이 경과하면 더 이상 파티를 보호해줄 수가 없기 때문에 한 사이클을 12초로 극단적으로 짧게 짠 경우가 아니라면 키라라는 사이클마다 두 번씩 나와서 보호막 지속시간을 갱신해주어야 해


그럼 이게 라이덴 야에 듀오의 사이클과 어떻게 관련될지 생각해보면


키라라 e -> 대충 서폿(대충 2초) -> 라이덴 q (대충 10초) -> 키라라 e -> 야에 eee -> ?

(여기서 원한다면 서폿과 키라라의 순서를 바꾸어도 무방)


까지는 딱 쉽게 떠올릴 수 있고 좋은데... 이 뒤가 약간 막막하지?


키라라 e -> 대충 서폿(대충 2초) -> 라이덴 q (10) -> 키라라 e -> 야에 eee (1.5) -> (6.5) -> 키라라 e -> 서폿 -> 라이덴 발도


이왕이면 이렇게 가고 싶으니까 우리는 이 6.5초를 야에의 궁을 통해 채울 거야:


키라라 e -> 대충 서폿 -> 라이덴 q -> 키라라 e -> 야에 eee -> 적절한 서폿 -> 야에 qeee -> 키라라 e -> 서폿 -> 라이덴 발도


대충 이런 느낌으로 사이클을 짜서 굴리면 될 거 같아


즉 키라라를 사용할 때는 1사이클1야에궁의 중요성이 커진다고 할 수 있어


정답은 아니지만 가까웠어...


3.2) 키라라 4돌 효과는 라이덴 궁에 반응하지 않아


키라라 4돌 효과는 평강낙 중 하나가 명중했을 때 발동하는데 라이덴 q 평타는 모션은 평타라 야행을 트리거하지만 평타로 명중했을 때의 판정은 원소폭발이야


라이덴이 닛뽄도로 머가리를 때려도 키라라 4돌옵은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라이덴 q가 돌아가는 동안에는 오프필드 풀부착이 원활하지 않아


따라서 키라라가 파티에서 유일한 풀부착 요원이라면 키라라가 라이덴 등장 직전 보호막을 갱신해줄 타이밍에는 e꾹/q/평타 등을 조합해 주변에 고루고루 풀을 묻혀줘서 활성원소의 지속시간을 갱신해준 다음 라이덴으로 교대하는 게 좋을 거야


3.3) 키라라는 나히다랑 잘 어울리고 백출은 확산폿과 잘 어울려


3.3.1) 나히다


만약 라이덴 야에 듀오가 나히다를 채용한다면 나히다는 광역 풀부착 + 온필드 원마 지원 + 자체 오프필드 발산딜의 세 가지 역할을 하게 될 거야


이때 나히다와 풀생존폿이 가지게 될 잠재적 시너지는 다음과 같아:


3.3.1.1) 풀공명 원마 100

3.3.1.2) 키라라는 나히다 대신 숲기를 들어 풀내성을 깎아주기 때문에 나히다는 도금을 들고 자신의 삼업 딜을 더 끌어올릴 수 있지만 백출은 풀부착 범위가 너무 저열해서 나히다 대신 숲기를 들기 어려워

3.3.1.3) 나히다는 오프필드에서 e로 풀부착을 해주어서 라이덴 궁이 도는 동안 활성이 끊기는 구간이 없도록 도와줘


따라서 백출보다는 키라라가 숲기를 들어 나히다의 딜포텐셜을 더 끌어올려줄 수 있기 때문에 파티 멤버로 자체 딜을 넣어줄 나히다를 고려한다면 추천할만한 조합은 라미나백보다는 라미나키가 될 거야


3.3.2) 확산서포터


바람 속성 캐릭터는 청록을 들고 확산 반응을 일으켜 번개 내성을 깎아주는 방식으로 라이덴과 야에의 딜을 보조해줄 수 있어


그리고 이런 종류의 확산 서포터는 키라라보다 백출이 잘 맞는 면이 있어


3.3.1.1) 백출을 사용할 때 번개확산과 라이덴 궁 구간 중 청록 효과의 유지가 더 편할 수 있어


풀부착 요원이 확산반응 이전에 나와서 풀부착을 하게 되면 번개원소가 그만큼 소모되기 때문에 확산 서포터는 백출/키라라의 생존 서포팅 이전에 나오는 게 좋기 때문에 확산서포터 채용은 약간의 사이클 경직성을 만들어


그런데 백출은 사이클 중 적당한 때에 한 번만 등장하면 되는 높은 사이클 유연성을 가져서 이 점이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 반면 키라라는 키라라 e -> 카즈하 e -> 라이덴 q 대신 카즈하 e -> 키라라 e -> 라이덴 q와 같은 식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청록 효과 지속시간 10초를 100% 라이덴에게 보장해주는 사이클을 돌리는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어


3.3.1.2) 확산반응은 0.5u의 번개원소를 소진해 활성상태를 유지하기 쉽지 않게 만들 가능성이 있어


번개원소 부착력 1u의 공격이 적중했을 때 부착세를 떼고 0.8u의 번개원소가 남았다면 여기서 풀부착을 해서 활성원소를 만들었을 때의 지속시간은 0.8*5+6=10초가 될 거야 (참고: 원소게이지이론)


라이덴 궁 타이밍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지?


그런데 만약 0.8u의 번개원소에 확산반응을 일으키게 되면 0.5u가 빠져서 0.3u의 번개원소만이 남게 되고 여기에 풀부착을 해서 활성원소를 만든다면 이때 지속시간은 0.3*5+6=7.5초가 될 거야


따라서 확산 이후 키라라로 풀부착을 할 때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e, q, 평(4돌)을 적절히 섞어서 같은 대상에게도 풀을 여러번 묻혀주도록 신경써줄 필요가 있을 거야


이런 점들을 고려했을 때 만약 라이덴과 야에의 자체 딜을 끌어올리기 위해 확산 서포터를 넣는다면 추천조합은 라미카백이나 라미설백 등이 될 거야



4) 나히다 설탕 카즈하 혹은 너만의 멤버


마지막 멤버는 뭐가 좋을까? 각자의 상황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정해진 정답이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파티 구성에 도움이 되도록 아래 표를 참조할 수는 있을 거야:



일단 한 가지 명시해야 할 건 난 벤티가 없고 리넷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둘을 파티에 넣었을 때 좋은지 나쁜지 말해줄 수가 없어


리넷과 벤티의 경우 저 표는 단지 스펙상의 효과를 요약해둔 것일 뿐으로 이해되어야 해


여기에 내 주관적인 감성을 한스푼 더해보자면


나히다: 좋음

카즈하: 개좋음

설탕: 이론 상의 수치는 높게 뜨는데 실제로 써보면 카즈하를 찾게 돼 특히 궁전환이 내 의지대로 되지 않을 수 있는 점이 불편해...


다만 설탕의 경우는 이론적으로는 수치도 잘 뜨고 더 올라갈 포텐셜도 있는 것처럼 보여서 이걸 어떻게 잘 보완하면 고점을 더 높일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실제로 어떻게 고점을 더 높여볼 수 있을지는 나는 잘 모르겠어


나보다 설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많은 원붕쿤들이 여기서 도움을 줄지도 모르니까 의견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얘기해줘



2. 리론 시뮬레이션



여기서는 잘 알려진 dps 시뮬레이터인 gcsim을 통해 라이덴 야에를 사용한 여러 조합들을 비교해본 결과를 요약해 정리해둘 거야


gcsim은 일반적으로는 허수아비를 패서 딜이 얼마나 나오는지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gcsim만을 통해서 서로 메커니즘이 아예 다른 두 조합 중 어떤 조합이 더 좋다고 결론을 내리기는 쉽지 않아 (로테이션 도중에 몹의 좌표가 바뀌도록 할 수는 있지만 이 방식으로 dps를 측정하고 비교할 몹의 패턴 기준을 마련하는 건 허수아비 말뚝딜 측정보다 훨씬 어려운 일일 거야)


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비교할 라이덴 야에 촉진조합들은 서로 아예 다른 조합들이라기보다는 유사한 로테이션과 메커니즘을 공유하는 가까운 조합들이기 때문에 gcsim을 통한 비교가 보다 의미있다고 생각해


1) 먼저 5성 명함 파티 위주로 비교한 테이블을 보면서 얘기해보자:


위 테이블과 같은 내용의 테이블을 다음 구글 시트로도 볼 수 있어: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WQcFpODOSJCF2mL6O2-OIJwcuJCnvU-Izr9okYQN5E/edit?usp=sharing


1.1) 시뮬레이션 기준 및 관련된 논의

1.1.1) 5성 캐릭터는 명함 및 4성 캐릭터는 6돌    

1.1.1.1) 하지만 설탕 1돌 이상이라면 소폭의 dps 감소 외에는 대부분의 파티에서 큰 차이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생각해

1.1.1.1.1) dps 감소 요인

  • 키라라 6돌: 준 상시 피증 12%
  • (나히다 기준) 키라라 4돌: 평강 명중 시 3.8초 쿨의 오프필드 풀부착으로 활성원소 부여를 도와 나히다가 발산을 조금 더 많이 터트릴 수 있도록 해줄 수 있음
    • 만약 키라라를 나히다 대신 확산 서포터와 사용한다면 키라라 4돌 유무는 매우 중요해질 수 있음; 하지만 키라라는 확산 서포터보다는 나히다와 조합하는 것을 추천함 (이전 섹션의 논의 참조)
  • 설탕 6돌: 궁전환 시 궁이 도는 동안 20%의 피증

1.1.2) 5성 무기는 성현만 사용 및 4성 비한정 무기는 5재 위주로 사용

1.1.2.1) 성현은 5성 무기라 저돌파 4성 위주 조합을 소개한다는 취지랑 안 맞기는 하지만 백출을 대신할 용도로 키라라를 사용한다면 성현을 쓸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보아서 계산에 반영하였음

  • 명함 파티를 고려할 때는 자연스레 가성비를 염두에 두게 되기 때문에 한 가지 언급해둘 것은 성현을 든 키라라와 드슬을 든 명함 백출은 비슷한 파티 dps를 보여주는데, 이 중 더 비싼 캐릭터는 성현 키라라

1.1.2.2) 결투창(덴덴이가 촉진에서 쓰기에 어획보다 좋음)과 음유시인(야에)는 5재 대신 1재를 사용하여도 dps 소폭 감소 외의 차이가 없을 것으로 기대됨

1.1.2.3) 크시포스는 4성이지만 한정무기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재련 수준을 낮출 수 있는 만큼 낮추고자 하였음

1.1.3) 기타 기준은 kqms를 따름

1.1.3.1) 스탯 분배는 substat optimizer를 주로 사용하였지만 시뮬레이션에서 원충 문제가 발생하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는 다른 부옵 대신 원충 부옵을 더 챙기도록 조정하였음 (공시계를 사용하였을 시 원충 .4408에서도 돌아가는 것 같지 않으면 원충시계로 바꿔버렸음)


1.2) 조합 분류

검은색 조합: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조합으로 이후 논의에서는 이들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출 예정        

보라색 조합: 이 조합을 할 수 있으면 사이클 수정 혹은 어느정도의 파밍을 통해 좀 더 괜찮은 조합을 플레이할 수 있다고 생각함 e.g.) 왕실 키라라 나히다 숲기보다는 숲기 키라라 나히다 도금 조합이 좋음   

빨강색 조합: 검은색으로 표기된 조합을 당장 하기는 어렵지만 나루카미 촉진 듀오를 사용하고 싶을 때 고려해볼 수 있음;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이 파티를 키워야 한다고 자신있게 추천하기는 쉽지 않음        

라미벤베: 벤티가 없어서 실제로 플레이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 시뮬레이션 결과가 실제 플레이를 얼마나 반영하는지 불분명하고 놓친 부분이 있을 수 있음


1.3) 추천 사이클

A(라미나키): 

덴덴이 e -> 키라라 e꾹 (성현) -> 

[야에 eee -> 나히다 eq평 -> 야에 평qeee -> 키라라 eq -> 나히다 e평강 -> 덴덴이 q 콤보 (콤보 중 캔슬 과정에서 e 섞기) -> 키라라 e평] -> 이후 []구간 반복

E(라미설백): 

덴덴이 e -> 

[야에 eee평 -> 설탕 e평 -> 백출 eq -> 야에 평qee -> 설탕 eq평 -> 덴덴이 q 콤보 (e를 섞어서)] -> 이후 []구간 반복

I(라미카백에서 백출이 드슬로 야에를 서포트): 

덴덴이 e -> 

[야에 eee -> 카즈하 e낙 -> 백출 eq -> 야에 qeee -> 카즈하 e낙q-> 덴덴이 q 콤보 (e를 섞어서)] -> 이후 []구간 반복


사이클 구조는 대충 유사해 


일단 라이덴 e+키라라 e꾹으로 스타트를 끊고


[야에 eee => 확산/나히다+생존 서포팅 => 야에 qeee => 확산/나히다 (+키라라eq로 보호막 갱신) => 라이덴 q]를 반복해주는 거야


셋 모두 야에 딜과 라이덴 딜 사이에 서포팅을 채워넣는다는 공통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서 이중 하나를 익히면 나머지도 익히게 되는 셈이야


1.4) 그래서 dps 4.9만~5.1만이 어느정도야?


결과적으로 추천하게 된 파티들은 dps 4.9만짜리인 하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dps 5만 이상이고 특히 사이클 유형마다 가장 dps가 높은 경우들은 대략 5.1만 언저리인데 이정도 파티 dps는 대충 어느 정도 느낌일까? 


다시 말하지만 구조가 비슷하지 않은 파티들을 gcsim으로만 비교해서 어떤 파티가 더 좋다 나쁘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에 gcsim은 결정적인 근거보다는 조건부 근거 정도로 생각하는 게 좋아 (이를 테면 dps가 낮지만 좋은 파티로 고려되는 유명한 예시로는 타야나종이 있어)


일단 라이덴 파티랑 비교하면 내가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하는 명함 라이덴 파티는 라야카베와 라향행베가 있어: 


라야카베의 파티 dps는 5.4만 https://gcsim.app/db/kPMhpGGqbRdK

라향행베의 파티 dps는 5.5만 https://gcsim.app/db/tzmgkp8KFq7f


이 외에 유명한 명함 라사카베의 파티 dps는 딱 5만 정도야: https://gcsim.app/db/k97rtdnznz6K


비교해보면 라이덴 야에 촉진조합은 말뚝딜 파티 dps 자체는 베넷조합에 비해 약간 뒤떨어지지만 대신 베넷이 주는 불편함으로부터 파티가 해방되기 때문에 일장일단을 가져


즉 베넷 장판에서 밀려나거나 불원소 자가부착으로 인한 원소반응에 즉사할 우려 없이 맘편하게 말뚝딜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라야카베/라향행베가 더 낫고 그게 아니라 성해짐승처럼 베넷 장판을 고로시하는 상황이라면 촉진조합이 좀 더 나을 거라고 추정해볼 수 있어


라이덴 이외의 잘 알려진 조합들이랑 비교해보면 


1돌 3재 용학 호행야종은 6.1만 (https://gcsim.app/db/pLhWwmDbNKKR)

* 용학 5재시 6.2만 정도, 부옵 세팅 수정 없이 무기만 호마로 바꾸면 (즉 고점 세팅이 아닐 수 있음) 6.7만

단조검 명함 아신카코는 5.5만 (https://gcsim.app/db/tdMndNpMdCpd)

* 회광 명함 아신카코는 6.7만 (4성무기와 전무가 이정도로 차이가 나는 건 상당히 예외적인 경우임)

여명신검 5재 명함 알나행시는 7.4만 (https://gcsim.app/db/mtb78GC6GNnN)


정도고 명함 라이덴 파티는 베넷을 쓰던 시절부터 말뚝딜 dps보다는 다른 속성들이 장점으로 고려된 파티니까 베넷을 쓰지 않고 이정도면 라이덴 야에 촉진조합은 명함이어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해


* 참고로 내가 이전에 소개했었던 데아카베 조합(https://arca.live/b/genshin/80288926)의 파티dps는 대략 4.5만(https://gcsim.app/sh/zDWddBRC6B6C) 정도야 (단일타겟 대상으로 이거보다 높은 온필드 데히야 조합은 아직 찾지 못했는데, 혹시 알고 있다면 소개해줘!)



1.5) 설탕의 경우


이게 설탕이 들어간 조합이 진짜 미묘한데 시간이 없어서 더 테스트해보지는 못했지만 설탕 조합은 아직 dps가 올라갈 여지가 조금은 남아있어


예를 들어서 저 위에 라미설백 조합을 보면 야에가 공시계 대신 원충시계를 차고 있다는 걸 볼 수 있는데 만약 어찌저찌 설탕으로 입자를 주든가 해서 야에의 원소충전을 서포팅 해줄 수 있으면 야에가 원충시계 대신 공시계를 들 수 있고 이때 dps도 더 올라갈 거야


그렇게 생각해서 이것저것 좀 어떻게 안 되나 해봤는데 나는 못 찾겠더라고... 혹시 아이디어가 있으면 제안해줘도 좋고 아니면 원붕쿤이 직접 해보고 소개해주면 더 좋고


그리고 위에 언급했듯이 제례의 악장 대신 하쿠신을 들면 사이클 디테일을 어떻게 짜는지에 따라 파티 dps가 천정도는 올라가는데 (아카데미아 챈에서 제보를 받았고 실제로 해보니 그렇게 되더라고) 다만 설탕 e를 사이클마다 두번씩 쓰지 못해서인지 원충이 되고 안되고가 좀 오락가락 했었어


kqms+gcsim은 원충 기준을 보수적으로 잡는다고 볼 여지가 있기 때문에 (대충 5사이클을 돌리는 시뮬레이션을 계속 반복하면서 원충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마다 알림을 띄움) 실사용에서는 불편함이 없을 수도 있고 또 사이클을 잘 짜면 원충문제를 피해가면서도 높은 dps를 찍을 여지도 아직 있을 거 같은데 시간관계상 더는 못해봤어


세세한 고점을 높이는 게 목표가 아니라면 그냥 하쿠신이나 제례의 악장 중 이미 가지고 있는 무기를 들면 될 것 같고 혹시 하쿠신 포텐셜에 관심이 있어서 이것저것 해볼 생각이라면 좋은 결과 있음 알려줘


이게 어떤 의미에서는 현재 서포터용으로 좋은 법구가 딱히 없는데 만약 종탄이나 크시처럼 서포터용으로 아주 괜찮은 법구가 나오면 또 고점이 올라갈 여지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


1.6) 야에의 경우


1.6.1) 성유물


위에 링크된 구글 시트를 보면 추천조합 기준 (하지만 라미나키는 최신이 아니라 옛날 버전임)으로 야에 성유물을 비교해두었는데 기존의 야에 성유물에 대한 이해와 크게 다르지 않아


결과만 빠르게 요약하자면


(1) 물론 도금이 고점 (2) 공2/공2는 좀 떨어짐 (3) 하지만 큰 차이는 아니어서 부옵에 따라 공2/공2도 경쟁력은 있음


이제 곧 신규성유물도 나오는데 아래에 다른 사람이 해둔 분석을 보면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거 같아:


위 테스트에 사용된 라미카백 시뮬레이션의 경우 내가 돌린 라미카백 시뮬레이션의 레퍼런스이기도 하고 내가 올린 다른 사이클들도 사이클 구조가 라미카백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결과가 비슷하게 나올 것 같아


1.6.2) 음유시인의 악장 혹은 일월의 정수 


이전에 아카데미아 챈에서 야에 무기를 음유시인의 악장 대신 일월의 정수로 바꾸고 평타를 적절하게 쳐주면 dps가 더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는 제보를 받았어


잠깐 나도 해보긴 했는데 dps가 더 올라가진 않았지만 대략 둘이 엇비슷해서 아마 사이클을 잘 짜면 실제로 올라갈 수는 있을 거 같아 


다만 더 해보기에는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일단 기록은 음유시인의 악장만 해두었고, 일단 내가 잠깐 해보기에는 두 무기가 또이또이 했어서 일단은 두 무기 중 지금 가지고 있는 걸 쓰면 될 것 같아


2) 2돌파 정도는 해줄 수 있다면


역시 이 표도 위 링크에서 볼 수 있고 명함 시뮬레이션과 같은 기준으로 작성되었어


특히 야에는 1돌부터 원충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1) 백출에게 페보를 주는 옵션을 제외하였고, (2) 야에 1돌 후에는 공시계로도 상시 궁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원충시계인 경우도 공시계로 변경되었어


이외에는 앞서 한 많은 이야기들의 대부분이 이 경우에도 적용될 거 같고 


한 가지만 짚고 가면 라2미2나2키가 파티dps가 가장 높은 이유는 카즈하와 설탕은 결국 서폿만 해주는 반면 2돌 나히다는 서폿과 딜을 같이 해주기 때문이다? 정도만 추가적으로 염두에 두면 될 거야



3. 실전 영상


이게 시간관계상 찍는 걸 미루고 있다가 저번 연월 마지막날에 연월 바뀌었다길래 원신 켜고 급하게 몰아서 돌았던 걸 올리는 거라서 깔끔하게 굴러가지 않은 부분도 종종 있는데 양해 부탁해



일단 캐릭터 다른 스펙은 다 위에 소개된 세팅이랑 크게 다르지 않아


다만 야에가 명함이 아니라 3돌이고 라이덴 무기가 결창이 아니라 적사지인데 


야에 딜은 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라이덴은 별로 차이가 나지 않을 거야




위의 라미설백에서 부옵 조정 없이 무기만 적사지로 바꿨지만 둘 다 라이덴 dps 지분은 대충 47.xx% 정도에 파티 dps도 비슷해


둘 다 치확무기라서 적사지에 맞게 부옵을 최적화한다고 해도 dps가 눈에 띄게 올라가지는 않을 거야



그리고 연월 카드는 키라라 파티는 대시피증 공20퍼 원피증 20퍼 백출파티는 치유보너스 공20퍼 원피증 20퍼를 집었어




라미나키 풀닭


대충 사이클대로 했으니까 이런 느낌이나 하고 참고하면 될 것 같아




라미나키 성해짐승


첫 구간 사이클이 계획한 사이클이랑 약간 다른 건 직전 풀닭에서 원소게이지 신경을 안 쓰고 흥청망청 궁을 써버린 탓에 야에한테 입자를 먹여주고 시작하기 위해서야




라미설백 풀닭


영상이 열쇠 열 때 몇초정도 살짝 멈추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네... 이거 찍고 리트해서 3번방으로 원충 채우고 들어갔어 대충 사이클대로 함




라미설백 성해짐승


계획한 사이클이랑 다르게 돌아간 부분은 설탕 궁 깔고 나서 성해짐승이 여기서 떠나거나 뭐 잘못 건드려서 전환이 다른 원소로 될까봐 신경쓰여서 라이덴으로 e를 먼저 쓴 다음에 q를 썼어





라미카백 성해짐승


이건 결과적으로 풀닭이나 성해짐승이나 대충 비슷하게 흘러가서 풀닭 없이 이것만 올리면 될 것 같아




간단히 후기를 덧붙여보면


세 파티 모두 클리어타임은 비슷해서 아무거나 마음에 드는 조합을 하면 될 거 같아


라미나키 라미카백은 진짜 생각없이 해도 되더라고


다만 설탕은 클리어타임을 떠나서 조작이 좀 편하지 않기 때문에 클탐이나 dps가 엇비슷하게 나오면 무조건 카즈하가 나을 거 같아


앞서도 짤막하게 언급했지만 설탕은 궁전환이 불안정한 게 가장 불편한 요소였어


설탕 6돌 옵은 궁이 특정 원소로 전환되면 궁이 계속되는 동안 파티원 전체에게 해당 원소의 피증 20퍼를 주는데


궁을 바닥에 설치했을 때 성해짐승 밀치기로 캐릭터랑 성해짐승 위치가 궁에서 멀어져서 전환을 아예 못하게 될 여지가 있어


만약 설탕의 궁전환을 잘 관리할 방법만 있으면 적어도 촉진조합에서는 카즈하는 몹몰이를 타고났고 설탕은 법구캐로 평강 확산을 타고나서 각자의 장점이 있다 정도로는 이해해줄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혹시 이러한 점에서 팁같은 게 있다면 알려줘


써보고 나니 설탕한테 너무 가혹한 것 같아 덧붙이자면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설탕에게 이론적인 고점은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세팅 혹은 사이클 수정이나 신규 무기 등으로 파티 dps를 올릴 방법을 찾는다면 여전히 평가가 올라갈 가능성은... 열려 있어




4. 결론


이 글을 쓴 이유는 라이덴 야에 듀오 촉진팟을 쓰라고 추천하기 위해서가 아냐... 둘을 같이 쓸 수 있는 무난한 촉진조합이 있는데 왜 안 해? 이건 이미 정해진 운명이야


글을 쓴 이유는 그보다는 일단 둘을 촉진조합으로 같이 쓰기로 했다면 어떤 조합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야


그러니까 만약 덴덴이와 야에 두 눈나 모두를 뽑았다면...




"키워"




추신: 끝으로 홍보 하나 하고 갈게! 만약 나루카미 누나들 외의 다른 누나팟에도 관심이 있다면 데아카베(https://arca.live/b/genshin/80288926)에도 관심 한 번 가져줘 


객관적으로 좋은 파티라고 할 수는 없지만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데히야의 q를 쓰겠다고 이미 결심한 시점에서는 충분히 고려해볼 조합이라고 생각해


그럼 언제든 또 흥미로운 누나팟을 찾으면 소개하러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