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복잡한 각종 효과들의 결산 순서에 대해 알아보자




오른쪽 위 톱니바퀴에 설명서 보기를 누르면 나오는 내용.

이걸 한마디로 정리하면


효과 결산은


캐릭터 스킬 효과 > 캐릭터 장비 효과 > 캐릭터 상태 효과 > 진영 출전 상태 효과 > 소환물 효과 > 서포트 카드 효과


라는 순서를 따르며,

같은 순서로 결산되는 효과일 경우, 먼저 사용된 효과(왼쪽부터)부터 결산한다.


이 공식으로 적용되는걸 알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종료 턴 또한 먼저 턴 종료를 한 쪽부터 이 순서대로 결산된다.


캐릭터 상태와 진영 출전 상태란? 

캐릭터 카드 안에 효과가 표시되면 캐릭터 상태

캐릭터 카드 밖에 효과가 표시되면 진영 출전 상태


캐릭터 상태는 해당 캐릭터에게만 적용되고,

진영 출전 상태는 모든 캐릭터에게 적용된다.


예를 들어서,


천암을 낀 호두가 연꽃파이 > 천암장창 순으로 사용을 했을 때, 데미지 3 (원소 반응은 고려하지 않음) 공격을 받으면


캐릭터 상태 ( 변하지 않는 위상 > 연꽃 파이 > 천암의 가호 ) > 진영 출전 상태

순으로 적용되어, 견고한 천암의 보호막이 까진 다음 연꽃파이가 까지며, 천암장창의 보호막은 살아남았다.


천암덱 할 때 이거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게

생각없이 연꽃파이 썼다가 5뎀 막을거 3뎀 막고 까지는 경우가 왕왕 존재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천암덱을 쓴다면 연꽃파이는 심사숙고해서 사용하자




클레가 궁을 박은 상황,

이 상황에서 베넷이 궁을 깔면


캐릭터 상태 > 진영 출전 상태 ( 클레 궁극기 > 베넷 장판 ) > 소환물

순으로 터지게 되어, 체력이 2 남은 베넷은 죽게 된다.


이는 다음에 큐브, 제드가 스킬을 사용할 때도 똑같이 적용된다.





화륜이 남아있는 상황,

이 상황에서 검귀가 궁극기를 쓰면


캐릭터 스킬 효과 > etc > 진영 출전 상태 ( 화륜 ) > 소환물

순으로 적용되어, 화륜 나간 다음에 소환물이 나간다.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순서를 보여주기 적절한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