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sted by Prometheus - 원본 게시물 보기

이 검의 광채로 새벽의 별빛을 잡아 뇌명을 일으키겠노라


잠수모를 쓰고, 시끄러운 마음을 고요하고 깊은 바닷속으로 가라앉힌다.

그곳에는 푸른 수정 소라와 바다 이슬 꽃 사이로 흐르는 물결만이 남아, 그의 귓가에 시를 속삭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