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의 책은 폰타인의 학자인 르네가 자기 스스로를 모태원시바다의 물로 녹이기 전에 쓴 책이고 책 읽어서 들어가게 되는 곳은 르네가 만든 별도의 차원임 티바트가 고래한테 먹혀서 멸망한 시간선을 묘사한거 같은데 인간과 다른 것을 보는 멜뤼진의 눈에는 아주 아름다운 곳이라고 함
그리고 그 세계 안에서도 시간선이 갈려서 정신줄 잡고 있는 캐터필러는 말하는 강아지로 보이고 미쳐버린 캐터필러는 츄츄족인 모습으로 동시에 존재하게 됨, 동료들에게 왕따당하던 카노틸라는 그간 계시의 책 이계공간이 이뻐서 드나들고 있었는데 츄츄족이 계속 따라다니면서 죽이려고 드니까 다시는 안가겠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