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조 응애!"
"누가 우리 착한 헤실미소지?"
"응애! 저에양!"
"기사 귀여워! 히히!"
"귀여워하는 곤듀님 기여웡 히히"
"하하,마치 손녀를 귀여워하는 노인같구나."
"입닥쳐 가람."
"자네도 한번 저리 해보는건 어떤가?"
"미쳤냐? 난 신선이지 애새끼가 아니라고!"
"흠,마침 좋은 숭늉과 호떡을 얻어뒀는데,
먹을 이가 없으니 혼자라도 먹어야겠구나."
"머? 숭늉?! 내놔 이 자식아!"
"하하,어찌 맨입으로 얻으려 하는가?
응당 치러야할 대가가 있지 않겠는가?"
"허미,,,,,쉽헐,,,,살인자 아니랄까봐,,,,,,사람...아니
신선 막,,,굴리는거보소,,,,,"
"뭐 하기 싫다면 그 선택 또한 자네 몫일세.
자 그럼 맛이나 보아야겠군."
"아 알았어! 할게! 한다고! 이 개자식아!"
"어허, 개자식이 아니지않나? 다시 말해보게."
"에이씨 진짜..."
"으,,,,,응애,,,,나,,,애,,,애기 나리,,,,호떡 줘,,,,"
"좋군,좋아! 자,약속한 호떡일세."
"맛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