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험학습하면서 당일치기로 놀이공원 간적 있었는데
2갠가 타고나서 츄러스 입에물고
탬버린 타려고 봤는데 줄이 존나 긴거임 그래도 묵묵히 1시간 넘게 기다려서 탔는데
이제 줄 설때 내 앞에 다른반 여자애들 무리가 있었는데 걔들이랑 우리랑 같이탔었음
근데 오래기다려서 걔들중에 하나가 오줌이 마려웠나봄
타서도 좀 표정이 심상치않더니 탬버린타서 막 흔드니까 뒤지려하는거임
그래서 쟤 뭐지 보고있는데 위아래로 흔들때 좀 강도가 셌는지
걔가 오줌을 팍 지려버림
물이 막 후두둑 휘날리고 다들 깜짝놀라고 걔는 우에에엥 울고
놀이공원 알바들 당황해서 멈추고 20분정도 탬버린 청소하더라
오줌지린애는 그 사건이후로 좀 왕따당해서 밝은 애였는데 존나 내성적으로 바뀜
지금 어떻게사나 모르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