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등장인물
<주인공>
사토 치히로
축소 전 키 194cm 몸무게 100kg -> 축소 후 키 1.94mm 몸무게 0.1mg
나이 27세. 평범한 회사원
학창시절엔 히로인과 같은 학교. 큰 키를 활용해 농구부로 활동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살인자로 몰려 '축소형'을 받게 됨.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혈혈단신으로 열심히 살아서 주변에 친구가 거의 없는 상태.
축소형으로 사실상 사망하게 될 운명에 처함
<히로인>
키노시타 아야세
키 151cm 몸무게 50kg -> (축소된 주인공의 시선) 키 1.51km 몸무게 5000만톤
쓰리사이즈 89-58-78 G컵~H컵
젖가슴 무게 3kg (축소 시선 300만톤)
유두 직경 15mm, 높이 10mm (축소 시선 15m, 10m)
유륜 직경 50mm (축소 시선 50m)
클리토리스 직경 5.8mm (축소 시선 5.8m)
나이 25세. 나노로봇 연구원
학창시절에 이지메를 당해 힘든 나날을 보내던 중 주인공의 도움으로 벗어나게 됨.
굉장한 수재로 어린 나이에 박사 학위 취득 후 현재 연구에 전념 중.
주인공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엔 연락이 끊겼으나,
주인공이 위기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도움을 주러 달려옴.
<서브 히로인>
타카다 마나미
키 201cm 몸무게 91kg -> (축소된 주인공의 시선) 키 2.01km 몸무게 9100만톤
쓰리사이즈 122 - 72 - 108 K컵
젖가슴 무게 7.5kg (축소시선 750만톤)
함몰유두. 유두 발기시 유두 직경 25mm (축소시선 25m)
유륜 직경 90mm (축소 시선 90m)
클리토리스 직경 7.9mm (축소시선 7.8m)
나이 21세. 아야세의 연구실 인턴.
1/1000크기로 축소된 사람이 사용할 나노 장비들을 연구하는 대학생.
엄청나게 큰 키와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지만, 굉장히 의기소침한 음침녀.
하지만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에는 뜨거운 열기를 보이며 열중함.
S속성이 있는 듯 하다.
2. 소설의 배경
<축소형>
사형제를 폐지한 미래의 일본에서 사용하는 형벌
교도소에서 쓰이는 세금을 줄이기 위해 수감 대신 축소를 시켜 사회에 다시 내보냄.
죄의 크기에 따라 최소 1/10에서 최대1/1000까지 있으며, 형이 끝나면 다시 원래 크기로 회복이 가능.
기존 사형수는 예외없이 1/1000형.
사형 집행을 하지 않아도 되므로 교도관의 죄책감도 덜 수 있고
골치아프게 교도소에서 무기한으로 수감해 놓지 않아도 되기에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음.
1/1000형을 받은 사형수들은 대부분 보호자가 있어도 수개월을 넘기기 힘듬.
관리가 굉장히 힘들고, 자칫하면 사소한 물건 등에 깔려 사망하기 때문.
따라서 1/1000형을 연 단위로 받는다는 것은 사실상 사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음.
3. 하고 싶은 말
한창 여러모로 앰생 탈출 준비 중 바쁜 와중에 이런 댓글이 달렸습니다.
2주 반 전에 쓴 글에 찾아와주셔서 차기작을 기대해주시는 분이 쓰신 댓글인데
뭐 '내가 그정도는 아닌데... 걍 야추가 이끄는대로 쓴게 다인디...'
이런 생각을 하다가도
솔직히 기분 좋은건 못숨기겠더라고요
역시 작가의 펜대를 움직이는건 여러분들의 관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번 투표에서 결국엔 1번이 이겼습니다.
(1번, 2번이 뭔지 알고싶으면 이쪽으로 -> https://arca.live/b/giantess2/104774058)
저는 당연히 2번이 이길줄 알고 2번으로 시나리오 생각중이었는데
의외로 1번이 거의 더블스코어로 이기더라고요
그래서 준비기간이 더 오래걸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솔직히 소비에트 식으로 2번으로 강행하려다가
애초에 보시는 분이 있기 때문에 제가 신나게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 하기 때문에
1번 시나리오로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적당히 머리 속에서 어떻게 진행할지 감이 잡혀서
시간 날 때마다 끄적끄적 써보려고 합니다.
저번 9부작짜리 미친 글 만큼의 분량도 안 나올 듯 하고
연재 속도도 존나 느릴 예정이지만 일단 올려볼게요.
그리고 여러분들께서 내주신 의견 중에
'왜 킹갓민국 이름 안쓰고 좆본인 이름 씀?'
이런 게 있었는데, 먼저 이건 제가 고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이유는
1. 일본어는 씹덕계의 라틴어와 같다
2. 한국 이름으로 하면 솔직히 오글거려서 못쓰겠다.
이래서 입니다.
이것 만큼은 양보가 힘들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여러분 솔직히 전부 이쪽 입문한 거 일본 덕분 아닙니까
근데 솔직히 일뽕이라고 쏘아붙이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
소설 진행을 하면서 설정 추가시 꾸준히 수정하겠습니다.
일단 잘부탁드립니다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