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1까지 올라간게 전부야
플레구간에서 맘 잡고 매칭하는데 결과가 저래서
현타 씨게 오고 그 담부터 잘 안돌렸어
매칭할 때마다 내 티어에 있으면 안될 것 같은 사람들이 자꾸 보이니까 더 하기 싫어지기도 했고
그때는 왜 저사람들이 여기에 있는거지? 싶었는데
지금보면 내가 저 무리에 섞여있네 ㅋㅋㅋㅋㅋ
내려갈만큼 한참내려가서 골3 구간이였는데도 지는 판이 있더라
이거 가만보면 악순환이고 뭔가 한참 잘못된거 같은데
별 고칠 생각은 없는거 같애
아주 정상적인거 아님? 겜 져서 누가 좋아함?
겜 이겨서 주차 ㅃㄹ하고 아 드뎌 끝났다~ 하고 손놔버리면 되는게 아레나 주간인데
스팩 올릴 건덕지 있으면 더 올리고 조합 빙구 같으면 좀더 메타픽 맞춰서 써보고 순지덱 같이 소탕덱 맞춰서 써볼 수 있으면 써보고 매치업 연구도 해볼 수 있는거고
지니까 당연히 재미없지 이겨서 감흥없는거 뭐 어떰? 이겨서 ㅃㄹ 랭크 올리고 젬이나 더 챙기고 쉬어버리면 되지 뭐
겜할때 목적없이 아 할게 없네 아레나나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아레나 돌리니까 그런거 같음
그렇게 투자한 것 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마스터, 다이아는 둘째치고 플레구간에도 많이 보이니
이상하다는 느낌은 도저히 못지울거 같아
생각은 많아지는데 이런 감정들 정리하고 분석해봤자 뭐가 달라질까 싶네
내 픽이 저런건 가테한지 얼마 안돼서 미공 다음에 뭘 키울까 한참 고민할 차에
카마엘, 에리나 출시가 돼서 저 케릭에 올인하고자 했고,
실제로 미공, 카마엘, 에리나 순으로 장비 제외하고 풀초풀각 완성한 애들임
그 당시에도 저 픽들 대신할 애들도 얼마 없어서 나름 강했고
덕분에 다1 까지 찍어봤어
그 이후로는 플레에서 ㅈㄴ ㅈㄹ해도 맞딜 무조건 지는 판이 나와서 현타씨게 맞고 반 접듯이 했지만...
아무튼 저 픽들이 지금 메타랑 안맞다는거지?
나름 카마엘 전무 풀초인데 그걸 뺀다는게 아쉽긴 하네
캐럴은 수련방 보내면 되고 전무만 뽑아두면 될까?
굿즈 모선은 1개만 더 나와주면 5성 완성이라 남는굿즈 다 때려박으면 어느정도 될거 같은데
아 저 3픽+가브가 콜로에 들어가는덱인데
방향을 못잡겠네