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크리스마스 2차 이벤트 스토리에 나오는 내용인데 텍스트만 해놓고 아직 바빠서 작업못함 분량은 메인스토리 한챕터정도에 떡밥도 들어있었음 대충 요약하면


0. 시간상으로는 아직 프린세스 아일랜드와 동맹군이 전쟁에 돌입하기 전이며, 유카타 이벤트 이후임

1. 점남충이랑 주노 둘이서 아무말없이 카페 무단이탈함

2. 이코스가 냄새 맡고 쫓아가고 소문이 퍼져서 결국 카페 전직원들이 다 뒤를 쫓아감

3. 알고보니 라신주임이 전장 처리자 전원에게 메인스토리에서 탈출했던 캐서린을 당장 고로시하라고 명령 내리고 자기는 잠수타는 일이 벌어짐

4. 라신이 좆같긴해도 누굴 죽이라는 명령 내릴 사람 아닌것을 소시의 긴급통신 등을 통해 눈치깐 점남충은 주노와 함께 캐서린을 먼저 찾아나서게 된것

5. 캐서린은 점남충 일행과 다시 한번 조우함 그러나 성치도 않은 몸으로 막고라를 신청하며 자살행위나 다름없는 행동을 함

6. 그때 동맹군에서 ‘실험용 미사일인테치’ 라고 통보하며 프린세스 아일랜드로 원력 순항미사일을 발사함 목표는 섬 인근 공해 아래 해저였지만 거기에는 라신과 나나가 타고있는 비밀 잠수정이 있었음

7. 즉 라신은 자기를 압박해서 구조연구소 사건을 알고있는 캐서린을 입막음하려는 동맹군 내부의 근첩을 색출하기 위해, 명령만 내리고 잠수를 탔던것 

동맹군 내부의 근첩은 그것을 눈치채고 라신까지 고로시하기위해 미사일 발사

8. 캐서린은 미사일이 날아온다는걸 듣고는 자신의 모든 힘을 실어 참격으로 미사일을 베어버림

9. 힘을 다 써버린 캐서린은 그자리에서 사망, 주노 오열하고 이코스도 자기가 잘못한거냐며 멘붕해버림

10. 마지막 순간 점남충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누구라도 좋으니 좀 도와달라고 절망적으로 기도함

11. 시점이 바뀌고, 캐서린이 주노와 만나기 전 시점의 캐서린 1인칭 시점으로 돌아감

12. 캐서린이 어떤 경로로 JUDAS를 세우고 주노와 만나게 되었으며, 어떤 신념과 삶을 살아온 캐릭터인지 회상과 독백을 통해 드러남 메인 스토리에서 주노 일행과 헤어진 이후 어떤 일을 겪었는지도 나옴 자세한건 작업해서 올림

13. 회상이 끝나고 현재와 만난 순간, 미지의 목소리가 점남충에게 IF를 말하며 세계가 모두 원하지 않는데도 정말 캐서린을 살리고 싶냐고 물어봄

14. 그렇다를 선택한 점남충에게 미지의 힘은 시간을 역전시켜, IF(만약에) 미사일이 날아오는 타이밍에 대원들에게 OTE가 있었다면? 을 현실로 만들어줌

다들 점남충을 찾느라 당초 세계에서는 아무런 장비가 없었음

15. 곧바로 이코스의 전술장비로 요격각을 연산하고 코코의 전술장비로 미사일을 아작냄

16. 그렇게 미사일도 막아내고 캐서린도 구해내고 라신은 동맹군 근첩에 대한 단서까지 잡아내 일석삼조를 이뤄냈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하며 엔딩


떡밥 : 비특이성 스토리의 소진이에 이은 평행세계 떡밥, 시공간까지 뒤틀수 있는 힘을 가진 미지의 존재의 정체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