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장님~ 점장님~


곧 도착이에요~ 우리의 스.위.트.홈. 이에요~


있잖아 유이... 귓가에 대고 속삭인다고 힘 낼거라고 생각한다면 엄청난 착각이야 --


하지만 점장님이라면 힘 내 주실거잖아요? 저를 위해서


오늘 축제에서 쓰는 돈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면 기운이 날 것 같은데


아라아라 큰일이네요. 그래도, 이걸로 아셨죠?


다음 이벤트에서, 마지막 순번의 사람까지 체력을 아끼는 방법을.


그걸 신경쓰고있다면 안심해. 아무 문제 없어


그 근거를 알고 싶어요.


더 이상 축제에서 어울려줘야하는 애는 없잖아?

그리고, 난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잘 알고 있어


게다가 나한텐 비밀이 있어


나는 갑자기 힘을 줘 빠른걸음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앗, 기다려 주세요!


나는 마다마다 힘이 펄펄 난다고!


치사하네요 점장님


자 돌아가자. 눈 앞에 있는 우리 집으로



이거 뭔가 이거 이전에 스토리가 있는건가?


이번 보드게임 스토리에서 마지막으로 만난게 유이라서 이런스토리가 나오는건가


그나저나 유이 요망한거 보소 한섭에도 빨리좀 출시좀



*수정: 기운낸다 -> 힘 낸다 스토리상 이게 더 맞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