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0BF7594A026F114BE064B49691C1987F
안녕하세요
통신3사 청원에 찬성을 넣어달라고 부탁드린 깡통입니다.
공개 청원 전환 검토 기준이 되는 100명이 당일에 채워졌고
이번에 통과가 되어 공개청원으로 전환 되었습니다!
100명 채우기 당시 여러분들의 관심으로 국민청원 사이트가 터진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개청원으로 전환된 지금
다시 그때의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지금 이 청원이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혹은 또 한번 무산될꺼다 라고 염려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저 또한 이 청원을 시작하기전에 괜한 짓 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이 가끔 들고 있습니다.
냉정히 말씀드리자면 저의 빈약한 글 솜씨와 당일치기로 만든 청원문이
거대한 바위를 한번에 부술 미사일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그런 미사일이 될 가능성이 있는 자세한 청원문은
몇몇 챈의 다른 분들이 이미 작성 해주셨습니다.
저의 목표는 그저 신호탄이자 더 큰 불꽃을 만들 재료 중 하나로 쓰여지는 것
그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그 목표가 되기 위해 해당 챈을 포함한 최대한 많은 챈에 찾아가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에 관해 완장님들 그리고 해당 챈에 어울리는 이야기를 하고싶어하는 챈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거대한 바위는 계란이 아닌 망치와 정 이라도 한번으로는 완전히 부수기 어렵습니다.
일정규모의 단체들은 시위할때 기본 며칠과 N번의 시도를 합니다.
삼인성호, 군중심리 라는 말처럼 몇몇이 움직이지 않으면 사람들은 그에 동조해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거대한 바위를 부술 미사일이 아닌
거대한 바위를 향한 공격의 신호탄이라도 되기로요
이 청원의 목적은 두 가지 입니다.
1. 통신3사의 독과점 문제 해결
2. 굳건한 바위를 향해 공격을 시도하게끔 하는 신호탄
그러니 여러분
깡통이 염치없지만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이용해 신호탄을 최대한 밝고 크게 만들어
하나둘 바위를 향해 공격을 하게끔 만들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물론 해당 청원이 상당히 미숙한 부분이 많다는 점
저도 이 점에 대해서는 자각하고 죄송스럽습니다.
변명을 하자면 당일에 작성해서 구멍이 많게 적었습니다.
이리 말해도 엎질러진 물은 주워담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다음 청원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리 작성하며 이런저런 정보를 수집하고 최대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부탁 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를 부디 넣어주세요.
+ 깡통주제에 해당 챈과 상관없는 주제를 올리는 점
그러는 주제에 글을 되게 못 쓴다는 점
이에 관해 완장님들과 해당 챈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 통신3사 독과점 해결의 필요성
5G 요금의 경우
광고에 비해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 체감
더 비싼 5g 요금제로 유도하기 위한 속도제한과 선택지 축소
망 사용료 + 국내 사용자들에게 거두어들이는 수익에 비해
그에 비해 적은 투자성 등
이에 관해서는 굳이 타인까지 갈 필요도 없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지금 겪고있죠.
https://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476408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62812
https://tbs.seoul.kr/news/newsView.do?typ_800=2&idx_800=3486510&seq_800=20479193
https://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806
독과점은 고여있는 물과 같습니다.
고여있는 물은 금방 썩지는 않으니 괜찮아 보여도 시간이 지날수 점점 썩어가게 되며
우리가 자기들에게 실망이나 불만이 있어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점점 발전도 소비자들에 대한 생각도 멈추게 됩니다.
- 아니 망 사용료는 외국도 거두어들이는 곳이 있는데 왜 그럼?
답 : 맞습니다. 일부 국가의 경우 거두어들이기는 합니다
허나 도가 지나쳤습니다
https://quasarzone.com/bbs/qb_free/views/7903242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11018#home
https://www.yna.co.kr/view/AKR20231206050851017?input=1195m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2021820328906
https://www.yna.co.kr/view/AKR20211123129200017?input=1195m
보시다싶이 망 중립성을 어기는 것도 모자라
거두어들이는 일부 국가에 비해 과하게 거두어들이고 있으며
이에 관해 많은 지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니~ 외국이 어떻게 얼마나 거두어들이던 무슨 상관임?
답 : 상관 있습니다.
회사는 이익을 내기 위해 존재합니다.
투자를 하여 이익을 만드는 것이죠
그런데 그 투자비용에 비해 거두어들이는 수익이 적을 때
결국 회사는 3가지의 선택을 합니다.
- 고객들이 구매하는 상품의 가격을 올리기
- 상품에 대한 질을 하락시켜 이익을 만들기
- 사업을 접고 철수
즉 우리 소비자들에게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또한 어느분들은 말합니다.
우리가 저러는 것을 빌미로 외국에서 우리에게 너네도 우리애게 망 사용료 다른 나라에 비해 더 많이 내! 라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허나, 이런 불만에 관하여 2030이 선동 중이라고 주장하거나
트위치는 망사용료 때문이 아닌 경영능력 부족과 악화로 인해 그런 것
외국 중에서도 망 사용료를 거두어 들이는 곳도 있다
식으로 갈라치기를 시도 중입니다.
이렇게 겪는중이시면서 여러분은 그저 계란으로 바위치기니까 소용없다며 방관하실 생각인가요?
자기가 지금 이용중인게 아니니까 뭐~ 라고 넘기시디가
만일 자기 차례가 되어도 가만히 있으실 것인가요?
그리고 망 사용료로 인하여 새로운 서비스나 게임 등을 우리만 못 누리는 세상을 원하시나요?
우리의 권리는 우리가 챙겨야 합니다.
기업이든 정부든 결국 움직이는 자들을 챙겨주길 마련입니다.
분야는 다르지만 이는 게임, 남녀갈등, 정부 등 시위나 불매를 하는 자들
그리고 적극적으로 청원을 올리고 요구하는 자들 등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가만히 있는 자 보다는
행동으로 행하는 자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얻는게 뭐냐
간단합니다.
우리가 서비스를 다양하게 접할 기회가 늘어난다는 것
통신사간의 담합을 방지하고 경쟁을 통해 보다 좋은 상품을 받는 것
우리는 불합리한 것에 더 이상 입을 다물고 있지 않겠다는 것
우리 소비자들이 받는 서비스를 우리가 지키는 것 그것이 우리가 얻는 이득입니다
고여있는 물을 흐르게 만드는 힘은 결국 소비자들이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그 어떠한 것도 변치 않습니다.
오염된 상처를 가만히 놔둔다고 자연치유는 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