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멋모르고 보면 그냥 푸리나가 연극놀이하는장면1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알고보면

사실 굉장히 중요한 장면이다


주목해야하는건 푸리나가 아니라 푸리나가 있는 장소이다.


겉보기에는 푸른바다때문에 그냥 폰타인 어느한곳처럼 보이지만 


이미 마지막에 시모어를 봐버린 우리들에겐 푸리나와 마리안은 모종의 관계성이 보이기 시작했고

한번밖에 못들어가는 친숙한 그곳이 떠오를 것이다.









바로 '마리안의 집'

진짜집인지는 모르겠으나 아까 바다배경의 그곳과 뭔 상관이냐고?











그런데 상관이 있었습니다~


pv속 푸리나가 앉아있는곳은 분명히 이곳과 90% 정도 흡사하다.

푸리나와 마리안의 관계성이 점점 높아지기 시작한다...



암튼 그렇다는 얘기임. 떡밥풀이는 고고학자들이 해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