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남충이 24세일 무렵, 야스만으로는 한계를 느낄 때, 고민을 거듭한 결과 내린 답은 '감사'였다.

쥬지를 키워준 유키 팬티에 대한 한없이 큰 은혜를 갚기 위해, 카페로 올라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를 가다듬고 합장하여 기도 드린 다음 감사의 치마 내리기를 하루에 1만번 반복하는 수행을 시작한다. 처음에는 한 동작에 5~6초, 1만번을 끝내기까지 18시간 이상이 걸렸다고 한다.

치마를 다 내리면 그 자리에서 쓰러지듯 잠들고, 다시 일어나서 치마내리기에 매진하는 나날. 2년이 지난 어느 날 수행을 마쳐도 해가 지지않게 되었음을 깨닫게 된다. 수행을 끝내는 데 한 시간 이내로 줄어들게 되었고, 그 대신에 기도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카페를 나왔을 때 점남충의 피스톤은 [마하]를 넘어선 찌르기가 되어, 허리를 쳐올리면 소리가 나중에 따라붙는 경지에 도달했다. 유키의 치마를 내리고 암컷타락 절정함락시키는 점남충의 모습을 앞에서 지켜본 죠시쥬는 그 모습을 본 순간 "뷰지…"라며 분수를 뿜곤 부디 자신을 육노예로 받아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