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쪽이라 BM은 전문가는 아니지만 느낀바가 있어 적어봄


일단 매출 설계가 병신이라 그럼.

다들 게임이 덜됐다 그러는데.. . 그것도 맞지만

이미 게임은 어느정도 컨텐츠도 잘 자리 잡았고 딱히 재미없지도 않음.


렉이나 버그는 원래 게임의 영원한 숙명이고...


소전2 픽업 기간은 1달임

심지어 픽업 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음...

이 사이에 월정액/패스 질러둔 사람이면 앵간해서 명함 뽑거나 반천장 치게 됨

이렇게 명함을 뽑은 사람들이 1달간 돌파욕구를 받고 더 지르게 만드는게 그림 아닐까 싶음.


신캐로 돈을 벌거면 그냥 픽업기간을 줄이면 되는거지.

서어어어얼마 인력이나 능력 부족이라 신캐를 더 빠르게 못만드는거면 정말 심각한거지만...



아무튼 사람들이 '와 돌파하면 개사기인데'라는 느낌이 들어야 더 돌파를 하던지 하는데


1. 전무 없이 명함만으로도 그냥저냥 쓸만함


2. 캐릭터 성능, 돌파 설명이 복잡해서 메리트를 잘 못느낌


3. 게임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애초에 돌파할 생각이 안듬



엥? 게임 난이도가 높은데 왜 돌파를 안해? 싶을텐데


게임의 난이도가 워낙 지랄같은데

캐릭터 설명도 복잡해서

돌파를 한다고 못 깰 껄 깬다는 느낌을 못가지게 됨


나도 맨 처음에 3번이 뭔 개소리인가 싶었는데 일본 유저 몇 에선 이런 이야기도 나오더라.


P2W을 경험하게 해야 사람들이 지르는 매출구조인데

게임의 난이도를 단순히 억까수준으로 적을 강하게 배치해서 괴롭히니 이 지랄이 나는거다.



그리고 니케나 블아같은 경우 유명 IP에서 신캐가 나올때, 본적없는 꼴리는 캐릭터가 나오니 그림쟁이들이 많이 그리게 됨.

꼴리고 유명한 브랜드면 확산력이 좋으니깐.


근데 소녀전선은 신캐가 나와도 다들 익숙한 캐릭터라 딱히 그릴 생각을 안하는 듯 함.

물론 아직 중국서버만 서비스 중이며 게임 출시에 관해 많은 이들이 모르니 그러는 것도 있다 생각함.



요약

캐릭터 1명으로 1달 매출을 책임지는데

무료사료로 명함만 뽑아도 만족하고 안지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