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 0 링크

https://arca.live/b/genshin/97706757?category=%EC%B0%BD%EC%9E%91&p=1

Ch. 1 part 1 링크

https://arca.live/b/genshin/97868220?category=%EC%B0%BD%EC%9E%91&p=1

Ch. 1 외전(막간의 이야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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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1 part.2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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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본 팬 픽은 마신임무 2막 서장과 1장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있습니다.그리고 아야캬 전임 1막 요이미야 전임 1막 내용 일부도 포함되어있습니다.


본 작품의 주인공은 루미네(여행자)입니다



-지난이야기

페이몬과 여행자는 몬드 리월에서의 일련의 사건 들을 해결하고 자신의 가족인 아이테르와의 짧은 만남후 쇄국령으로 갈 수없는 이나즈마를 어떻게 갈 것인가 하는 페이몬에 질문에 여행자는 xx를 하자고 하는데..


"그러니까...밀입국을 하자고????"

"여행자..미친거 아냐???"

"페이몬...이 방법 말곤 없잖아.."

"하..뭐..그래 그건 그렇다 쳐"

"배는 어떻게 할려고?"

"북두 씨의 배를 얻어 타는거지..!"

 "이봐 여행자 너 진짜...미친년 맞는것 같애.."

"페이몬.. 다음부터 그런말 하면 식비 1만 모라로 줄일게!"

"...그...여행자 좋은 생각이야..헤헤"

'하...루미네 이 쉬불년...'

"응 페이몬..왜그래??"

"아..아니야..그럼 이만 자자 여행자!"


-다음날 아침 고운각-


"어디보자..여기서  북두 씨를 만나기로 했는데.."

나와 페이몬은 북두와 접선하기로 한 장소에 왔는데도 북두 씨의 모습도 북두 씨의 부하의.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여..여행자..혹시 그 우리 계획 들켜서 북두 씨 천함군한테 조사 받는거 아냐??"

"에이 북두 씨랑 응광님 이랑 사이좋잖아.. 설마 그러겠어 ㅋㅋㅋ?"


약속 시간이 되자 한 사내가 나와 페이몬에게 다가왔다.


"으음..너네가 북두누님이 말한 여행자와 페이몬이지?"


사내가 말을 걸었다.


"응..넌 누구야? 딱봐도 리월 현지인은 아닌 것같은데..?"

"맞아..난 이나즈마에서 왔어.."

"뭐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북두누님의 사조호에서 현재 생활 중이거든.."

"아참..자기소개를 안했네!"

"내 이름은 카에데하라 카즈하"

"편하게 카즈하라고 불러"

"나는 페이몬 그리고 얘는!!"

"루미네.. 내이름은 루미네라고해"

"에??????"

"루미네구나..이름 참 예쁘네..ㅎㅎ"

'이 녀석..설마...'

페이몬이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고있다.

"그..카즈하 북두 씨는 어디계신거야??"

나는 카즈하에게 북두의 행방을 물었다.


"아..누님? 누님은 지금 무술대회를 준비하고 계시거든 상품으로 빛바랜 신의 눈을 거셨다는데 참가해도되고 구경해도 되고..."

"하..안그래도 몸이 근질근질했는데 잘됬네..!!"

"??? 루미네...아..하하...그래..뭐..그럼 대회장으로가자"


그렇게 카즈하를 따라 대회장으로 가서 참가신청을 하고 좃밥 무술인들을 아주 쉽게 이긴 나는 결승에 올라갔다. 하지만...결승상대가 신의 눈을 훔친 뒤 도주 했다는 사실을 알고 나와 카즈하는 범인을 뒤지기 직전까지 팬 뒤 범인을 데리고 북두에게 돌아갔다.


"이야...간도 크네..?"

"싸움도 자신없는 주제에...말야..?"

북두가 보물사냥단원을 당장이라도 한 대 쥐어박을려고 하는데..


"사..살려주세요 제발 한번만 봐주세요..ㅠㅠ"

"누님..한번 봐주죠?"

북두는.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잠시후


"뭐 원래라면 팔 다리를 부러뜨리고 바다에다가 던져버릴려했는데.."

"그냥 너 내 밑에서 일해라.."

"네???"

"뒤질래 나랑 일할래?"

"네.."


그렇게 범인은 북두가 살려주는 조건으로 부하가됬다.


2시간 뒤


"여행자! 카즈하 둘다 고생했어!"

"카즈하한테 이야기 다 들었어..이나즈마로 가고싶다고?"

"네.."

"뭐 리월의 영웅의 부탁인데 안될게 있겠어??"

"자 어서 배로 가자고!!!"


그렇게 나와 페이몬은 사조호로 향했다.


"저 여행자..아니 루미네"

"왜 나한테만 본명을 말해준거야?"

"음...뭐랄까 친근한 느낌이 들어서 그랬던 것같은데.. 후훗"

"???...뭐???"

"카즈하 너를 보면 오빠가 생각나서.."

"...아..그렇구나 그럼 이나즈마에 가는거도 가족을찼으러가는거고?"

"응"

"..루미네 아..아니다.."

카즈하는 얼굴을 붉혔다.


그렇게 서로간의 대화가 오고가는 사이 배는 이나즈마 이도에 도착했다.


"우와..여기가 이나즈마구나!!!"

"후훗...여행자 약속 잊은건 아니지?"

"아..이나즈마오면 이나즈마 음식 사준다고 했던거??"

"응!!"

"일단 입국 절차부터 밟자.."

"에..??? 야 우리 밀입국이자나 바보야!!"

"쉿.."


그렇게 나와 페이몬은 입국 절차를 밟는데..


"이국에서오신 분들이신가봐요.."

"혹시..밀입국이시거나 그러신거 아니죠??"

"..."

"쇄국령이 공포 된 이후로 요즘들어 밀입국자들이 심심하면 보여서 여쭤보는거예요.."


"거기 두 사람은 제 지인이니 걱정하시마세요"

이국적인 모습의 한 사내가 나와 페이몬에게 다가오며 입국수속원에게 말했다.


"아..토마 씨 지인분이실 줄은 몰랐네요.."

"에이 그럴 수도 있죠..ㅎㅎ"

"자 그럼 잘 부탁드릴게요!"

"알겠습니다 두 분의 입국 서류를 작성해 드릴테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그렇게 잠시 후 나와 페이몬은 입국 서류를 받았다.

그리고 나는 토마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냈다.

토마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고.

그렇게 이도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와 토마 페이몬은 이나즈마.성으로 향했다.


-이나즈마 성-

이나즈마의 중심부 주요 도시이자

이나즈마의 집정관 라이덴 쇼군의 거처 천수각과

텐료봉행의 본부와 그외 상업과 거주 시설이있는 구역이다. -티바트 여행가이드 이나즈마 편 일부 발췌-


"그 토마는 야시로 봉행사람인거야??"

"응..그렇지?"

"그럼 말 나온김에 야시로 봉행 본부에 가볼래?"

"잠깐만...카미사토 저택으로 가자는 거야??"

페이몬은 토마의 말에 깜짝 놀란 말투로 대답했다.


"자..잠깐만 선물 사 가야되는거 아냐??"

페이몬의 말에 토마는 웃으면서 대답했다.


"에이 걱정마..내가 선물은 사뒀거든 걱정마!"

"그럼 가자!"


토마를 따라 카미사토 저택으로 향했다.


"자 여기가 야시로 봉행 본부인 카미사토 저택이야.."

"아야카 아가씨 께서 안에 기다리고 있으니까..어서들어가자"


토마와 함게 카미사토 저택 안으로 들어갔다.


"아야카 아가씨 저왔어요"

"백로공주님..안녕하세요.."

나는 백로공주 아야카에게 정중히 인사를 건냈다.


"토마 그리고 여행자와 페이몬님 어서오세요"

벽 뒤에서 아야카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야카는 쑥스러움이 많나보네..벽 뒤에서 이야기를 다하고 ㅋㅋㅋ"

"페이몬...너무 무례한거아니야???"

"뭐 내가.틀린 말했어??"


나와 페이몬이 싸우는 소리를 아야카가 들었다..


"...죄송해요..제가 무례를 범한 것 같네요"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어요.."

"제가 지금..잠옷이라..ㅎㅎ"


그렇게 잠시후 아야카는 옷을 갈아입고 나와 페이몬 토마 앞에 모습을 보였다.


"다시한번 인사드릴게요 야시로 봉행 백로공주 카미사토 아야카라고합니다. 여행자님과 페이몬님의 이야기는 익히 들었거든요."

"제가 두 분을 부른 이유는..두 분이라면 이나즈마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부른거예요."


"지금 이나즈마는 안수령으로 인해 많은 백성들이 고통받고있거든요.."

"...단순 그 이유 때문에 부른건가요.."

"아뇨 제가 카즈하씨 한테 들었어요 여행자님 가족분의 행방을 알기위해 칠국의 신들을 만나는 여정을 하고 계신다는 걸요.."

"쇼군님을 대면하고싶으시다면 이 문제를 해결하다보면 만나실 수 있을거예요..물론 강요는 아니니까.."

"..알겠어 협력할게"

"네..??? 진심이신건가요.."

"그녀를 만날 수 만있다면..그리고 난..다른 사람들이 고통받는거를 원하지도 않거든..그러니까..아야카 나만 믿어"


"여행자님..."

"만약 무슨 일 생기시면 코모레 찻집으로 오시면되요.."

"알았어."

그렇게.아야카의 부탁을 흔쾌히 받아들인 나는

아야카와 함께 이나즈마의 안수령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왔다.


그 과정에서 나가노하라 폭죽가게의 소녀 요이미야와 함께 모조 신의눈을 만드는 장인을 구하러 텐료봉행의 감옥에서 그를 구하는 과정에서 텐료봉행의 일원이자 라이덴 쇼군의 충신 쿠죠 사라와 대치 하는 순간도 있었고 다른 문제를 해결하면서 야에 미코라는 나루카미 신사의 궁사를.만나기도했다

그렇게 이나즈마 성의 문제 들을 해결하던 와중 아야카의 부름으로  코모레 찻집으로 향했다.


그렇게 코모레 찻집으로 들어간 나와 페이몬은 아야카와 토마와 함께 전골게임이라는 이나즈마 전통 놀이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코모레 찻집에서 나가려던 순간..아야카가 나를 불렀다.


"저..여행자님?? 잠시 시간좀 내주시겠어요?"

나는 갑자스러운 아야카의 말에..얼굴이 붉어졌다..

'아...아야카..너혹시...취향이..그쪽인..크흠'

"여..여행자님..괜찮으세요??"

"제가 괜한말을.."

"아..아니예요..아.아니야 아야카.."

"그럼..일단 나가서 대화좀..하자"


나와 아야카는 코모레.찻집 뒤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아야카..나랑 뭐하고싶은거 있어?"

"!!!..여행자님..그걸 어떻게.."

"여행을 하다보면 수많은 일들과 마주하니까..그정도 눈치는 있거든.."

"무슨.고민 있나보네.."

"..."

아야카는 내게 자신의 고민을 말했다.

아야카는 자신의.어머니께서 하고싶으셨던것과 자신이 하고싶은거를 나와 함께 해보고싶다고 말했다.


그렇게 나와 아야카는..의도치 않게 데이트를 하게되버렸다.


아야카에게 이국의 음식을 만들어주었으며 그 레시피를 아야카에게 알려주었다.

아야카와 함께 옷 가게에 들러서 아야카 주문했던 옷을 찼으러갔는데..

"여행자님 혹시 이나즈마 전통의상 입어 보시고싶으시지 않으신가요?"

아야카가 내게 물었다.

"안 입고싶다면 거짓말이겠지?"

"후훗..역시 여행자님이시네요"


아야카가 옷 가게 주인에게 옷을 하나 보여달라고 가게 주인이 옷을 가져왔다.


그렇게 나는 이나즈마 전통의상을 입어보았다.

아야카는.그런 나의 모습을 보고 맘에들었는지..

바로 그 자리에서 내 옷을 사줬다..


잠시 후 아야카와 나는 축제 노점상에 들러 이나즈마 노점을 체험했으며 아야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틀 뒤 이나즈마 성 상점가-


페이몬이 나를 불렀다.

"여행자!! 여행자!!"

"페이몬..왜그래??"

"저기 요이미야 아니야??"

"어..그렇네??"


"요이미야!! "

"오..여행자랑 페이몬아니야???"

"이야..오랜만이네 이나즈마 생활은 어때 적응할만 해?"

"응..."

"그러고보니..요이미야는..여기서 뭐하고있어?"

"아..폭죽 재고 남은거 있나 확인하는 중이였지!!"

"저기 페이몬 여행자 나 좀 도와줄 수 있어?"

그렇게 요이미야와 함께 문제를 여러가지 자자구리한 문제를.해결했다.

그러다보니.어느새 밤이 되었다..


"후..요이미야는 지치지도 않나보네.."

"그러게..페이몬..ㅎㅎ"

"저 여행자 페이몬 잠깐 나좀 따라와 볼래?"

나와 페이몬은 요이미야를 따라 한 언덕에 도착했다.


"요이미야..뭐 할려고?"

"잠깐만 기다려봐!!"


잠시 후

"우와.."

"너무예쁘다 여행자!!"

"어라..요이미야가.왜 이렇게.조용한거지??"

요이미야는 말 없이 불꽃놀이를 바라볼 뿐이였다.

마치 자신의 걸작을 말 없이 감상하는 예술가의 모습이라고 하는게 맞을 것같다.


"페이몬..방해하지 말자"

"어...알았어."


'요이미야도 이런 면이있었구나..'

그렇게 불꽃놀이가 끝난 뒤

요이미야와 나는 다시 이나즈마 성으로 돌아갔다.


"요이미야...고마워.."

요이미야는 내 칭찬에 얼굴이.붉어졌다..

"뭐..."

"..에이 폭죽 장인으로써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야."

"아참 여행자 나중에 폭죽 필요하면 말해!!"

"저번에 신세 진 것도 있고 그러니까 폭죽이라도 공짜로 줄게 ㅎㅎ"

"그..폭죽말고...혹시..너를.."

"...에??? 나는 왜..설마 너.."

"농담이야 ㅎㅎ"

"아하하하....그렇구나..아무튼 여행자 늦었으니까 난 자러갈게"

"응 요이미야도 좋은 밤되길 바래"

"여행자도!"


그렇게 나와 요이미야는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속세의 주전자 안 여행자의 방-

"하암..즐거웠다."


나는 잠에 들었다.


"이나즈마에서 여정은 아직까진 순탄한가봐?"

"뭐야..또 너야??"

"너라고 말하니 섭섭하잖아~☆"

"그래서..무슨 말을 하고싶은거야..?"

"너 이번 여정에서 죽을지도몰라~"

"그..그게 무슨소리야.."

"말 그대로야 죽을수도 있다고"

"그것도 번개의 신한테..말야"

"...."

그녀의 말이 틀린 건 아니다.

하지만..내가 죽을 수도 있다고??..에이..설마

"아..걱정하지마 넌 어짜피 죽지는 않을테니까"

"뭐..대신 누군가의 죽음 맞이한다는 것만 알아둬"

"그럼 좋은밤 되기를"


To be counted..



<작가 코멘트>

안녕하세요 작가 유이울입니다.

Ch.2가 많이 늦어졌네요.

뭐..이벤트한다고 연재가 늦어진 것도 있고..

잠깐동안 연재한다는 게 늦었네요..

원래 2막 2장까지 넣을 까 생각을.했는데 분량조절 실패로 아마 ep.2에서 2막 2장 내용과 3장 내용을 다루지.않을 까 싶네요.

아무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여행자는 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