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04-06에 상주하면서 나도 참여하거나 내 개인 물건 팔았음. 


거기다 선생님께 부탁드려서 N17,18에도 선입금없이 소량 위탁해서 현장 판매 했음


토요일은 이미 다른 후기 쓰긴했지만 아침 9시에 도착하고 계속 포장해서 좀 놀려니깐 오후 3시가 되었음


그리고 그 상태로 3~5시에 간단한 선물 나눠주러 갔고, 감사하게도 너무 많이 받았음


그렇게 하루가 중노동으로 삭제되면서 1차 회식을 하는데 중노동의 여파로 부스원들이 점심을 너무 자연스럽게 거르고 저녁에 모여서 바로 첫끼를 닭갈비 무한리필을 먹었는데 닭갈비 오랜만에 먹으니깐 맛있더라


그 상태에서 다음날 부스를 준비도 하면서 바로 집가면서 수업을 새벽 2시까지 들었음. 수업을 다듣고 몸살이 올게 너무 예상이 되어 몸살약을 먹고 새벽 2시에 취침했음




결국 당연히 그 여파로 늦잠을 자게 되어 나는 부스가 바빴던 아침시간을 패스해버리고 염치없이 11시에 도착했다.


그래도 일요일은 인원도 한산하고 준비도 다 되서 그나마 가서 놀 수 있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부스에서 기습 고로시 이벤트를 하기로 했다.


그것이 활기찬 목소리로 찌찌북 내놔라고 말하는 이벤트인데. 소리가 좀 걱정되어서 극소량 선착순만 받았음.




그렇지만 생각보다 용기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8분만에 이벤트를 끝냈음.


하신분들에게 주변인과 주변부스의 환호가 이어졌고 상품을 전달했다.


이벤트가 바로 끝나자마자 안내방송이 나와서 우리 부스도 고로시 당했다.


죄송합니다....


여튼 그렇게 쉬엄쉬엄 판매하고 놀거 놀면서 명륜진사갈비 먹으며 돌아갔다.


바빠서 매출이고 뭐고 제발 살려주세요 뒤질거 같아요를 무한 생각했는데, 막상 정산하니 그래도 고생한 보람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제가 참여한 부스의 물건을 사주신분들에게 무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통판폼


내가 두 부스에 팔기도 하고 포장 바빠서 재고 대차게 꼬여서 내가 어제 다 체크 해서 지금 올림. 


그거 확인한다고 내 개인 재고는 내가 다 갖고 온 바람에 이번에는 내 상품은 내가 단독으로 폼 만들어서 팔기로 했음.


그래서 통판폼 어딨냐고?


https://witchform.com/payform/?uuid=OHHTMNSW63


링크는 여기있고 안내는 아래에 있다.


재고가 극소량인 상품이 몇개있으니 원하는 것은 빠르게 확인하면 좋을것이다.


나비아 안경닦이 통판요청이 몇건있어서 재고 빠방하게 주문했는데 그래도 그분들이 살만한 양이 남아서 다행임

다른장르쪽은 요청한 상품을 개 많이 뽑았는데 종류 1종은 품절이라 당황했거든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