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 잘못했길래 혐오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거야?

왜 너희들을 낳아준 부모님을 흉자년 애비충이라고 부르는거야?

어째서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을 적으로 돌리는거야?

왜 남자와 여자가 사랑하는 보편적이고 아름다운 그리고 지극히 평범한 세계를 거부하는거야?

어째서 너희를 지켜주는 우리 군인들에게 군캉스, 군부심, 군무새라고 무시하는거야?

대체 왜 누군가를 혐오해야만 하는거야?

난 모든 사람과 잘 지내고 싶단말이야

왜 이런짓을 하는거야?
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