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리나 스토리 다 잘 짜놓고 이 대사 하나로 모두를 위해 희생한 위대한 인간에서 포칼로스한테 속아온 나약한 꼭두각시 그 자체로 만듬

여태 해온것들이 예언을 막기 위해서인데 그럼 "예언이 가짜였어"가 아니라 "내가... 해냈구나...." 가 맞지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