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길게 쓰다가 현타와서 짧게

요점만 간단히 추림.


1. 가테는 다른 수집형 게임들과 다르게 스토리가 가장 큰 세일즈 포인트다


2. 솔직히 까고 말해서 가테의 상시 경쟁컨텐츠는 그다지 재미가 없다. 성장을 위한 수단일 뿐.


3. 스토리 난이도는 중요한 동기부여 요소인데, 난이도를 낮춰서 동기부여가 약해지면 많은 유저들이 스토리 철새가 될 수 있다.(나 포함)


4. 스토리 진행에 난이도라는 장애물이 없어지면 한번 철새는 영원히 철새로 남을 뿐이다.


5. 스토리 철새층이 증가하면 자연히 깔개층이 감소, 이에 트럭층 역시 과금 수요의 감소로 콩스 매출에 악영향이 갈수 있다.


정도로 요약 되는 거 같음.

그냥 내 생각일 뿐임.


아, 말을 깔개라고 쓴게 기분 나쁠지도 모르겠는데 어차피 나도 깔개야!


여튼, 지속적으로 게임을 할 유저를 늘릴 생각을 하는게 게임 회사로선 최선이지

전혀 도움되지 않을 철새를 위한 패치를 하는게 해답은 아니라는 이야기.


신규유저 유입을 걱정하는거라면, 난이도를 낮추는게 아니라 뉴비 부양책을 늘리는게 좋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