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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패스파인더 230927 정찰 - https://arca.live/b/globalms/87304021

표적 식별을 위한 사전정찰(정찰을 위한 정찰), 교전 없음

<정찰결과 요약>

동향 없음 : ㄹㅇ

가치 낮은 표적 식별 : ㅎ ㅁㅅㅈ


용인 패스파인더 231001 정찰 - https://arca.live/b/globalms/87609067

0928부터 1001까지 4개 표적에 대한 정찰 실시, 교전발생

https://arca.live/b/globalms/87626658

교전하지 않은 표적에 대한 근접정찰결과 보고

<정찰 및 교전 결과 요약>

성공적인 교전 : ㅇ ㅌㄹㅍ

실패한 교전 : ㄹㅈ ㅈㅌㅁㅅㅈ, ㅊㄷ ㅈㅌㅁㅅㅈ

유의미한 표적 식별 : ㅊㄹㅇㅁ


용인 패스파인더 231204 정찰 - https://arca.live/b/globalms/93129545

표적에서의 교전결과 보고

<정찰 및 교전결과>

나쁘지 않은 교전 : ㅊㄹㅇㅁ


용인 패스파인더 240512 정찰 - https://arca.live/b/globalms/106013272

특정 표적을 목표로 한 출격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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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ㅇ구청 옆 간판없는 빨간조명 집에 들어가 봄


존나 허름하고, 들어갔더니 인기척은 있는데 손님은 아무도 없어보임


나갈까 망설이다가 누가 나와서 보니 안경쓴 할줌마가 나옴.


몇장이냐고 묻자 11장이라는 M이 없는 금액을 부르기에 7장밖에 없다고 하자 오케이 라고 하면서 삥을 뜯고 손을 잡아끌고 웬 침대에 던져놓음


방 같은것은 없고 벽들로 나눠진 칸마다 담요같은걸로 밖에서 안보이게 가려지는 형태였음(제대로 가려지긴 하는데 방음은 안될수밖에 없음)


못해도 4, 50대 정도는 되는 ㄱㄹㅅ 불러주진 않을까 생각하며 기다리고 있었으나, 아까 맞아준 사장 할줌마가 뒷물하고 들어옴..


마사지를 제대로 받고싶었는데 바로 하반신 관리부터 들어가더라.. 도망치고싶었으나 그대로 잡아먹혀버렸다.. 특기가 뜨거운 커피 한모금 마시고 뜨거운상태로 관리를 돌입하는것 같더라..


와... 도저히.. 오랜 금욕생활로 매일 아침마다, 또 시도때도없이 분기탱천했던 나의 존슨이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다


간파해냈다.. 이 늙고 못생긴 여우를 성불시켜야만 이곳을 탈출할 수 있다...

이윽고 상대가 본격적 침대에 엎드리게 하고는 내 손으로 존슨을 단단하게 만들었다. 참 힘겹더라


나름 생존을 위해 머리를 쓴답시고 손으로 상대를 쑤셔도 보고 문질러도 봤는데 싫어했다. 

근데 안이 겁나 뜨겁고 물이 홍수가 났더라...


결국 합체를 했다. 얼굴 안보니까 그럭저럭버틸만 하더라.. 공허한 ㅎㅂ이긴 했지만 ㅇㄴㅎ이라고 생각하고 하니까 슬슬 반응이 왔다.


끝내고 보니까 ㄴㅋ이라는걸 깜빡하고 있었다.. 후다닥 빠져나가 존슨을 씻기며 작은일을 봤다..


매우 만족한듯 보였다.. 나는 얼른 그곳을 빠져나왔다.


...


정신을 차리고 보니 웬 밤하늘이 보였다.

온 몸은 식은땀으로 젖어서 보도블럭까지 적신채

구청 벤치 앞 바닥에 누워있었다


주말인데도 야근까지 하고 퇴근하는것으로 보이는 미시 공무원 아줌마가 걱정스럽고 놀란 얼굴로 나를 흔들어 깨워주었다. 


나는 나도모르게 흉가에 들어갔다 나온것 같았다.

늙고 추한 구미호에게 정기를 빼앗기고 간을 지켜낸 나는 양밥으로 7만원을 쌀과 함께 봉투에 싸서 던져두었다.


나무아미타불. 관자재보살.



패스파인더의 정찰결과 마침.

(이 날 정찰 및 교전결과 : 실패한 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