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초등학생 때는 같이 목욕도 하고 그랬지만

어느정도 머리가 자라고 난 뒤엔 부끄러워져서 서로의 알몸을 보는 것에 대해 꺼려하게 되는 ㅇㅇ...

아침마다 깨우러 와주면서

은근슬쩍 아침 발기가 된 내 쥬지를 보고 얼굴을 붉히는

매일 같이 등하교도 하고 주말에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다보니

본인들은 극구 부인하지만

주변 이웃, 친구들을 포함한 지인들이

걍 빨리 속 시원하게 사귀어버렸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되는

그런 소꿉친구 어디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