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불러서 돌에 깔린 거 구해줬더니 말도 없이 도망가더니

다시 찾았더니 하는 말이 거기에 사람들 모여있냐고 캐묻는 말투라서 위치 알려주면 배신하거나 안에서 사람들 죽일 것 같았음

대피소에는 응애 공주님도 있는데 그런 수상한 놈을 뭘 믿고 들여보내줌

꼬우면 지가 대가리 박아야지 그런 놈은 뒤지든 말든 내 알 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