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향 게임이야

유저들이 사령관이자 센세이자 독타이자 뭐 그렇게 겸직이 일상인 구멍동서지간이라


남일이 남일 같지가 않네

나도 진짜 뒤질뻔했다가 연명중인 게임 붙들고 있어서 게임이 진짜 죽는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알지만

뭐 유저들만 하겠나


뭐 남들이 와서 조문한다해도 유저들 마음이 오죽 착잡하나

그래도 그 게임이 한때라도 누구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면 그걸로라 의미가 있지 않을까


다들 힘내고 온김에 캐릭터들 구경이라도 하다 가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