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을 기점으로 저의 소설.
잊을 수 없는,기억은 원래
1주일에 수요일로 1주1편으로
할예정이었느나, 1주2편으로
추가하였습니다! 와아-!
어쨌든 재밌게 봐주세요-!
4# 이에는 이, 죽음엔 죽음으로
다급히 도망쳤다.
떼거지로 몰려드는, 좀비들의 무리에게서.
계속해서, 달려갔다.
“..저기서 몸을 숨기자.”
“..좋다.”
로코코가 한곳을 가리키며, 말했다
적당한 위치였다.
주위를 둘러보았다.
더이상 보이지않았기에, 빠르게 문의 손잡이를
잡고 문을열고 들어갔다.
“..후우.”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잠시, 집안을 살펴보았다.
“..역시나려나.”
아쉬움을 뒤로하고, 냉장고의 문을 닫았다.
“이쪽도, 아무것도 없어.”
“그럼 이쪽만, 남은건가.”
침실로 보이는, 문을 조심스레 연다.
그러자.
“..?!”
좀비였다.
침실안에 있었다.
“코넬리아..!!”
로코코가 빠르게 다가왔다.
그리고 나를 덮친, 좀비를 밀어낸다.
“빨리 쏴..!”
다급하게, 권총을 꺼내든다.
“으윽..?!”
좀비가 로코코의 팔을 물었다.
“로코코..!!”
망설임없이, 빠르게 방아쇠를 당긴다.
정확히, 머리에 맞았다.
좀비는 처치했다.
하지만, 로코코가 물렸다.
“으윽..”
“로코코, 괜찮나?”
“..으응, 조금 쓰라린거 빼면...”
“...핏줄..이..”
“..괜찮아, 정말로.”
하나도 괜찮지않았다, 오히려 악화되었다.
“..일단, 간단한 응급처치라도 하겠다..”
치료는, 그루니에가 전문이었지만.
어느정도, 응급처치는 할수있었다.
..하지만, 안정되기는 커녕.
계속해서 핏줄이 올라온다.
“..제발.. 제발...!!”
목소리가 커졌다.
그만큼 미칠거같았다.
이미, 전우 한명을 잃었는데.
또 잃어야한다니, 그게 무슨 말인가.
“..코넬리아, 이거 받아.”
한개의 무전기를 내밀었다.
..우리가 사용하던, 무전기와는 달랐다.
“..너, 내가 ROSE그룹 회장의 딸인거 알지?”
“..물론, 그래서 내가 너의 곁을 지키는거고.”
“..그래, 맞아. 그래서 나에겐 ROSE그룹에
연락할수있는, 무전기가 있어. 그게 이거야.”
“..설마.”
“..나 대신, 이걸 가지고 모두를 구해줘.”
“..너 대신이라니..! 그게 도대체 무슨말이야..!!”
화가났다, 아직 죽지도 않았는데.
죽는듯이 얘기하니, 화가났다.
“..미안해..”
“..아냐, 아니야.. 넌 내가 꼭 지켜준다고
맹세했잖아...”
“..그래, 그 목걸이.
나에게 맹세하는김에, 내가 골라서
걸어준거였지?”
“...그래, 그러니 제발..”
“..그래, 포기하지말자.”
불편한 몸을 일으켜세웠다.
나는 로코코를 부축할, 물건을 찾았고.
다행이도 부목이 있었다.
빠르게, 부목을 로코코에게 달아주었다.
“..아마도, 보급품은 아직 있을거야.
코넬리아. 왼쪽팔을 물렸으니, 오른손으로
사격하면서 엄호해줄게. 코넬리아가 보급품을
들어줘.”
“알았다.”
그렇게 우리는 밖으로 향했다.
.
.
.
“..로코코 괜찮은거 맞지?”
“....으응, 물론.”
“..그래, 알았다.”
주위를 경계하며, 보급품의 위치로 향했다.
그러던중.
“...하아..하아...”
로코코의 숨소리가, 너무나도 거칠어졌다.
“..로코코, 보급품의 근처니.. 근처에서
쉬었다 가자.”
“....응, 좋아..”
근처의 안전해보이던, 건물로 향했다.
그리고, 로코코를 조심스레 눕혀주었다.
“..코넬..리아.. 진짜로..미안해..”
“..아니, 널 죽게 안내버려둔다..”
“..팔을..봐.”
..핏줄이 소시처럼, 얼굴에까지 향했다.
믿고싶지 않았다.
“..이제 그만, 나를 보내야할거같아.”
“..하지만.....”
“..코넬리아, 언제 네가 나의 말을 거역했지..?”
“..조금만, 더 버텨보자...”
“..내일이 되서도, 나의 상황이 달라지지않으면
망설임없이, 쏴.”
“..알았다.”
.
.
.
그리고, 절대로 보고싶지않던.
다음날이 찾아왔고.
로코코의 상태는 전혀 나아지지않았고.
결국, 나는.
쏘았다.
두번연속, 전우를 잃었다.
그것도 나의 손으로.
.
.
.
.
.
.
“..일단.”
로코코의 무전기를 들었다.
“..역시나.”
ROSE그룹외엔, 연락이 안된다.
그럼, 일단 주머니에 넣어둔다.
그리고 보급품에게 다가간다.
‘..이 망할, 보급품만 아니었다면... ..아니지..’
보급품을 든다.
그리고, 카페로 걸어간다.
그리고, 다시 한번 로코코가 있던 건물을 바라본다.
“..잊지.. 않을게.”
복수라는 감정만, 마음에 담아두고 카페로 복귀한다.
.
.
.
“..어..? ..!! 점장님-! 코넬리아가 돌아와요!!”
“뭐..?! 당장, 코넬리아를 엄호해줘!
근처에 있을지도 모르니!”
우리는 기쁨이라는 감정을, 정말 간만에 느낀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코넬..리아..? 로코..코는?”
“...”
코넬리아는, 아무말 하지않았다.
“아..아아....”
기쁨은 다시, 슬픔으로 바뀐다.
“....수고했어, 코넬리아.”
코넬리아에게서 보급품을 받고, 코넬리아를
자신의 숙소로 데려다준다.
“..점장, 로코코의 숙소로 들어가도 되나.”
“..물론.”
코넬리아는, 로코코의 숙소로 들어갔다.
그리고 한권의 앨범을 꺼내온다.
그리고, 능숙하게 한페이지를 찾는다.
코넬리아는 그페이지의 사진, 한장을 꺼낸다.
사진은.
코넬리아와, 로코코가 함께
단둘이서 찍은 사진이었다.
코넬리아는 그, 사진을 보았다.
그리고, 눈물이 떨어졌다.
나는, 말없이 자리를 떠나주었다.
.
.
.
“자, 다들 많이 힘들겠지만..
코넬리아가 가지고온, 보급품에는 다행이도
지도가 있었어. 식품이나 물도, 있었고.
그래서 우리는 이제부터, 해야할일은..”
“파우스트의 본거지를 쳐들어가는거야.”
“좀비들을 몰살시킨다.”
“코넬리아..? 그게 무슨말이야.”
“이에는 이, 죽음엔 죽음이다.”
“..뭐? 아니 지금은..”
“몰살시킨다, 그게 내 방법이다.”
코넬리아는 농담삼아, 한말이아니었다.
진심이었다.
“..죽은 전우들을 위해, 몰살시킨다.”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내겐, 중요하다.”
“..코넬리아 너..”
“저..저기 둘다 진정하세요.. 우리끼리
싸운다고 될일이 아니잖아요..!”
“..그래...”
“죽은전우를 위해, 복수도 못한다는건가.”
“너.. 적당히 안해..!?”
코넬리아의 말을 들을때부터, 표정이 안좋던 주노가
망설이지않고, 코넬리아에게 주먹을 날린다.
생존자 15명/12명 생존.
그루니에/리타/×로코코/코넬리아/
죠시주/이코스/유키/×문/아이린/
지무카/지무유/주노/아냐/×소시/점장
구독자 31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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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월 31일 14시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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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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