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같지가 않아..

뉴비 플레 시절에는 컨트롤로 이길때 쾌감때문에 매일 아레나 시간이 기대됐었는데

그동안 녹메뀨, 할매 할배 나와도 '아레나 못 보내 ㅜㅜ' 하다가

하는 사람들만 남아서 확실하게 스펙으로 찍혀 눌린다고 느껴지는 판이 점점 많아지고

결국 오늘 7판 트럭에 치이고, 3판은 루카메 들고 티배깅 하는 사람들 만나니까
너무.. 서러웠고 이딴 컨텐츠 계속 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

훈장때문에라도 했던 마찍, 마레나 패작은 당분간 못해먹겠다 싶을 정도로 상처 씨게 입었다

나는 아레나 못 놓다가 쌓이고 쌓인게 터진 경우인데..

다들 pvp 적당히 즐기면서 즐가테 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