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퀘 중간에 근원의 륜 합치는거에서 이런 쪽지가 나옴


이전에 겪었던 윤회는 휘페르보레아, 나타란티아, 레무리아, 그리고 현재 절반을 겪은 넷째 윤회(크라우냐리아)를 포함한다. 


인간의 정신은 낙원 상실과 악룡 무찌르기, 원죄와 세례를 겪고 마지막에 신으로부터 자유를 얻을 것이다.



이 순서는 폰타인이 진행되어온 순서와도 매우 닮아있는데




>휘페르보레아 = 낙원상실 



하늘성의 사자는 대지 위를 오갔으며, 사람들은 그들의 안내에 따라 풍요롭고 번영된 나날을 평화롭게 즐기고 있었다.


하늘의 계시를 따르는 통치는 수많은 세대에 걸쳐 이어졌고, 사람들은 모호한 영원함에 싫증을 내기 시작했다. 후대에 이르러 사람들은 더 이상 신의 뜻을 섬기지 않았고 신이 약속하지 않은 것들을 희망하며 운명의 족쇄에서 벗어나려고 시도했다. 그러자 이에 진노한 하늘은 명을 내려 바다에 거대한 파도를 일으키고는 그들의 도시를 파괴해 버렸다. 이후 백 일이 넘게 큰비가 계속 내렸고, 조수는 모든 죄악과 망상을 집어삼켰다. 그렇게, 최초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말았다.





>나타란티아 =악룡과의 전쟁 



먼 옛날, 위대했던 시대에, 심해 속의 용족과 싸우던 골렘 군단이 있었다.
바다에 태어난 용족은 포악한 자들이었으며, 스킬라라고 불리는 친왕의 지배 하에 있었다.
당시 용왕 스킬라는 야만족과 용 도마뱀으로 이루어진 군대를 이끌고 고대 국가의 입구로 향했다.
활로 무장한 군단은 대조율사가 스킬라의 힘을 봉인할 때까지 공격에 맞섰다….






> 레무리아 = 원죄 

 

위대한 레무스 왕이 황금색 포르투나호를 타고 메로피스에 강림한 후에야 폰타인 땅에 다시 문명과 질서가 깃들게 되었다. 최초의 시대가 끝나고 지금까지 이렇게 아름다운 날들이 없었으니, 영원한 번영을 이룩할 것처럼 보였다.



모태바다의 힘을 훔치며 원죄를 짓고 감옥에 유폐된 에게리아를 대신한게 레무스이고 레무리아의 시작과 끝은 원죄와 함께했음. 에게리아의 원죄로 폰타인을 차지한게 레무리아였고 그 원죄의 대가를 치루며 멸망함. 



신왕과 그의 백성들이 근심 없이 달콤한 꿈에 빠져 영원히 발전을 멈추지 않는 미래를 누리고 있을 때, 신왕의 선지자들은 다음과 같이 달갑지 않은 예언을 내렸다: 

「가장 흥성한 제국도 가장 철저한 파멸을 맞이하게 될지니, 이것이 바로 포르투나다」
이에 신왕은 7일의 윤회, 그리고 바다와 육지의 산들바람에서 태초의 계획
을 깨닫고는 이에 근거하여 조화의 악장을 창조해 냈다. 그는 대지 위의 도시들이 이 선하디 선한 악장을 함께 연주할 수만 있다면 운명의 심판에서 벗어나 영원한 낙원으로 들어설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이에 대해 고대의 작가들은 모두 흥망성쇠는 반복되며,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였다. 




>크라우나라야 = 신으로부터의 자유 


폰타인 신좌를 부숴졌고, 폰타인은 신으로부터 자유를 얻었음


KHRAUN ARYA니까 KHAENRIAH 이며 4번째 주기인데 여행자도 4번째 강림자고,, 결국 마지막에 나머지 신좌도 다 부숴지긴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