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본섭 매출도 별로 나오지 않고 오픈빨인 게임인데 평생갈 갓겜이었으면 하며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환상에 빠져 살았다.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지? 도대체 이 이야기를 누구한테 할 수 있지?

치부를 보여도 치부가 남아있다. 


부럽다, 부러워. 몇년째 인원수가 빠지지 않는 저 게임이 부러워. 

걸카페건 밖에 보이지 않지만 부러워. 나도 갓겜의 유저가 되고 싶어. 나도 되고 싶어. 


너였구나,  그 게임이 너였어. 너만 보면 내 세상이 무너져. 그리고 지금도 무너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