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내가 리이나 붕쯔붕쯔를 유도하면서 알아낸 사실에만 근거한다. 더 좋은 꿀팁이 있다면 같이 알자 게이들아.

오로지 붕쯔붕쯔만을 위한 정보이기 때문에 메쇼신, 사무유 등 원거리에서 패는 조합은 안봐도 된다.


일단 리이나 붕쯔붕쯔에 대해 좀더 알아보자.




보면 코넬리아가 리이나에 더 근접한 상황에서 리이나는 원거리공격을 하지만 리타만 움직여서 더 근접시켜본 결과 근접공격이 나왔다. 그런데 맞은건 코넬과 리타 둘 다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리이나의 꼬리치기 유도범위보다 꼬리로 휩쓰는 범위가 살짝 넓다는 거다.

범위의 자세한 넓이는 알 수 없어서 대략적으로만 표시해놨다.




중앙의 육각형을 기준으로 파란원이 유도범위고 빨간원이 휩쓰는범위라고 대략 정해두자. 이렇게보면 거리가 얼마 안되어 보이지만 사격중에는 빨리 이동할수 없기 때문에 붕쯔붕쯔를 유도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여기서 나는 최대한 1페때 리이나를 저 육각형에서 버티게 하는 전략으로 한다. 맨땅에서 꼬리치기를 유도하는 것보단 가시적으로라도 보이는 범위에서 하는 편이 쉽지 않겠노?


대충 알아보았으면 왜 붕쯔붕쯔가 좋은지 알아보자.




왜 리이나에서 브레이버의 중요도가 그리 높지 않은가? 리이나는 근접해서 공격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위 짤을 보면 리타가 브레이버를 들고 붕쯔붕쯔를 유도하면서 안정적으로 브레이버 3타를 터뜨려 패시브를 발동시킨다.


그런데 실수해서 진영이 붕괴됐다?



이렇게 리타가 맨 뒤로 쫓겨났어도 앞의 두명을 일부러 맞게하면 리타를 다시 최전방으로 세울 수 있다.


2페 이후에는 본체에 집중할 수가 없으니 맨땅에서 할 수밖에 없지만 조금 하다보면 대충 감이 잡힌다.

물론 나도 몇시간씩이나 저거 연습해서 익숙해진 거니까 시간없거나 컨트롤에 자신없는 걸붕이들은 그냥 사무유나 메쇼신으로 로또딜 노려보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