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물위를걷고... 


7일간은 마르지않는 미트소스를만들고


모든죄악을 뒤집어쓰고 500년간 연극을하고...


이걸 '신위' 에서 떨어져나온 '인간'이 했다는거지..




흠...




여행자가 스테가딸려 133큐빗의 호수를넘어 저편에 닿지못해 슬퍼함에


푸리나가 다가와 말씀하되 


여행자야. 무엇이 그렇게 슬픈가  하시니


여행자가 눈물흘리며  


섬저편에 상자가있음에 열지못함이 


슬퍼서 울었습니다 함에


푸리나 가로되  


나는 너와 함께있으니 이제 그것은 문제되지않을지어다


하시며 푸리나가 여행자의 손을잡고 


133큐빗의 호수위를 가로질러 달려나가셨나이다.


이에 여행자가 기삐웃으니


푸리나또한 보기 좋았다 하셨나이다.


-물위를 걷는 푸리나-




푸리나가 외진곳에 12큐빗의 땅에 집을지으시되


그곳을 푸리나의 집이라 명하시니 


그곳이 그녀의 집이되었다.


밤의짐승조차 짖지않는밤 구슬피우는 소리에 눈을뜨시뫼


아이야. 아이야. 무엇이 그리 슬퍼 우느냐 하시니


아이가 말하길 홍수에 휘말려 곳간에 먹을것이없고


이곳은 외딴곳이라 먹을것을 파는곳이 없고


밤이늦어 이웃에게 도움을 청할수도없다 하여 울었다고 말하였다.


이에 푸리나가 문을열자 천장에 밝게빛나는 야명주아래 


5스아의 가득한 미트소스가 있었음에


내가 가진것이 미트소스가 전부이니 주린 너에게 줄수있는것이


미트소스밖에 없구나 라며 슬퍼하시미


아이가 크게 손사레치며  아닙니다 아닙니다 푸리나님 


저는 미트소스가 제일 좋습니다 라며  주린배를 채우고난뒤


집에도 굶주린자가 있으니 도와줄수있습니까 라며 말하자 


푸리나가 크게 기뻐하며  주린자 모두 나의집으로오라  하심에


마을의 주린자가 모두 모임이 이것의 줄이 13길에 다하여


아이가 모두가 배를 채울수없음에 걱정함에


푸리나가 고개를가로되  


나의집에서는 모두가 배부를지어다 하며


돌아가는이에게도 광주리가득 미트소스를 챙겨주셨다


마을의 모두 배불러 행복한 미소를지으뫼


푸리나가 보기에 보기좋았다 하셧다.


-푸리나의 7일간의 미트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