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즈음부터 시작해서 재밌게 했던 겜이라 서버 닫히기 전에 다시 접속해봤다

한정연타 얘기도 나오던데 그얘긴 오픈때부터 꾸준히 있었지

근데 나는 별 생각 없었음 

그때 하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랬듯 거를거 거르고 뽑을거 뽑고 재밌게 했던거같다 사료도 많이 뿌렸던 거 같고


처음 이게임 시작해서 느꼈던 게

대부분이 오토배틀러였던 게임들 사이에서 직접 조작해가며 스킬깔고 피하고 하는게 별거 없어도 되게 재밌게 느꼈던 기억이 난다




들어와서 제일 처음 보이는게 섭종공지인게 슬프지만 오랜만에 보는 화면이라 감회가 새로움



이때 시작한거면 오픈즈음부터 한거 맞지?

처음 시작할때 리세마라로 브레이버 들고가라고해서 갤에서 올려준 매크로 돌리면서 리세했던게 생각난다

물론 나는 전유키가 꼴려서 브레이버 거르고 전술장비 유키 들고 시작했었음ㅋㅋㅋㅋ

다시 들어오니까 잊었던것들도 하나하나 생각나네


확실히 이쁜캐가 많긴해 ㅇㅇ

할로윈 소쇼 요망한거봐



캐릭창 둘러보다가 떠오른건?데 ?

진짜 초창기에 전술장비 로코코 나오기 전에 모의생존 탄막피하려고

빌드짜서 30초마다 구석에서 사유키 장막깔고 막았었는데 되게 빡셌음ㅋㅋㅋㅋㅋ

이때가 ㄹㅇ 짜증나면서도 재밌었음 물론 ㅈ같았는데 추억보정일수도 있고


그래서 한번 다시해봤슴ㅋㅋ



창고도 다시봤는데 다시보니까 이거 치뎀 효율이 왜이럼?? 치뎀빼곤 다 의미없는수준이네

내기억으로 이게 거의 엔드컨텐츠 느낌이었는데 맞나 유효 55옵 띄우는거

좋은거 없는거보니까 아마 이때쯤부터 열심히 안했던거같네




오랜만에 카페들어가니까 화나있더라 커피도 다시 만들어줌




마지막으로 이 게임의 아이덴티티


갓겜이 맞는듯ㅋㅋㅋㅋㅋ



왜 접었었는지 기억도 안나고 기억해봤자 의미도 없지만

오랜만에 다시 들어오니까 좋더라 누가보면 10년된겜인줄알겠음

서버 닫히기 전까지 가끔 들어와서 치마나 들추다 가겠다노

아 그리고 스토리 엔딩 비스무리하게 났다던데 그건 못보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