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면 연월에서의 라이덴 채용률이 살짝 나쁘다.

라이덴이 정말 좋은건 맞지만.. 최근 패치에선


나히다랑 살짝 안맞고, 

또 푸리나를 쓸려고 해도, 

푸리나에겐 더 좋은 짝이 많기 때문에 굳이 라이덴을..? 이라고 다들 생각하는거 같다.


물론 처음에는 그냥 힙스터픽이나 하자 해서..

물리 치치를 연구하는 도중,  파티가 생각한거 보다 엄청 강한데?

라는 생각이 나서 살짝 손을 봤더니

진짜 미친듯이 강하다. 


그리고 이 공략은 "장난감 파티"가 아닌

진짜 "고점을 노리는 "실전" 파티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tjaTMZ0Ji7M


플레이 동영상



1. 왜 굳이 치치인가 


라이덴 / 푸리나 책용파티에 굳이 왜 치치를 넣어야 하냐? 

다른 파티 힐러도 많은데, 치치가 왜 이파티에서 자리를 잡아야 하냐?


일단 푸리나를 사용해야 하는 파티는 파티 힐러가 거의 필수라고 볼수있다

샤를로트, 진, 백출, 미카등 쟁쟁한 후보도 많지만 보통 치치는 거론도 되지 않는다

온필드 딜링으로 파티 힐링을 부담해야 하는 치치는, 온필드로 왔을시 보통 파티에선 크게 이득이 없기때문에 

버려지는 힐러였으나,  라이덴 그리고 푸리나랑 조합 했을시 단점이 강점으로 바뀌는 힐러라고 생각된다. 



라이덴을 메인딜러로 사용시 좋으나 싫으나 현자타임이 발생 할수 밖에 없다.

몽상 일심의 애니메이션 타임까지 합쳐서 9초 정도라고 해도, 나머지 9초의 대기시간 동안 라이덴은 딜을 많이 할수없다.


그렇기때문에 라이덴 파티는 많은 경우


향릉: 쿨20초 지속10초   (요구원소량 80)

야란: 쿨18초 지속15초   (요구원소량 70)


쿨다운이 라이덴과 비슷한 서브 딜러를 적극적으로 사용했었다.



치치의 원소폭발

원소 에너지 80,

재사용 대기 시간 20초

지속 시간 15초


온필드 딜러가 치치의 원소폭발 지속시간중 딜링을 할시, 정말 노 무빙이라고 해도 끊임없이 딜링을 할수있는 안정감을 주며

치치의 높은 원소 요구량은 라이덴이 원소 폭발을 쿨다운마다 사용할시 더 높은 데미지를 줄수있게 도와준다. 



고정으로 사용되는 푸리나의 고고한 살롱또한 재사용 대기시간이 20초며 

성대한 카니발또한 지속시간이 끝날때마다 사용하면 라이덴 원폭을 사용했을시 예전 데미지 뽕을 다시 느낄수 있다. 


또한 라이덴의 원폭을 사용시 

쿨다운을 다 맞게 사용했으면

오버힐이 발생할수밖에 없는데



푸리나의 힐링을 통해서

파티의 HP의 변화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됨으로 

고고한 살룽의 HP 관련 버프도 끊기지 않고 계속 받을수있다. 



2.라이덴 현자타임중에는 치치는 무엇을 하나?



치치의 원소스킬은 .. 다 알수도 있겠지만

평타 공격시 공격력에 비례, 파티힐링을 하는 스킬이다. 또한 본인 체력을 더더욱 회복한다.

물론 그외 .. 능력이 몇개 더 있지만 데미지도 쥐꼬리만하고 

 

치치는 힐링 능력이 미친듯 높아서, 대충 때리기만 해도 파티 풀피 유지는 가능하고

지속 시간도 굉장하게 길며 (15초), 


온 필드 상태에서, 안정성있게 파티맴버 3명의 원소폭발 대기시간중 파티 힐링을 담당하며 

쿨다운에 맞게 다시 파티를 재정비 할수있게 도와준다.



어짜피 뭘해도 딜링은 안될꺼라 생각하기에

무기는 페보검 이외 선택사항이 없다 라고 생각한다. 

(매검을 사용한 물리 치치인 경우 초전도후 평타당 8천까지 데미지가 나오긴한다)


치치는 온필드에 올라왔을시 페보검을 통한 파티 배터리 역활을 수행하며. 

보통 살짝 부족할수 있는 향릉을 서포트 하게 된다. 


보통 혼자 돌리기 힘든 향릉을 라이덴+치치 베터리로 단일 서브딜러로 돌리는게 가능 하다.


본 동영상의 향릉은 아쉽게도 절연을 빼앗긴 상태라,

타 성유물 (왕실)을 사용하면서 원충이 200미만이기 때문에, 

다른 유저의 좀 더 잘큰 향릉은 훨씬 매끄럽게 굴러갈꺼라 생각된다. 



성유물은 조개를 추천하나, 

본인은 그냥 물리 성유물.. 유라껄 빼앗어서 줬다.. 물리 치치는 딜이 개 쓰레기라 추천 하지 못한다. 



3. 정말 고점 라이덴 팟일까?


지금 가장 고점 라이덴팟을 뽑아라 하면

아래 파티가 될꺼라 생각된다. 



한때 많이 유행했던 국대 조합이다.

지금 점점 사용이 줄어드는 이유가 있다


푸리나를 쓰는 파티

나히다를 쓰는 파티에 비해 한단계 아래라고 보여지기 떄문이다.



카베를 쓰는 파티도 있으나, 푸리나 야란이 고점이 높고, 육성 난이도또한 좀더 높다.

특히 푸리나를 라이덴에게 주었을시 특출나게 데미지가 늘어난다.



왜 진파티에 향릉은 들어가지 않는가?

향릉이 단일 서브 딜러로는 진 파티에서 원소통을 채우기가 많이 힘들기 때문이다.


왜 베넷 파티에 푸리나를 쓰지 않는가?

공격력 버프는 좋으나, 푸리나를 완벽하게 베넷이 커버를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야란를 사용했을시 청록진이 고점이 더 높을꺼라 생각을 하나 

안정성은 치치가 더 높다 생각한다. 


또한 치치 파티는 서브딜러의 원충을 치치가 보조를 해주기때문에

정말 자유롭게 어떤 서브 딜러를 넣어도 운영이 가능하다. 



4.결론


채용률이 점점 떨어지는 라이덴이지만,

치치를 힐러로 사용했을시 타 파티보다 못한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 


시원시원 하게 슈퍼아머를 두룬 라이덴이 칼질을 하는 재미도 있고

치치의 안정감은 예전 원신 시작했을때 그 안정감이랑 변함이 없다.


타 파티와는 다르게 현자타임이 강제되는 라이덴팟에서

온필드 치치가 안정감있게 파티 힐링과 베터리를 담당하니


치치의 단점과 라이덴의 단점이 전부 상쇄되는 느낌이다. 



진심으로 라이덴을 채용시 현재 가장 실전성 높으면서 고점을 노릴수있는 파티는 

치치 파티가 아닌가 라는 생각하에 가이드를 써본다..





다들 이번기회에 창고에있는 치치랑 라이덴을 꺼내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