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만우절을 맞아
친추된 걸붕이들의 까페를 방문했다

도우미로는 세젤귀 서약유키짱임


첫번째 방문지는 비교적 최근에 받은 뉴비의 까페

익숙한 그 가구들 오랫만에 봤지만 이쁘다
커피리필도 안 끊기고 손님도 만석
올바른 점장의 모습이다
좌석 하나하나 심으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눈에 보임

두서없이 놓여진 침실 가구들 나름 이쁘게 배치해서 위화감은 없다
근데 유일하게 요녀석만 서약옷 입고있는데 먼가 불안하다



두번째 방문지는 상해가고있는 청년걸붕이의 까페

손님들 요청에 노래한곡 뽑아주는 갓무유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번성한 까페에 활기찬모습

점장랩은 낮은데 서약옷이 거의 다 있는거보니 애정충 점장이다
긍치만 문은 안했나보다 이해한다





세번째 방문까페는 본인이랑 꽤 오래 친추 유지중인 할배까페

극한의 효율충 입장 주문 착석 퇴장까지 완벽한 동선과 장식은 재앙의자 하나

침실도 마찬가지 귀찮은듯 던져놓은 가구하나
하지만 코스튬은 꼴잘알





네번째 방문지는 폐사한 미접 걸붕이네

텅빈까페지만 열심히 청소하는 점원들이 안쓰럽다

정원은 특훈돌려놔도 안보이지만 점장없는 까페정원은 쓸쓸함이 느껴진다
4월1일 주노눈나의 생일이 무색하게 걸려있기만한 플래카드

이코스가 누구보다 열심히 점장이 돌아오길빌면서 청소중

접지마라 걸붕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