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나는 명절이나 잔치나 상 같은 일 있을 때


만나서 술 한잔 따라드리면서 정치얘기 맞춰드리면 용돈 쏠쏠했음


천안함 피격 때 백부한테는


아.. 이거 북한의 소행이 맞다... 라면서 북한 까고


작은 할아버지한테는


아.. 이거 북한이 했다고 보기엔 석연찮은 점이 너무 많다... 라면서 조선일보 얘네 막 욕하면


집에 가기 전에 주머니 두둑해져서 돌아갈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