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임 길드에서 만난 사람들이랑 첨에 같이 시작했던 걸카페건 

솔직히 길드 사람들만큼 쩔게 하진 못했음 .. 


블랙보더도 시키는대로 했던 기억이 크다

그래도 초반에는 부지런히 달려서 그 3% 들어가는 테두리였나 그거 꾸준히 받았던게 자부심이었는데 


폰 뒤지니까 가챠했거나, 블랙보더 점수 보고용으로 찍었던 스샷들이 전부네.. 

갠적으로 발렌타인 이코스 제일 좋아했는데, 그때 아마 비틱해서 캡쳐 안해둔 것 같음 ; 


그래도 극상의 라이브2D라면 역시 데이린이 아닐까 생각한다. 회전목마 터치해서 돌릴 때의 그 즐거움이 있지! 


솔직히 리겜 이벤트때 나왔던 노래 뭔가 중독성 있었음 ㅋㅋ 


그냥 옛날 슈팅게임 느낌도 나고 라이브2D도 좋고.. 열심히는 못해도 계속 하던 게임인데 

이 게임은 뭔가 남길 수 있는 피규어라거나 굿즈 같은게 부족하다보니까, 남겨두고 추억할 수 없는게 아쉽네. 아트북 받은 분들은 좋을 것 같다. 


그래도 초전자포까지 했는데.. 그나마 초전자포 가챠는 영상으로 남겨뒀던게 


내일 오후 2시라길래 마지막으로 켜서 라이브2D 감상도 하려고 했는데, 로그인도 안되고 앱스토어도 내려갔네 ㅠㅠ 


멜론에 주제곡 고음질로 다운로드하는거 열려있는 것 같아서 멜론 등록해서 음원이라도 남겨야지 .. 

나중에 노래도 내려가면 곤란해 ... 


이코스 메인화면 남은게 남겨둔 영상밖에 없네.

체리 먹는거 귀여웠는데...


떠나 보내려니까 뭔가 많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