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래공주 2단 평캔

 일반적으로 공격-대시-공격을 누르면 평캔이 가능하다. 마리나, 베스 같이 평타에 대시가 있으면 순간적으로 적과 거리를 좁히는 데 유용하기 때문에 이런 유형의 근접캐는 평캔을 자주 쓴다.

 미공의 경우 도발 버튼 때문에 한 번 더 평캔이 가능하다. 위의 영상처럼 평타-도발-평타-대시-평타의 패턴으로 사용한다.

 다른 근접캐들보다 미공은 평캔이 더 중요하다. 미공의 평타 구성은 땅찍-휘두르기-구체 발사로 이루어지는데 땅찍과 구체 발사의 딜이 상당히 높다. 가장 먼저 나오면서 딜도 좋은 땅찍을 3번 연속으로 쓰면 암속 같은 애들은 정신을 못 차린다.

 또, 미공은 패시브 때문에 평캔이 중요하다. 공격 적중 시 이속, 무충 속도, 공격 속도가 20% 증가한다. 따라서 맞딜 시에는 평캔을 이용해서 무충, 공격 속도를 올려 유리한 상황을 가질 수 있고, 추적 시에는 이속 증가를 통해 이동 속도로 적을 따라잡는 게 핵심이다.

2. 평타-무기스킬

 보통 추적 시에 무스를 날려야 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평타를 쓰는 동시에 무스를 쓰면 적과 거리를 순간적으로 좁히면서 무스를 때려박는 게 가능하다. 상당히 유용하므로 연습해 보자.

 베스처럼 돌진형 무스는 더 유용하다. 달리면서 무스만 쓰면 이 정도만 도약하지만

 평타를 쓴 직후 무스를 쓰면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면서 스킬을 때려박을 수 있다.

3. 린 달리기 무기스킬

 린은 마리나와 다르게 무스 중간에 대시를 누르면 스킬이 취소된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대시를 안 누르고 걸어가는 뉴비들이 있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하면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몇 대 때리지도 못 하고 미공 같은 경우에는 이속증으로 바로 벗어나는 경우가 생긴다.

 문제가 있어 보이지만 린의 무스에는 한 가지 특징이 있다. 바로, 무스를 발동한 뒤 아주 빠르게 대시를 누르면 캔슬이 안 되고 달리면서 무스를 사용할 수 있다.

 폰 유저 기준으로 이걸 어떻게 하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존나 쉽다. 위의 영상처럼 화면에서 손을 떼지 말고 대시를 누르다가 무스를 누르고 바로 대시를 누르면 된다.

4. 바리 신속컨 (뉴비용 아님)

 신속컨은 뉴비용 팁이 아니지만 내가 바리맘이라 그냥 넣었다.

 신속컨은 상대가 어쭙잖게 거리를 벌릴 때 해야 하는 컨이다. 사실 말이 신속컨이지 그냥 신속탄 나올 때까지 계속 돌리는 거다.

 보통 근딜 상대로 쓸 일이 많을 텐데 무스 다 채웠을 때 상대가 더이상 안 달라붙고 뒤로 빼면 이런 식으로 신속탄을 골라줘야 한다. 거리가 멀고 상대가 다가오는 상황이면 일반탄은 생각보다 잘 빗나가기 때문이다.

당연하지만 아레나 외에는 쓸 일이 없다. 그냥 공격 버튼 쭉 누르는 게 더 좋을 뿐더러 메이릴 출시 이후로는 메이릴을 리더로 쓰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