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ㄱㄴ ㅇㅊㅋ라고 지금은 활동 안하는 로리 배우가 있는데

시티헤븐 시부야에서 출장 근무하고 있음

영상에서만 접하던 배우를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서

그래서 아직까지 궁금해하고 있음 이어지는 내용은 상상임




이런 거 해보는 게 처음이라 전화 걸고 ㅈㄴ 어버버했음

내가 일본어가 소통 문제없을 정도로는 되는데

유선상이니 발음이 부정확해서 알아들을 수가 없더라.

일본어 잘 못하면 뺀찌 당할 수 있다고 들어서 빡집중했음.

내용의 2할 정도는 못알아들었는데 대충 통과되더라.


중개소는 러브호텔 거리 구석진 곳에 있었음.

한 번 잘못 알아듣고 간 곳에서 쥐 튀어나와서 ㅈㄴ 깜짝 놀랐음 ㅋㅋ 그 정도로 후미진 곳

영세 숙박업소 같은 비주얼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니 카운터가 있더라

4-50대쯤 되는 백발 아저씨가 예약하신 분이죠 하고 안내해줌

손으로 제스처 하면서 외국인이니 페라 콘돔 끼고 해야 된다고 하는데

짬바가 있어선가 하나도 안 어색하고 뭔가 자연스럽더라 남자가 그런 동작 하는데...


호텔 대실하고 기다리면 지명이 오는 방식. 호텔 방은 세련되고 깔끔했지만 많이 좁았음. 샤워실이랑 별도로 있는 화장실 제외하면 트윈베드가 거의 면적의 대부분이었음.

기다리는 시간 동안 진짜 ㅈㄴ 떨렸다... 기대도 있지만 막상 오면 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몰라서. 양치질 개열심히 했음.

그러다 초인종 울리고, 문 열어주는데 마침 밖에 비가 와서 우산 들고 있는 ㅇㅊㅋ짱이 있더라.

영상에서 봤던 그대로 너무 귀여웠음. 그리고 엄청 작더라. 내가 173인데, 얼굴 하나 차이가 넘게 나니 진짜 아담하고 작았음. 아마 나보다 연상이거나 동갑일 텐데, 학생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아무튼 체구가 딱 보호받아야 할 인상을 주는 그런 느낌이었음. 오히려 좀 실망스러울 정도로. 아니 나도 내가 진짜 그런 쪽으로 죄책감 느끼게 될 줄은 몰랐어요 ㅋㅋㅋㅋㅋ 그 정도로 작았어.

이제 들어왔으니 시작하는 건 알겠는데 뭘 해야 할지 몰라 뻘쭘하게 서있으니, ㅇㅊㅋ짱은 내가 코트 걸어둔 행거 옆에 자기 털파카 걸어두고, "카운트 시작할게?" 하고 능숙하게 세팅 시작했음. 수건 준비하고, 샤워할 때 쓸 거 준비하고, 바닥에 수건 발로 깔아놓고 하는 게 한두 번 해본 게 아니라는 느낌이 확 들더라. ㅈㄴ 프로였음. 똑같은 절차를 내가 했으면 3배는 더 시간 걸렸을 듯. 그렇게 샤워할 준비 마치고는 옷 벗기 시작해서 나도 따라서 옷 벗음. 요즘 뱃살이 늘어서 좀 눈치 보일라나 그런 생각이 처음엔 있었는데 진짜 씹 개소리 ㅋㅋㅋ 내가 뱃살이 나오든 ㅈ이 두 개든 신경도 안 썼을 거임. 철저히 사무적인 분위기. 먼저 준비한다고 샤워실 들어가고, 들어오라 해서 나도 들어감.


샤워실이 밝아서 처음으로 알몸을 제대로 봤는데, 내가 아다라 그런가 진짜 ㅈㄴ 예쁘더라... 조각 같았음. 아담한 가슴이랑 조금 튀어나온 뱃살, 털 없는 거기랑 쭉 뻗은 다리 다 보는 것만으로 너무 좋았어. 알몸을 보니 아이 같은 느낌은 전혀 없고, 그냥 작고 슬림한 성인 여성이더라. 아마 운동도 하고 자기관리도 하겠지만, 진짜 솔직히 말해 리얼돌 같았음. 잠자리를 의식해서 있는 몸 같았어.

샤워는 ㅇㅊㅋ짱이 해주는 방식이었고, 몸 어루만지면서 바디워시로 닦아줬어. 별로 야한 느낌은 안 들더라. 그냥 서비스를 받는다는 느낌. ㅈㅈ도 닦아주고, ㄸㄲ도 닦아주는데 흐뭇한 기분은 있지만 어느 쪽이냐면 그냥 씻는 것에 대한 만족감 정도. 여기에서 만족감을 느끼려면 얘기도 좀 하고, 느긋하게 오래 할 수 있어야 할 거 같더라. 말하자면 진짜 연인들이 하는 것처럼.

씻는 중간에 조심스럽게 님 나오는 비디오 봤다고, 팬 같은 거라고 했는데 처음엔 "무슨 비디오?" 하더니 "그 얘기 하면 안 돼" 하더라. 바로 쭈글해서 알겠다고 함. 뭔가 매너 위반인가봐. 하고 싶은 얘기가 은근 있긴 했는데 뭐 본인이 들어서 기분 좋을 내용인지도 몰라서 묻어둠.

샤워하는 도중에 뭔가 독하지 않은 소독약 같은 걸로 입 안을 헹구는 게 있는데, 헹구라는 말을 못 알아들어서 한참 어리바리 타다가 겨우 알아듣고 입 헹굼. 좀 드러내놓고 답답해 하더라. 그렇게 샤워 끝남.


샤워실에서 나오고 서로 타월로 몸 닦고, ㅇㅊㅋ짱이 먼저 침대에 올라가서 준비하는데 내가 멍청히 서있으니 "올라오지?" 함. 엉거주춤 올라간 다음에, ㅈㄴ 병신처럼 알몸 내보이는 게 부끄러운 듯이 우물쭈물 하다가, ㅇㅊㅋ짱이 자세 잡는 거 보고 그제야 좀 편히 누움. 그와중에 이상하게 비스듬하게 누워서 애가 자세 다시 잡아줌 ㅋㅋㅋ;


제일 처음으로 내 몸 타고 올라와서 키스부터 하더라. 혀 넣어보고 싶었는데 가볍게 막힘. 그러고서 천천히 내려가서 젖꼭지 핥아주는데, 내가 거기가 좀 쌘 성감대라 소리 바로 튀어나옴. 근데 생각 못했던 게 나는 사실 여자가 뭘 해준다 해도 실제 자극 면에서는 걍 혼자 하는 거나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했다? 근데 다시 말하지만 내가 사실상 동정이라 그런가 진짜 전혀 달랐음.

이렇게 예쁘고 귀여운 여자랑 지금 뒹굴고 있다는 것 때문인가, 젖꼭지 핥아주는 ㅇㅊㅋ짱 얼굴 보면서 서서히 머리에 피가 쏠리기 시작하더라. 쾌감도 쾌감인데 뭔가 머리가 징징 저리기 시작했음. 나머지 젖꼭지도 빨아주고서 다시 아래로 내려가서 콘돔 낀 ㅈㅈ를 손으로 훑어주는데, 자극은 대단치 않은데 미치게 흥분되더라. 오 이거 시발 이대로 가면 기절하겠는데 싶었음. 거의 눈치도 못 챈 사이 대딸 끝내고 페라 시작하는데, 시각적으로는 너무 만족스러웠지만 콘돔 낀 페라라 흥분은 좀 덜했음. 거기서 좀 시간 번 듯.

그렇게 여기저기 애무 받는 사이에 조심스럽게 몸 더듬었는데, 머리 쓰다듬어도 되냐고 허락 받아서 페라 하는 동안 머리 쓰다듬음. 그게 정말 좋더라. 그리고 어깨 같은 데를 만졌는데 몸이 차가웠음. 아까도 말했지만 진짜 리얼돌 같아. 내 입장에선 이런 상황인데 저쪽은 흥분은커녕 아무 느낌도 없다는 게 체온으로 전달 됨. 그래서 내가 만져도 저쪽은 좀 꺼림칙한 느낌만 들고, 견딜만 한 부위면 냅두고 진짜 기분 나쁘면 쳐내고 그럴 것 같은 느낌이었어.

그렇게 페라 하다가 마치고 로션 바른 다음 스마타로 옮겨가는데, 어쨌든 ㅂㅈ에 닿는다는 생각에 흥분 진짜 MAX 찍었음. 스마타 시작하고 그 음란한 자세 눈에 새기려고 고개 좀 억지로 들어서 더 그랬는지도 몰라. 막상 스마타는 자극이 약하다 못해 없다시피 했지만 머리에 진짜 ㅈㄴ 피가 쏠려서 이젠 저리기 시작했고, 그 상황에서 젖꼭지까지 핥아주니 정신이 혼미해짐. 이게 진짜 농담이 아니라 기절할 수준이라 어쩔 수 없이 중간에 진짜로 잠시 멈춰달라고 했음. 왜 그러냐는 듯이 보는데 내가 숨 ㅈㄴ 몰아쉬는 거 보고 짐작했는지 얌전히 기다려줌.


잠시 휴식 후 다시 스마타로 시작하는데, 그러던 중에 "본방 할래?" 라고 귓속말로 물어보더라. 얼마 더 드냐고 물어보니 짧게 "5"라고 답함. 5만 엔이라는 뜻. 데리헤루 비용보다 더 비쌈 ㅋㅋㅋ 근데 수중에 있었으면 했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안 되는 분위기 풍기니 "그럼 4?" 하고 물어보는데 그것도 없어요 ㅋㅋㅋㅋ ㅜ... 이 뒤로는 물어보는 일 없이 나머지 진행함.

한창 스마타 하는데 내가 전혀 쌀 기미가 안 보이니 내려와서 다른 곳 애무해주는데, 그러던 중 "마무리 어떻게 할래?" 라고 물어봤음. 나는 ㅂㅈ에 대한 욕심 때문에 스마타라고 답했는데, 막상 또 올라타서 아무리 흔들어줘도 오늘 내로 쌀 거라는 생각이 안 드는 거임. 그래서 그나마 자극이 가장 강했던 손으로 다시 부탁한다고 했는데, 그러면서 젖꼭지도 빨게 하니 조금 느낌이 오더라. 근데 그래도 결국 쌀 정도까지는 못 되어서, 결국에 내가 직접 손으로 흔들게 됨.

긴장해서 그런가 진짜 팔이 빠져라 흔들어도 사정감이 안 느껴지는데 그냥 팔 오늘까지만 쓴다는 생각으로 격하게 흔들어서 결국 사정감이 옴. 순간적인 판단으로 몸에 뿌려도 되냐고 물어보니 얼굴 아니면 된다더라. 흥분해서 어깨 붙잡고 여전히 차갑고 인형 같은 몸에다 뿌림. 반 억지로 싼 건데 제법 많이 나오더라.

싸고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와, 이거 하면 안 되는 짓이다'였음. 나한테 관심도 없는 여성을 돈으로 사서 정액을 뿌리는 게 진짜 해선 안 될 짓이라는 느낌이 팍 들더라. ㅈㄴ 현자타임 온 거지 ㅋㅋㅋㅋㅋ 막상 ㅇㅊㅋ짱은 내 ㅈ에서 정액이 나오나 쌍화탕이 나오나 ㅈ도 신경 안 쓰는 눈치로 묵묵히 티슈로 닦는데, 그렇게 하고 있는 몸이 또 엄청 조그마한 게 눈에 들어오더라. 뭔가 슈발 이대로 타임리프해서 이 여자 학창시절 때로 가서 ㅈㄴ 편들어주고 썸타고 싶은 기분이었다. 사랑한다 씨발년...


그렇게 한 발 빼고서 다음 샷은 없다는 걸 직감했음. 샤워실 들어가서 또 아까처럼 서비스 받고 나와서, 냉방인지 뭔지 모를 에어컨 돌아가는 소리 속에서 정적이 흘렀음. ㅇㅊㅋ짱은 몸에 타월 두르고 침대에 기대 앉아 있었음.

그 다음은 토크 타임인데, 제일 처음 꺼낸 얘기는 방금 경험에 대해서였음. 망가 여주인공들이 행위 중에 기절하는 거 과장이라 생각했는데 시발 내가 방금 그 직전까지 갔잖아. 나도 처음이었음. 다른 손님도 이런 경우가 있냐 물어봤는데 아아주 가끔 있다더라 ㅋㅋㅋ 사람 다 비슷하구나 했음. 한국 손님도 있냐고 물어보니 한 3개월 전에 다녀갔다더라. 그 손님도 나랑 비슷하게 기절할 뻔했다고 해서 한 번 만나서 진지하게 얘기해보고 싶다 하니 좀 웃더라.

그 뒤로는 시덥잖은 얘기나 좀 했음. 한국에 뭐가 있고 일본 여행 와서 어디 관광지 다녔고. 또 술 얘기를 좀 했음. ㅇㅊㅋ짱이 어눌한 일본 발음으로 "소주 먹어봤어?" 하는데 나는 소주 안 좋아한다 했고, 처음처럼 같은 공업용 알코올 마시니 한국인은 죄다 술이 세다는 얘기 했음. 아까부터 자꾸 이런 거 강조하는 거 같아서 좀 그렇긴 한데, 내가 뭔 말만 해도 "아하하" 하고 영혼 없이 웃어주는 그런 대화였음.

그러다 중간에 산낙지 얘기가 나왔는데, ㅇㅊㅋ짱이 최근에 한국 음식점 가서 먹었다고 산낙지 꿈틀대는 직찍 영상 보여주더라. 와 이걸 다 먹네 해서 괜찮았냐고 물어봤는데 맛있었다더라. "먹어봤어?" 물어봤는데 아 나는 그거 못먹어. 한국인이지만 못 먹어. 이렇게 대답했는데, 별로 웃길려고 했던 것도 아닌데 처음으로 찐텐 웃음이 나왔음. 산낙지 진짜 극혐해서 정색하고 말했던 게 웃겼나봐. 처음 알게 된 그녀의 진짜 웃음소리. 손자 이름이 아른거리더라.


이제 얘기도 대충 끝나고, 아 여기서부턴 살짝 병신 같은데, ㅇㅊㅋ짱이 "추운데 옷 입어도 돼?" 물어봐서 ㅇㅇ 고개 끄덕이고, 어차피 얘기하는 것도 이제 재미없어보여서 힘든데 그냥 일찍 보낼 생각 하고 있었음. 근데 팬티랑 브라자 입는 그녀 모습 보니 갑자기 잊고 있었던 거 생각이 들더라.


"저기"

"응?"

"거기 보여줄 수 있어요?"


안 보면 진짜 후회할 거 같아서... ㅈㄴ 깬 듯이 쳐다보더니 마지못해 벗어줌. 한 3초 보고 고개 끄덕이고 감사합니다 했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번 안아봐도 될까요? 물어보니 안아주긴 했는데, 이게 안아주는 건지 어깨 너비 확인하는 건지 모르겠더라. 그것도 좋긴 했는데. 쓰다보니 나 좀 애정결핍인 거 같다...


그렇게 서로 옷 입고, 호텔 함께 나가고 갈림길에서 헤어짐.


내 상상속 체험담 읽어줘서 고마워. ㅈ 호구지만 만족스러웠음. 님들도 좋은 꿈 꿔.




아 그리고 이런 글 올리는 게 처음이라 뭔가 문제되는 거 있으면 바로바로 고치거나 내림. 공지는 읽어봤는데 놓친 게 있으면 진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