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 뭐? 서바이벌 게임 하자고?


나: ㅇㅇ 근데 컴퓨터로.


주노: 이코스는 왜 여기 오냐?


이코스: 그 겜 4명 있어야 해요.


나: 아 그건 걱정마. VR 풀셋에 라이플 처럼 생긴 삼차원 마우스를 쓸 거니까.


이코스: 이코스 생각에 힘들 것 같을 거에요.


주노: 자만하냐?



-몇 분 뒤


이코스: 1P, 2P, 4P는 이미 준비되었는데 3P는...?


나: 코넬리아가 한다 해놓고선 환풍구에 쥐잡으러 갔대.


주노: 그런거 AI로 대체하자.


나: ㅇㅋ



-게임 스타토!


주노: (보드카 뚜껑을 까면서) 이런 건 술 좀 마셔야 잘 되지 않을까?


나: 안돼!


이코스: 이코스는 술이 싫은 거예요.


주노: 헤헤헤 파밍 완료


나: ㅈㄹ하네


이코스: (타당)


주노: 으아앙 이게 뭐냐고!!


나: 그걸 왜 못피하냐 ㅋㅋ



-25분 뒤


나: 1층 창고에서 뭔 소리 안들리냐?


주노: 암... 욜... 맨..... 아묠매앤.. 아묠매앤.. 그대...


나: 안되겠다! 쏩시다! (투두두두두두)


주노: 허이고? 헤드샷이다!


나: 이코스 어딨어?!


이코스: 이코스는 비행장에 있는 것이에요.


나: 가즈아!!!!!!!!


그렇게 걷고 걷고


나: 이거 지뢰밭이네?


이코스: 어디 한 번 와보세요!


나: (수류탄을 빼들면서) 이것은 수류탄이야! 그냥 까불지마! (핀을 뽑으면서) 에라이! (던진다. )


이코스: (수류탄을 총 쏴서 맞춰 터트리면서) 아... 그건 약한 생각 이었고요~


나: 죽었잖아!


이야기 끝


결론:

out of the game to real
코넬리아 > 주노 > 점장 > 이코스
in game
주노 < 점장 < 이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