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내용 정리 해놨음.

이제 느비예트가 나오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어.

난 느비예트 에네르기파?가 너무 재밌어 보여서...
느비예트 조합을 최적화 하기위해 이리저리 굴려보던 중 깨달음?을 얻어서 글을 쓰게 되었음.

처음엔 일반적인 캐릭터들처럼 1사이클에 E한번 Q한번에 강공 3번을 쓰게끔 구성했었거든?
그런데 이러면 2물 조합을 쓰더라도 원충 요구치가 너무 높아지더라고...
물 캐릭터이면서 원소통이 70으로 느비예트와 동일한 닐루를 사용한 실험 예시를 보자.


느비예트Q - 야란EEQ - 카즈하EQ - 종려E - 느비예트강공강공 - 카즈하E - 느비예트E강공 
을 상정한 사이클 이었는데, 보다시피 원충이 150이어도 조금 모자라더라고?
물론 느비가 전무를 쓴다면 150이면 딱 찼을꺼 같아.
그런데 느비 원충을 150까지 챙겨주기엔... 
얘가 절연4 쓰는 캐릭터도 아닌데 뭔가 거부감이 들기도하고...
또 나는 야란이 1돌이어서 E를 한번 더 썼는데, 

명함 야란 유저들은 원충 허들이 더 높을꺼라서 실용성이 떨어지는 사이클이라고 판단했음.

그렇게 저 사이클은 폐기하고 고민하다가 생각난게... 피슬이야.
피슬은 1사이클에 E한번 또 다음 사이클에 Q한번씩 나눠서 쓰잖아?
느비예트도 E랑 Q를 나눠서 써보기로 한거지!
하지만 E한번이면 선딜없는 강공이 1번밖에 안나가기 때문에 
1사이클엔 E를 2번쓰게하고, 2사이클엔 Q 한번만 써도 되게끔 사이클을 구성해봤어.

그렇게 완성된 사이클이 이거야.

1사이클 느비예트E 야란EEQ 카즈하EQ 종려QE 느비예트E강공강공

2사이클 느비예트Q 야란EEQ 카즈하EQ 종려QE 느비예트강공강공
굳이 느비예트가 아군 버프가 다 꺼지는데 강공을 한사이클에 3번이나 칠 필요가 없을꺼 같더라고?
아래 영상은 모나의 E스킬쿨이 느비예트랑 동일한 12초라서 잘 맞아떨어지는지 실험해봤어.



야란EEQ 카즈하EQ 종려QE 하면 딱 E스킬이 돌아와 ㅋㅋ
이러면 1사이클에 E를 정확히 2번 구겨넣을 수 있지.
아마도 이러면 1사이클이 20초 내외로 굴러갈꺼야.
이러면 대략 40초에 Q가 한번만 돌아가면 되니까 원충도 널널하겠지?


그리고 종려 Q를 쓰는 이유를 물어보는 사람이 있을텐데,
단순히 12초 쿨을 맞추기 위함이 아니라
반암4 성유물을 써먹기 위해 결정화를 만드는 과정이다.
종려Q 써놓고 E를 차징하면서 결정이 어디 떨어져있는지 확인하고 
옥홀방패가 생성되면 물속성 결정을 대시로 먹고 빠르게 교체~ 이렇게 하면 어렵지 않더라.
반암4가 조금 귀찮긴해도 피증35% 주는 미친 성유물이라서...
느야카종처럼 느비예트한테 다 몰아주는 조합에선 써야 고점이 나올꺼라고 판단했음.
물론 그냥 천암4든 짬통 종려든 쓰는데는 지장 없음.

그리고 아직 푸리나가 나오기전이라 야란을 그냥 원소배터리+피증버퍼+물공명체뻥버퍼로 쓰는데,
나중에 푸리나를 그대로 넣어서 느푸카종도 아마 여전히 가능하지 않을까?



너무 두서없이 쓴 글인거 같은데 읽어줘서 고맙다.


결론

1. 느비예트는 타 온필드처럼 EQ를 1사이클에 한번씩 쓰기엔 원충이 너무 많이 필요하다.
2. 1사이클에 E를 2번 2사이클에 Q한번 이런식으로 번갈아가며 쓰는 사이클로 이쁘게 굴릴 수 있다.

   1사이클 느비예트E 야란EEQ 카즈하EQ 종려QE 느비예트E강공강공

   2사이클 느비예트Q 야란EEQ 카즈하EQ 종려QE 느비예트강공강공

3. 이러면 느비예트 원충은 거의 안챙겨도 상관 없을꺼 같다. 
4. 느야카종의 정점을 볼꺼라면 종려에게 반암4를 챙겨줘라.
4. 근데 이게 가장 DPS가 잘 나오는 조합인지는 몰?루, 근데 나는 이렇게 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